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3·1절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는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경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황은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민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기념식 의식에 경건한 자세로 임하면서 일제에 맞서 싸운 선조들의 희생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봤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진행된 만세 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린 상록구 수암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당시 인근 18개 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안산 최대 규모의 만세 운동이 펼쳐졌던 상징적 장소다. 행사 참석을 마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선열들의 희생과 3·1절
(정도일보) 안산시의회가 최근 ‘2025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3개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지난 2월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최진호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3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 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는 박은경 박태순 한갑수 한명훈 의원이 참여하는 ‘페어플레이 안산’과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뜻을 모은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 그리고 황은화 선현우 유재수 이혜경 의원이 꾸린 ‘너와 나의 연결고리’다. 각각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과 ▲소상공인 소득증대 방안을 중심으로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최근 (재)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후보자가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적합하다는 취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이진수 원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에 걸쳐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같이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틀간의 인사청문에서 이진수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안산미래연구원의 운영 방향에 대한 견해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이를 경과보고서에 담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 후보자가 행정자치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에서 부시장직을 수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조직의 틀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적합한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 6개월간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지역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시 경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안산)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54-B지구 제9지역(안산)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진구 부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플랫폼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건강상담’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공동 주관으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1호점(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서 진행됐다. 대리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에 이뤄진 이번 건강상담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혈압, 혈당)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인바디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직업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건강상담은 이날을 포함, 총 4회(▲2.27, ▲5.29, ▲8.28, ▲11.27)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동 노동자 무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7일 대부도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무단투기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단투기 현황 및 문제점 공유 ▲부서별 의견 청취 ▲무단투기 감량화 방안 논의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체계 ▲주민 참여 환경 켐페인 추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응 방안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불법쓰레기 투기 과태료 부과 및 감독 강화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철저 ▲상습무단투기 지역 관리 강화 ▲주민신고 보상제 확대 ▲마을 단위 배출장소 도입 ▲마을 단위 환경 활동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이어가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무단투기 문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4월까지 새 학기 맞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구간을 단속한다. 단원구는 스쿨존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과태료 부과와 견인 조치 등의 엄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인 CCTV를 활용한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도 강화한다. 특히 단원구 내에서 스쿨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곡초등학교 일대는 무인CCTV 단속과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단속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쿨존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된다.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 원(승합차는 13만 원)이 부과된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7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을 위해 안산시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들은 처음 시를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외국인 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안산시를 소개했다. 아울러,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원곡보건지소 등 유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공식적인 만남을 토대로 간담회를 지속 진행해 유학생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시에 정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졸업 후 시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한양대 ERICA 캠퍼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안산시 스마트도시과에서 운영한다. 오는 3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견학 내용은 ▲비상벨 안전체험 ▲방범CCTV 체험 ▲안전관련 교육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이상 동기 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운영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14:00~15:00) 스마트도시과(상록구 항가울로 200)에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전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CCTV와 비상벨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프로그램인 ‘클린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시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가게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설명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한 영상 시청과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경우 45인승 버스 1대를 선착순으로 30회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일정 1개월 전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재활용▶클린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클린투어에서 시민들이 시의 청소 행정을 이해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 또한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반으
(정도일보)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 역량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고,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1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에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 등을 거쳐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해 다자녀와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시설 이용 건수 60만 5천여 건에 대해 총 23억 원에 달하는 이용료를 감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29만 4천여 건, 10억 7천여만 원)과 비교해 113.6% 증가한 수치다. 시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감면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과 감면 규모가 가장 컸던 항목은 공영·부설주차장 요금 감면(33만 4천여 건, 8억 4천여만 원)이었다. 수도요금(11만 8천여 건, 3억 8천여만 원) 감면과 하수도 요금(11만 7천여 건, 2억 6천여만 원) 감면이 그 뒤를 따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9천 7백여 건, 8천 7백만 원), 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7천 4백여 건, 1억 8천여만 원) 혜택을 부여했다. 특히 오토캠핑장 감면 이용 건수는 2023년 대비 275.2%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177.5% 증가) ▲체육시설(수영장) 이용료 감면(137.5% 증가)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다자녀 기준이
(정도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초등 새학년 연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 기초학력,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학업성적관리 및 학생평가뿐만 아니라 학년별, 다문화 및 통합교육 관련 학급경영에 관한 연수를 다양하게 개설하여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교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25학년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학급경영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했으며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학교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올해로 교육경력 16년 차인데, 학급경영 연수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연수 내용이 경험에 기반한 교원들의 나눔으로 구성되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동학년 선생님들과 오늘 들은 연수 내용을 나누고 적용해볼 생각이다.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이런 연수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는 2월에 새학년 준비기간을 가지면서 3월을 준비한다. 2월에 어떻게 준비하고 계획하느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