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5과 9월 25일 실시할 예정으로 자금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배출 방법, 1회용품 줄이기 등이 담긴 홍보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 분배스틱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25일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와 경기도청북부청사역(경전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실시하며, 9월 25에는 자금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될 나눔장터와 병행해 진행한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9월에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물품 재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동은 행복홀씨 정화활동, 환경정비 및 줍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자금동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우리교회가 8월 19일 독거노인 등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가재울봉사회와 우리교회ㆍ우리밥집 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긴 폭염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영일 목사는 우리밥집을 운영하며 독거노인이나 부랑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는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식사 해결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도우며 공공서비스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민 동장은 “섬김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실행자인 우리교회 및 가재울봉사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의정부1동주민센터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8월 21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을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흙덩어리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며, 특히 도심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날 만들어진 300여 개의 흙공은 1~2개월 발효시킨 후 중랑천에 투하할 예정이다. 김경순 회장은 “시민들의 산책로인 중랑천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흙공을 만들었다”며, “탄소중립 및 수질 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환경을 살리고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널리 알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 챌린지 ‘몰입’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몰입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을 읽고 책의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권을 완독하는 장원과 4권을 읽는 아원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하며,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8월 31일 성인 대상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 ‘인센스 스틱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인센스 스틱 원데이클래스는 8월 사서컬렉션인 ‘위로의 공간’과 연계해 진행하는 강연이다. 집이라는 휴식 공간에서 힐링을 위한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와 함께 허브 분말을 활용해 천연 인센스 스틱을 만들고, 올바른 인센스 스틱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19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알레르기 안심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담다헌 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토피 환아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증진과와 아동돌봄과가 협업해 마련했다. 박경애 명장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식품 알레르기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교육 후에는 알레르기에 무방한 쌀강정 및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안전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한 2023 걷기왕 개인전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진행 중이다.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에서는 기간 내 개인별 걸음수를 합산해 권역별 최우수 참여자 각 1명(총 4명)을 선정, 시장상 수여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1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권역별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1개 권역을 선정, 해당 권역의 상위 우수참여자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20일 기준 현재 참여자는 신곡권역 374명, 흥선권역 354명, 송산권역 311명, 호원권역 303명으로 신곡권역이 선두로 참여 중이며,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는 흥선권역이 9천886걸음으로 가장 높다. 한 참여 시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지려고 했는데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시작하면서 의지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돼 다시 걷기에 활력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18일 의정부 소재 벼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의정부농협·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육성 시범사업’ 중 하나로, 관내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론 방제는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해 벼 병해충 방제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벼 농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진행해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관내 벼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도와 생산성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긴 장마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적기에 실시한 드론 방제가 병해충 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 간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상황 대응 체제 등 통합방위 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국지도발 상황 조치 연습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기관별 안보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참여 기관 모두 안보의 중요성과 민·관·군·경·소방의 돈독한 협조와 관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을지연습 및 8월 23일 실시될 민방위 대피훈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3 동행축제’와 함께 의정부전통시장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의정부전통시장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의정부 전통시장 플랫폼(“의정부전통시장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된 모든 점포의 다양한 상품을 4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여러 가게에서 구매한 상품을 합배송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하고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매주 월~금요일(10:00~17:00, 휴일제외) 운영되며, 의정부시 관내 어디든지 2시간 이내로 배달이 가능하다. 상반기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이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성료된 만큼, 하반기도 소정기간 전에 예산소진으로 조기종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영업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로 이어저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이벤트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상권활성화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민락2지구 상업지역 내에서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청소년지도협의가 매월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계도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총 100여 그릇의 팥빙수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미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더운 여름날에 청소년들이 팥빙수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매년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5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원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 상품을 제외하고 사용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증하거나 교환 또는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유용 생활폐자원과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는 ‘교환 부스’와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장터 판매자는 개인(단체) 25팀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순주 동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내가 필요하지 않은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 교환 또는 직접 판매해 자원순환을 통한 재사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3년 하반기 어르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 대상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어르신들이 소통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 두뇌 자극을 통한 문제 해결력과 인지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뇌가 즐거운 소통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보드게임 강좌를 8회 진행한다. 또 예술창작공간에서 라탄을 이용해 바구니를 비롯한 마크라메, 드림캐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만드는 ‘시니어의 감성공방’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인 ‘6080 시니어의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한 시니어의 디지털 교육’ 도 운영한다. 두 강좌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편리하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도서관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과 사랑에 빠진 순간’이란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작가 강연회를 비롯해 원서 읽기, 음악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2일 26만 북튜버(겨울서점) 김겨울 작가의 ‘책 읽고, 소개하고 쓰는 사람’을 시작으로 17일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의 저자 은유 작가와 ‘시, 글쓰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24일 베스트셀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 북튜버(수련살롱) 수련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9월 5~26일 매주 화요일에는 성인을 위한 원서 프로그램 ‘Let’s Read for Adult’ 수업을 운영한다. 베스트셀러 ‘The Midnight Library’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원서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한 디즈니 OST with 유스챔버 오케스트라’ 음악회도 준비돼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독서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시 승격 60주년 기획 전시 ‘도서관 속 작업실3’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작가의 작품 기법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작품에 대한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다면적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전시 기간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내가 작가라면’ 활동 카드를 제공한다. 전시회 참여 작가인 김도아, 유기주, 허가은, 현소희의 작품을 연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3일, 9일, 17일, 23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 또 3일은 김도아 작가의 ‘퍼즐 그림’, 9일은 유기주 작가의 ‘유령인형 만들기’, 17일에는 허가은 작가의 ‘격자 드로잉’, 23일은 현소희 작가의 ‘도서관 오는 길’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