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7.11(화)부터 8.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으로, 세계적인 명작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진행됐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은 태양의 화가이자 불멸의 화가로 불렸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70여 점을 활동했던 시기, 다양한 사건, 시대별, 의미별 등에 따라 6개의 구역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그의 위대한 예술작품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상시 도슨트 진행은 물론, 각종 포토존과 반 고흐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고 영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체험존을 별도로 구성해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정도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에서 열린 '아르츠 마켓'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아르츠 마켓'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토요일에 예술가 공방 체험, 지역농산물과 먹거리 등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는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제78회 광복절 주간의 의미를 담은 특별곡 아리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이어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품격 문화 바캉스의 시간을 선사했다. 연주된 영화음악은 ‘슈퍼맨’, ‘캐리비안의 해적’, ‘시네마 천국’,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테마 5곡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다채로운 연주로 젊은 뮤지션들의 에너지와 감동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는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6월 24일 창단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 지휘자, 예술의전당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함께 Green 우리의 미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기후변화, 친환경 정책 등 학생들이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 내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도록 시민 참여 주도형 교육을 운영한다. 상반기(4~7월)에는 발곡중학교, 신곡중학교 등 4개 학교 1학년 학생 1068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의정부 하천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손부채 그리기, 의정부 하천 보드게임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그린 부채는 ‘제6회 벌말 축제 흥선마을 문화한마당’과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손부채 나눔 행사를 통해 의정부시민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하반기에는 회룡중학교 환경동아리, 부용중학교, 의여중학교 등 4개 학교, 약 9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12월에는 실천 과제 결과 공유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손부채 작품 전시와 천연 샴푸바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가족텃밭가꾸기 '키우GO팜'을 운영하고 있다. 자일동 도시텃밭의 일부구역을 특별분양받아 4월부터 상추 등을 파종했으며, 직접 수확한 갖가지 신선한 채소로 식탁의 기쁨과 건강한 나눔을 누리고 있다. 이번 8월 17일, 18일에 배추 모종과 무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한 배추와 무로 올해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부 관계자는 “발달장애 자녀와 함께 텃밭가꾸기에 참여하여,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하면서 자연스러운 생태학습이 됐다. 텃밭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사업으로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2일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여름맞이 2차 독서수업 ‘책이랑 놀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7월에 이어 푸른꿈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길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연동화 강사와 함께 ‘배려’를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는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을 읽고 색종이로 만들기까지 하며 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해 무척 즐겁고 기억에 남는 수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까지 ‘알레르기 질환 선별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운영 중인 32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유병 조사를 진행한다. 각 안심학교는 선별된 알레르기 질환 환아를 환아관리카드로 관리하며 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는 선별된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별 유병률 통계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환아와 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안심학교 운영, 환아 선별조사뿐만 아니라 만 12세 미만 환아 대상 보습제 지원사업,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과학은, SF를 좋아해’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작가 강연회, 놀이극, 공연,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10일 한국SF에 관심이 있거나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를 불어 일으킬 '우리는 SF를 좋아해'의 저자 심완선 작가 의 강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지역문화단체 ‘의정부 유스챔버 오케스트라’가 SF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는 공연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 SF소설 전시 및 독서 장려를 위한 방문 어린이 대출자 대상 ‘책 읽고, 행운 뽑기!’, 우수회원 선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2일 오후 2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저자 김상현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시행착오에 대한 불안을 위로와 응원의 문장들을 통해 해소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2022년 출간 이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9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뭐가 되든 괜찮아’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는 5월부터 시행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해당 조례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증명 수수료 면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및 문화재단 공연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의 경우, 사전정산 부스에서 다자녀 감면을 요청하거나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앱에서 차량 및 다자녀 할인 서류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차감 결제된다. 다른 서비스도 경기도에서 발급하는 다자녀우대카드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또는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22일 오후 3시 의정부교도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장사정포 포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건물 화재,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군부대(8사단, 예비군지역대), 의정부교도소,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서 화재 초동 진화를 하고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또 군부대에서 거동수상자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 전후 여성민방위대가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전단 및 리플릿을 교도소 직원 및 민원실 내방객에게 교육용 자료로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숙달하고 비상상황 시 유관기관단체간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위험 요소의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점검하고 있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실시하며,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점검결과에 따른 위반사항 계도,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의정부시청,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해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의원들은 비상사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면서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정희 의장은 “을지연습은 대규모 복합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은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단의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새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평가에 반영하여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고,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공단은 ▲본부장 직속 감사팀 신설로 인권·윤리경영 강화 ▲ESG 경영을 위한 ‘U-ESG 경영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시설물 점검,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한 조직진단으로 기능 및 구조 개편, ▲고졸적합직무 발굴,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후평가 강화 등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따른 체육시설 프로그램 활성화로 코로나 이전으로의 수입금 회복 및 수익 증대를 달성했고, 그 외 사업은 업무개선에 따른 인건비 지출 감소로 대행 사업비를 절감했다.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8일 ‘2023년 여름방학 아동 미술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계절별로 좋은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술특강은 7월 26일부터 8월 18까지 총 8회에 걸쳐 송산2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차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호경 위원장은 “협의체 여름복지 사업인 아동 미술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호원동 소재 나무향기 서각 공방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돌, 대나무, 옥 등에 새기는 것으로 나무향기 서각 공방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서각 프로그램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서각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욱 대표는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주는 서각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좋은 기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