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7일 신곡1동 소재 라온공방과 인적·물적 복지 자원 공유를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온공방은 천연 아로마 오일과 천연 제품만으로 생활용품들을 만드는 곳으로 독거노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재능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아로마테라피 공예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금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 주신 라온공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8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녹양천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태풍이 쓸고 가 더러워진 도로변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녹양동의 랜드마크인 장미터널 일대와 비우로·녹양로 등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폭염에도 묵묵히 청소를 진행했다. 일부 인원은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하고자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광규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를 불러오는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하고자 캠페인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이야기 코딩’과 2017~2018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지구탐험’을 운영한다. 이야기 코딩에서는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로 직접 코딩을 해보며 코딩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다. 지구 탐험은 공기, 물, 땅, 생물 등에 관련된 과학이론 수업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구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8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된다.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재즈·블루스 편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자료를 선정·추천해 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 또는 턴테이블도 제공된다. 앞서 음악도서관은 3월 클래식편을 시작으로, 5월 국내·외 대중가요(팝, 록, R&B, 힙합)를, 7월 세계음악(국악, 샹송, 삼바 등) 장르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독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17일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3가구 30여 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영유아, 임신ㆍ출산ㆍ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자 특성에 따라 6가지 패키지의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충,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사업 추진 방향, 보충식품, 배송 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 소개로 대상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를 확대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시 자문변호사가 우리 주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 문제를 한 자리에 모여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전화로 미리 상담 예약 후 행사 당일 중소기업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예약 없이 센터로 직접 방문해도 상담은 가능하나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되도록 상담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 상담한다. 꾸준히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연말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17일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 시의원, 여의주 서포터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2012년 첫 지정, 2017년 재지정 이후 경기북부 최초로 3연속 재지정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1호선 회룡역 및 경전철 회룡역 중심부에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및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능력개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소통, 돌봄,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7일부터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초·중등(특수) 관리자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등(특수)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장과 교감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집합연수 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감 연수를 먼저 시작하여 8월 17일 오후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을 주제로 공연과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장 연수는 9월 21일 같은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초·중등 교육과정 안내’,‘2022 학교자율과정(시간)’을 주제로 교장, 교감 연수를 추가 실시하여 학교교육과정 이해를 돕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기반이 충분히 준비되어야 한다.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금년 여름철 장마와 제6호 태풍 카눈에도 의정부 지하도상가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금년 장마와 태풍은 집중호우 및 강한 바람으로 타 지역에는 적지 않은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의정부시의 경우 침수에 취약한 지하시설물인 지하도상가에 피해가 없이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것은,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초부터 지하도상가의 장마와 태풍 으로부터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시설물 보수 및 개선에 힘을 쏟고, 호우대비 점검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장마와 태풍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시설물 보수 및 개선 진행 사항으로는 ▲침수방지를 위한 출입구 보수 ▲우수배관 연장 및 보수 ▲출입구 차수판 신규 설치 ▲ 누수위험부위 지붕 설치 등이 있으며, 호우가 예보된 날에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및 이하 직원들은 취약지구를 순찰하고, 24시간 상황을 주시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7일 열 번째로 ‘상권이 살아있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행복로 축제 지난해 10월 의정부 최대 상권인 행복로가 들썩였다. 행복로 일대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예술, 각종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복로 축제’가 열려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0월 1일부터 16일간 행복로를 중심으로 인접 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계 개최된 축제에는 시민들과 관광객,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복로 축제는 의정부시가 지역 내 핵심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행복로를 중심으로 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부대찌개 거리 등 각각의 상권이 가진 특성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축제 플랫폼이다. 쇼핑, 뷰티, 공연, 놀이·체험 등 4가지 테마에 13
(정도일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신임 비상임이사 3명을 선임했다.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정된 3명은 신규옥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오상훈 (사)미래콘텐츠전략연구소 사무국장, 오지현 경민대학교 e비즈니스경영학과 학과장이다. 신임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023년 8월 14일부터 2025년 5월 20일까지다. 김동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이사장은 “신임 이사들은 지역 내 연구 및 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단 운영, 감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임 이사들과 함께 의정부시의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8월 16일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는 작년 1월 2가구와 정기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봄부터는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현 목사는 “지금까지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자 시작한 무료 급식이었는데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천 원, 이천 원 두고 가셨기에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교인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닮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예닮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이어받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6일 주민참여플랫폼의 일원인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폭염과 호우의 영향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와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하고자 마련됐다. 주민과 사회단체 간 상호협력을 위한 흥선동 주민참여플랫폼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화 ▲복지 ▲미관 등 다양한 이슈를 제보해 해결하는 지역맞춤형 의제해결 기구다. 이날 활동에서는 흥선동 주민참여플랫폼 안전·미관 분과와 행복홀씨(주민자율청결봉사대)가 중심이 돼 골목길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 및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의정부시가 지향하고 있는 안전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주민참여플랫폼과 함께해 더욱 값졌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협력을 중심으로 주민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강연회, 체험 프로그램 및 도서 대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컬러풀 작은도서관’이란 주제로 지역 내 공립 작은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9월 15일 신재호 작가의 강연회를 열고 자녀를 둔 부모와 함께 ‘아이와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14일 심리 치유에 대한 도서 '식물이 위로가 될 때' 속 구절을 공유하며 몬스테라 DIY 만들기 체험 행사 ‘식물의 위로’를 진행한다. 호원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12일 데이지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크라메 데이-데이지꽃 키링’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가능동 작은도서관 ‘분홍의 느낌’, 녹양동 작은도서관 ‘블랙독의 선물’, 송산1동 작은도서관 ‘북앤티, 여기는 낭만카페입니다!’ 등 11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시는 14개 공립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한 시민들에게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선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물 마시기 캠페인 특화사업 ‘꿀꺽! 물을 마셔요’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속에 들어 있는 당과 색소에 대해 알아본다. 또, 나만의 물병 만들기를 통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기관에게는 교육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정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과 색소가 가득한 음료수보다는 건강한 물을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