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론 및 경비업법,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 직업소양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의사소통 방법,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및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와 의정부시발전협의회가 8월 10일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말복맞이 효나눔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 회원 50여 명이 삼계탕 조리와 배식을 함께했다.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김동근 시장도 배식에 동참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삼계탕을 대접받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을 위해 소중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국 주무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및 현재까지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정부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대비연습으로 전환돼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22일 관내 국가중요시설 피해 발생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민관군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23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태풍, 폭염으로 힘들지만 부서별로 역할을 잘 이행하고 6년 만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 등 준비된 연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관련된 입법 활동 및 정책연구개발 등에 대한 활동을 목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단체별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단체는 총 7개 단체로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이다.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 건강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료 현황 및 노인 건강 문제를 제시하며, 타 시군의 노인 의료, 돌봄 연계시스템 구축에 대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에 맞는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 도출에 대한 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의식 및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는‘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지방자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10일 개원 1주년 맞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참여한 시의원들은 도가니탕 배식 후에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달 11일 개원 1주년 맞이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 이번달 3일 괴산군 수해 복구 작업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0일 아홉 번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시…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취임 직후 최우선 공약인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출입통제시스템을 불통의 상징으로 봤던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작품을 시청 내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
(정도일보) ‘정책’이 ‘축제’가 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있다’이다.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인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첫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기획했다. 페스타의 슬로건도 이런 주제 의식을 담은 ‘Everywhere X Everyone - 나와 모두의 문화도시’이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서는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정책경매, △정책카페, △도시캔버스, △미술에 진심 3030 등 독특하고 신선한 네이밍의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전 행사로 기획된 유명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문화도시 의정부의 콜라보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옥상에 설치된 ‘Love 베어벌룬’ 팝아트 전시는 벌써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임지빈 작가의 ‘어디에서나 예술을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안골계곡, 천보산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중랑천-부용천 합수부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같은 날 김재훈 부시장도 흥선행복마을 SOC조성사업 공사장, 우성1차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현장, 신곡지하차도, 장암동 급경사지(석림사 인근), 중랑천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위력적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8월 7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13개 협업부서 실무반별 26개 부서장이 모여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10일 오전 9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9일부터 하천변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을 사전통제하고 취약도로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차장인 부시장 외 26개 실무반의 부서장을 포함한 30명이 했다.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 등 기상전망을 검토하고 실무반별 중점관리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상황대응과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 대피에 적극 조력하고, 강풍에 의한 피해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나무, 공사장 크레인, 철탑, 간판 등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외부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재미있고 시원한 물놀이 행사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물놀이 전 안전 수칙 전파, 식사 중 화기사용 자제 등 철저한 대비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물놀이 행사를 마쳤다. 최효순 위원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마음껏 더위를 식히며, 친구들과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무사히 물놀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측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8월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참기름·들기름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신곡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유문수 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참기름 세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탈한 여름 나기를 위해 복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9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대상 복날 맞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55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레토르트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주고, 맛있는 삼계탕까지 챙겨줘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9일 영유아의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U-jjam Day’(의정부시 영유아 재미 놀이터) 팝업식 놀이터 행사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팝업식 놀이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관내 영유아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놀이로 계획했다. 관내 영유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진행하며 200가정은 예약 접수, 일부는 현장에서 접수한다. 입체영화관과 신체놀이(에어바운스, 암벽등반, 번지점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숲체험, 퍼니홈, 요리체험) 등 놀이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8일 송양고등학교 앞 대로변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기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시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했다. 경찰의 안전한 유도에 따라 차량을 통제하고, 이륜자동차의 안개등 및 등화장치 등의 임의 개조 여부, 불법 부착물, 번호판 관리 소홀,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규제 기준치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소음측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 구간을 선정해 월별 합동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시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공공기관, 병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 및 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점검 시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