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3일 오전 8시부터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30여 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폐현수막, 불법전단지 등 생활쓰레기 300ℓ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상업지구 이면도로에 눈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쌓인 담배꽁초 약 2kg 분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깨끗한 민락2지구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14일 한신더휴고산NHF아파트(입암로 13) 야외공간에서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송산1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6기관이 참여했다.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마지막까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희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종합상담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14일 ㈜녹색환경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빼벌마을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천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은 1996년 설립한 청소대행업체로 각종 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8월 ‘송산권역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송산1동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성일 대표는 “올해도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탄 기부 외에도 조손가구를 위한 컴퓨터 보급, 도배 및 장판 설치, 집안 내 생활쓰레기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직자 인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구정책 세부사업 담당자 등 전 부서에서 100여 명이 참여헌 가운데 휴먼 앤 커뮤니티 연구소 신소라 소장이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의 2022년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경기도 내 시․군에서도 최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고령인구비율도 15.9%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시는 학생, 공공기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는 인식 변화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각 부서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노력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9월 7일과 14일 양일간 퇴근시간에 맞춰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힐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여가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청년센터와 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용현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획한 ‘일터로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먼저 7일에는 향료 24가지를 시향한 후 원하는 향료를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14일에는 지갑 만들기를 통해 가죽공예의 기초인 새들스티치 바느질법과 마감재 바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재참여 및 추천 의사가 있다고 밝힐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기업을 직접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간이 부족한 청년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11~14일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업무피로가 누적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돌보며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재충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총 3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75명의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원예전문가와 함께 ▲테라리움 ▲디시가든 ▲꽃 바구니 만들기 등의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 코호트 격리, 확진 및 자가 격리 등으로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 왔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회복시키고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및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보건소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 실시하는 ‘2023 시민 건강강좌’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시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시훈 교수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 수칙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시훈 교수는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 신체활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부스에서 보건소 의료 전문인력의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추후 수강하고 싶은 건강강좌 주제로 신장질환(투석), 치매, 정신질환, 여성질환 등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이번 1회차 심뇌혈관질환 강좌를 시작으로 전립선 비대증 및 과민성 방광
(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의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이다. 각 산책로에 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생태강좌와 관찰놀이, 랜드아트, 에코티어링(다양한 거점 놀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13일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도시농업 시민 공개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강은 전통 농업인과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업인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를 막는 텃밭만들기, 퍼머컬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경수 협동조합이장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퍼머컬쳐의 개념과 원리’, ‘퍼머컬쳐를 활용한 도시농업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퍼머컬쳐(permaculture)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토지이용에 대한 윤리를 의미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사람과 농업, 환경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유도했다. 시는 10월 26일 ‘현대음식의 문제와 슬로푸드 운동’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공개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의미가 현대사회에서 많이 퇴색됐지만,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법을 활용한다면 식량문제와 기후위기 등의 환경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점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향후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에 활용될 의정부 마을버스의 새로운 명칭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노선은 고산~장암역을 운행하는 의정부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상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총 15명에게 의정부사랑지역화폐를 시상한다. 최우수(1명) 30만 원, 장려(14명) 각 5만 원 상당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의정부시의 특징과 이미지를 잘 표현하면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버스 명칭을 기다린다”며, “의정부시 버스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장일인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 음악 동아리 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바라기 10만 송이와 코스모스 여행 ▲해바라기 만들기(풍선아트, 종이접기) ▲해바라기 세계여행(사진 및 자료 전시) ▲해바라기 정원 조성 히스토리 사진전 및 영상 상영 ▲포토존(이 구역 주인공은 나야 나!!) ▲한컷 사진관(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경전철 효자역에서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정원 개방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 기간 시는 해바라기 정원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평생학습박람회, 행복배달콘서트, 시민참여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해바라기가 지고 난 후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과 오늘 9월 14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패와 청렴의 개념을 설명하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기준을 주요 내용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아울러 갑질의 주요 내용과 사례 및 대응 방안을 내용으로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갑질 예방 교육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상호배려와 존중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실질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3개년 중기발전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4월 2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수립된 중기발전계획은 정부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정책, 의정부시 민선8기 시정방침,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등 관련 정책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고, 의정부시 환경 분석, 시민 요구조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진 목표와 추진 전략을 도출하여 3개년 세부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추진 목표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지속 확대▲평생학습 전달체계 재구조화▲참여 기회 제고를 위한 지역 협치 강화▲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방안 마련 등이며, 4대 추진 전략으로는 ‘보편적 평생학습 고도화’,‘특화형 평생학습 확대’,‘평생학습 지역 협치 강화’,‘연계형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중기발전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무엇을 실천할것인가에 대해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동과제로 진행했으며, 시민자문단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녹양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 활동을 지속 중으로, 올해 1월에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방한이불 25채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에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식료품이 생활에 보탬이 돼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하게 이웃돕기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식료품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6일과 13일 양일간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실천, 오늘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제로 ▲1회용품 아웃 ▲분리수거 철저를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실천을 독려했다. 권대익 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분리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