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행사는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한 정책경매 및 우수 정책 아이디어 시상식으로 이뤄져 최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톡톡 튀는 정책 제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의 노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의정부 미래를 밝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지난 2022년 12월 의정부시가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도시의 주인공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25-26일 동안 진행됐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2023년 8월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김지호 의원은“ 의정부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초중고 총 8개학교에 빙상부를 가지고 있고, 현재도 유청소년 빙상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태극마크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있으며, 제갈성렬감독과 이강석, 권영철 코치진을 필두로 스피드팀과 쇼트 트랙팀으로 구성돼 있고, 김민선, 정재원, 박성현, 김경래, 박지윤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의정부 빙상장과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의정부시 컬링장을 갖추고 있어 빙상의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나가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는 빙상인들의 평을 받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의정부시에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정부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액 국비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의정부 시장에게 적극적으로 의정부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감염병 관리 연구회’는 지난 24일, 5개월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조직 구성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의정 발전과 관련된 입법 활동 및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7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본 연구회는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감염병 관리체계 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의정부시에 맞는 조직 대응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임연구원은 감염병 전담 부서의 과 단위 격상 방안과 감염병 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비교분석 등을 통해 의정부 감염병 대응센터의 장기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을 했다. 정미영 대표의원은 “ 연구용역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내실 있게 자료를 준비해 준 연구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결과물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공개하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재난대비연구회’는 지난 25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사고 대비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재난 안전 행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진단 및 재난 대비를 위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의정부시 지역별 위험성 평가, 사례분석,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 지역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난 안전 실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인공지능기술 및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 실천 역량 검사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지만 지방정부에서는 없는 실정으로 타 시군보다 선제적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재난 대비정책을 제언했다. 김태은 대표의원은 “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정부만의 재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와 추가적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호원1, 2, 의정부2)은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첫째, 인사청문회는 능력중심의 인사를 가능케 한다는 점 둘째, 시장이 아닌 시민중심의 공직수행을 유도한다는 점 셋째, 인사청문회는 불필요한 정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인사청문 조례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검증된 유능한 인사가 의정부시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해당 제도를 시장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은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를 설립하여 의정부 실정에 맞는 마이스(MICE)산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마이스(MICE)산업은 의정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의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담기구의 설립이 반영된『의정부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경기북부 마이스(MICE)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정도일보) 의정부의 관문인 전철 1호선 망월사역 일대가 지역 대표 상권으로 거듭난다. 의정부시는 28일 망월사역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2030세대가 머무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망월사역 변화 시작 망월사역은 경기북부(망월사역~소요산역) 경원선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은 역사였으나 한국철도공사가 35년 만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신축역사를 개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북부역사를 폐쇄하고 신규 중앙부 출입구와 남부역사 출입구만 운영하기로 하자, 이용객 및 인근 소상공인들의 불편 민원이 잇달았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협상의 물꼬를 틀었다.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8월 18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김동근 시장이 북부역사의 3년간 존치 확정을 발표하자 지역주민과 상인들은 안도하며 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 김동근 시장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25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2023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일상생활 접근권을 보장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발달장애인의 이동권, 알기 쉬운 정보 접근법’, ‘이동의 의미는 연결이다’, ‘인도와 편의시설에 따른 장애인 이동의 안정성’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과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높아져 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진호, 조세일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GTX-C노선, 예산안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 이계옥 의원이“의정부경전철 별도운임 인하 관련 제언”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정진호 의원이 “인사청문회 조례의 필요성 및 통과 촉구” ▲김태은 의원이“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주, 김연균, 이계옥, 정진호, 김현채 위원을 선임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예산이 적정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8월 25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식기, 완구, 소형 가전제품 등 통장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열려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최한 정서정 송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하기 위해 많은 물품을 선뜻 기부해 주신 통장님들과 참여한 주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추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일 권역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행사”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재활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도담도담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동부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1순위 비만을 진단받은 학생, 2순위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21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 및 체력단련 등 유산소 운동과 피구, 꼬리잡기, 스쿠프 게임 등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총 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 백분위수가 93.1백분위수에서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만족도 역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100%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키가 커서 기분도 좋다. 다음에 또 신청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동부권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와 고강도 신체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과 16일 2일간 지역 음악예술단체와 협업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9월 1일 오후 7시 3층 뮤직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단체 ‘모모예술’이 ‘오페라와 뮤지컬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모모예술 단장 강신택 교수의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와 함께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가 오페라 및 뮤지컬 음악을 공연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9월 16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협회의 정기음악회 ‘어쩌다 마주친 가곡’이 펼쳐진다. 잊고 있었던 우리 가곡을 다양한 악기와 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소풍길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야생화 이야기’를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야생식물의 정의와 개념, 생태, 분류 방법 등과 식물의 조직 및 기관, 구조, 수생식물과 육상식물의 특징 비교 등 식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뮤지엄’ 캠페인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2,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란 부제로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사진전 ▲사회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 ▲노인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30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인봉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의정부시의 복지 체계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준비한 만큼 행사가 잘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8월 24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자인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다. 디자인 전공 4학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디자인 멘토단(지도교수 신한대 산업디자인과 김기순)은 중장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제품, 포장, CI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과 청년 디자이너의 교류에 의한 세대융합을 통해 창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청년디자인 멘토단은 10월까지 활동하며 예비 창업 및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성과 창출에 대한 별도의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원 예비 창업자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에 대한 고민이 깊었는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도움으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며, “디자인 멘토링으로 마케팅 활동에 꼭 필요한 CI, BI 개발을 지원받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재철 기업경제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