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11일 가수 겸 인플루언서 ‘비니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기존 연예인의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처음으로 인플루언서 출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비니쌤은 행복로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의정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위촉이 홍보대사 세대교체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니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만큼 기존의 홍보방식과 다른 새롭고 참신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렸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전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 전시관을 운영했다. 의정부를 관통하는 중랑천을 형상화하고 관련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화롭게 구성해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의정부시는 ‘디지털 전환으로 도시와 시민이 행복해지는 경기북부 중심의 스마트도시 의정부 실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 부스는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스마트 상권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스마트 IOT 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생활밀착형 스마트 흥선마을 등 총 5개의 존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학습원 대강당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핵심 사상을 주제로 ‘같생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상반기 운영됐던 ‘같생 인문학 특강’ 이후 시민의 요구 사항인 주제별 연속강의 개설 요청에 따라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산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리, 관계 회복 등 자기 성찰 및 수양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사는 다산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 마재마을에 거주하며 다산 연구 및 강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계시는 다산문화교육원 김남기 이사장을 초빙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수강생을 모집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당일 현장 접수를 함께 진행 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같생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지혜를 배우고 현실 생활에 접목하여 실천적 의미의 다산정신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혁신·ESG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의정부시에 있는 직장 혹은 학교에 다니는 자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심사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없으며, 장려상에는 ▲“장애보다 사람이 먼저인 도시”를 위한 작은 실천이 선정됐다. 제안상에는 ▲환경사업소 테니스장 개선, ▲(공영주차장) 주·야 이용 시간 유연화, ▲공영주차장 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 방안, ▲안전 문화 의정부를 움직이는 愛너지입니다 총 4건이 선정됐다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에 큰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공단 경영에 반영되도록 직원 모두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의 일환인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에 차명자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챌린지로 환경정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은 줍킹하기 좋은 날! 함께 주워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이를 통해 무더위가 가신 가을에 산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미옥 송산3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지목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환경정화 인식개선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내 주변 사람들과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차명자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8일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가능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 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10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구성원 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가능지회 회원 10명과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했다. 해피브릿지가 아닌 가능지회 회원 4명도 참석해 신규 신청했다. 미팅데이를 통해 해피브릿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 민‧관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게 된 경험 등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현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미팅데이에 참석해 주신 가능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제보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8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8월 25일 실시한 나눔장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장터는 청사 내부에서 열렸던 지난 행사와 달리 공간과 접근성을 확보하고자 청사 앞마당에서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중고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환경보호에 도움도 되고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2회에 걸친 나눔장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며, “이번 나눔장터를 계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는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철원군에서 청소년 26명과‘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매년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달아 성숙한 의정부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문화탐방은 ‘역사가 숨쉬는 철원군’을 주제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소이산,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을 탐방했다. 또 근대 철원 시가지를 견학하고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의 레프팅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소이산 정상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에 탑승해 철원군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감상했다. 이지현 회장은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탐방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함께 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8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주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10개 조로 편성해 흥선동 청소 취약지역 내 골목길과 이면도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흥선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8일 제2기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에 맞춰 자치회 활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9월 1일 위촉됐다.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의견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마을자치 및 자치회 실행사업을 수립‧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오리엔테이션 ▲조직구성(임원선출 등)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 위촉 이후 첫 회의인 만큼 주민자치회 활동의 연속적‧발전적 도약을 구축하는 기본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주민자치회 구성보고 및 주요현황, 위원으로서의 지위‧책임과 의무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월례회의를 통해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한 분과구성 논의를 시작했다. 오영경 신임 회장은 “지난 주민자치회에서 일궈낸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기 위원님들과 화합해 더 나은 마을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제2기 흥선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고지서를 9월 8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에 부과한다. 시는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의 개념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 고지서가 발급된다.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고지서는 3월에,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고지서는 9월에 나가게 된다. 중간에 폐차한 경우에는 수시 부과도 가능하므로 미리 납부하고자 하면 시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5월과 11월에 독촉분을 부과하고 있으며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독촉분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건물과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압류 조치가 이뤄진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위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무허가 화물주선 및 이사화물 운송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와 합동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30여 개 이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의 주선 또는 이사화물의 포장, 보관, 부대서비스(용차)를 제공하고자 할 경우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속반은 업체에 방문해 화물주선사업 또는 이삿짐 운송을 영위하고자 할 경우,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의 허가를 취득해야 하고 향후 지도 단속 시 무허가 화물주선(이사행위)으로 형사고발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이 무허가 운송주선사업 영업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향후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해 미취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9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진행한다.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이동의 제약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부터 교육을 재개해 2천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렸다. 올해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4기 입교식’을 9월 6일 경민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 전환기에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상담, 전문기술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교육을 제공한다. 2022년 6월 100명의 교육생을 시작으로 연 2회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4기)에는 새롭게 브런치메뉴실무, 재난안전지도사, 그림책놀이상담사과정을 비롯해 항상 인기가 높은 부동산경매재테크와 커피바리스타까지 5개 과정을 모집했다. 높은 경쟁률 속에 전화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약 125명을 선발했다. 이날 입교식에서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인생 재설계를 주문하며 새로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열 행복캠퍼스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프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정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 안내문 발송 및 징수 활동 홍보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동시에 각종 재산조회 및 고액 체납자의 신용분석 등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세금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에 대한 압류처분을 진행한다. 또 주야간 체납차량의 번호판 집중 영치 및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행정제재의 일환인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전국 합산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 등록 등을 병행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공매‧체납처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한발 더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