(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재능기부자(단체) 모집 및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아주 쉬운 일본어 기초과정’과 ‘생활꽃꽂이 기초과정’ 강좌 수강생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강좌별로 선착순 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나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법정 한부모)은 교재비와 재료비도 무료(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다. ‘아주 쉬운 일본어 기초과정’은 총 16강으로 히라가나 및 가타가나 익히기, 기본 표현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8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진행한다. ‘생활꽃꽂이 기초과정’은 총 12강으로 오리엔테이션, 꽃꽂이, 옹기 미니정원, 꽃다발, 갈란드,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공휴일일 경우 전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송산3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취약계층 가구 주민을 우선해 선정한다.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방문해 신청서 및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의정부시 민락로 360)에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 이번 일자리 상설면접은 가능동 소재 식자재마트에서 근무할 진열, 계산 등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80여 명을 채용하는 자리다. 구직등록자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구인 업체인 ㈜서창식자재는 2020년 와마트 민락점을 개점하면서 채용인원 150여 명 중 80% 이상을 의정부 시민으로 채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기부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등 지역과 기업의 훌륭한 상생 사례로 알려져 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실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전국 청소년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전국 청소년 미술 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 79점의 작품을 접수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박상희(경기도 양주시) 학생의 ‘추억여행’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소윤(대구광역시) 학생의 ‘시장 나들이’가, 우수상에는 한수연(경기도 안산시) 학생의 ‘광대’와 박그림(경기도 군포시) 학생의 ‘꿈, 그림으로 말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유지우(경기도 하남시), 최수안(서울시), 정하윤(서울시), 배성현(경기도 수원시), 김나현(경기도 의정부시), 김단아(경기도 의정부시)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에 진행되며, 수상 작품은 10월 중 의정부미술도서관 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전국 각지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12일 오후 3시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가 영어뮤지컬 ‘마틸다’의 주요장면과 ‘도레미송(Sound of Music)’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발표회는 3층 원서존 전체를 무대로 꾸며 뮤지키모 10명의 회원이 지난 3달 동안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틸다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똑똑한 5살 소녀 마틸타가 괴팍한 트런치불 교장이 있는 학교에 들어가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도레미송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음악 수업으로 계이름을 알려주며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다. 영어도서관 영어동아리는 스크리모(영어필사), 뮤지키모(영어뮤지컬), 마미키모(엄마표영어) 등 세 분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발표회를 개최하는 뮤지키모는 상·하반기 각 12차례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모집 및 운영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영어로 대사를 외워 연기하고 친구들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을 통해 영어와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1억1천여만 원을 투입해 온열질환 취약계층 1천254세대에 전기료 등 냉방비와 냉방 물품 및 보양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별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 꾸러미와 보양식,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등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전달했다. 시는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심콜을 통해 주 1회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 예찰 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냉방비 지원과 여름나기 물품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8월 3일 제1기 주민자치회의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를 끝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29명의 임기가 종료됐으며, 내년부터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새롭게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작년 9월 구성된 1기 주민자치회는 3개의 자치사업, 4개의 지역의제 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주민들과 공유·숙의하며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권경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시작단계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위원들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임기가 끝나도 주민자치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민‧관 협력 간담회를 추진했다. 7월 6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신곡지구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신곡1동 통장협의회,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강조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주민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4일 주거 취약지역인 빼뻘마을 독거 어르신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여름철 건강수칙을 전하고 비타민 음료를 전달하는 등 선제적 예찰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며칠 전 더위 먹은 것처럼 몸이 이상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주고 건강음료까지 챙겨주니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폭염경보 등 계절성 위기가 지속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더 꼼꼼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8월 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의 사전접수 농산물을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지 농민들을 돕고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유선상으로 사전접수를 실시해 찰옥수수(미백. 미흑) 213상자 등 531만 원(전년대비 118%)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2동은 홍천군 두촌면과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여름 찰옥수수, 수라쌀 등의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우수한 농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두촌면 관계자분들과 구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4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4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6박스와 캔 음료 6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호원2동은 권역 내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혜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기부자는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3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를 익명으로 기부한 바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간식들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폭염 피해에 대비해 8월 4일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중 3개소를 선정, 냉방기 작동 여부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점검했다. 또, 폭염 기간 인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고, 경로당 미가입자가 이용을 원하면 제한하지 않도록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무더위쉼터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무더위쉼터를 찾는 시민들이 냉방비 걱정 없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자체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3개소로, 시가 운영하는 시설 10개소,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13개소가 있다. 시는 신규 신고시설 및 지난해 운영이 미흡했던 시설을 위주로 수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숙박업 50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숙박업 시설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영업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형태 간의 일치 여부, 편법 운영 등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는 없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45호에 대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서 접수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분할·합병 등으로 특성이 변동된 개별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다.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안)의 경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 세정과에서도 의견을 접수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및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의 공동주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별 경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본 40%를 지원하고 경감기준(소형평형 비율, 가격, 세대수, 사용검사 경과 연수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민은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주거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