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와 함께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보존과학 사례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문화유산 보존과학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 정소영 유물과학과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9개 분야 40건의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박물관의 보존과학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왕실유산과 보존과학’,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해외에서 펼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세계유산 ODA’의 2개 주제로 구성된 '특별분과(세션)'와 디지털 기술을 보존과학에 활용하는 사례인 ‘디지털문화유산’ 등 6개의 주제별 발표가 진행되는 '일반분과(세션)', ‘문화유산 보존기술’을 주제로 보존처리 기술을 중점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는 '워킹그룹'으로 구성된다. 학술발표 외에도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처리 관련 연구 성과를 알리는 ‘근·현대문화유산’, 문화유산
(정도일보) 고흥군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어선원부 등 10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광서 외부 설치 특성상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기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터미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도서 지역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민원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해 군청 민원실, 16개 읍·면사무소,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 등 총 23곳에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고흥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재개하며, 그동안 지속돼 온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재개는 2024년 10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퇴사 이후 약 6개월간 이어진 진료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과 보건소의 지속적인 전문의 채용에 힘쓴 결과다. 진료가 재개된 이후, 지역주민과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료 공백 기간 동안 순천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 진료받아야 했던 ‘원정 진료’가 일상화되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던 군민들에게는 이번 조치는 큰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고흥맘카페 등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가까운 곳에서 아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면서, “출산·육아에 대한 군의 지원을실질적으로 체감한다”는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민선 8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보건복지 기반 확대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
(정도일보)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가락진 멋과 싱싱한 아름다움, 분청사기’라는 주제로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특별전시를 오는 2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보급 분청사기 가운데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귀중한 작품들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80일간 진행되며, 보물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꽃 넝쿨무늬 병’을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분청사기 등 총 8점의 작품이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전시 시작일인 20일 오후 2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이후에는 김산옥, 임재현의 퓨전 국악 공연이 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이번 국보순회전이 고흥군민을 물론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3대 도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분청사기의 멋과 아름다움을 많
(정도일보)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시작된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독창성을 확보해 왔으며, 이는 우주항공축제만이 갖는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일까? 이번 축제는 4일의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넘쳐 나는 가운데, 고흥군의 동남쪽 끝, 나로우주센터에 12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축제의 내면을 살펴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관광객의 거주지 구성이다. 우주항공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고흥군민은 전체의 3.2%에 불과했으며, 약 97%에 달하는 관광객이 외지인이었다. 특히, 광주·전남을 제외한 원거리 방문객 비중이 54%에 달했고, 수도권 방문객이 그중 23.8%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외지 관광객의 소비로 이어져 1인당 평균 11만 원의 소비지
(정도일보) 함양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세 번째 기획전시로 김혜선 사진작가의 초대전 ‘함양의 숨결, 아름다움을 품다’를 개최한다. 김혜선 작가는 오랜 시간 함양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온 지역 기반 사진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함양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전통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숨결’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생동감과 문화의 유구함을 감성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함양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함양의 수려한 자연미와 고유한 전통 건축물, 문화유산 등을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가치 재발견과 문화유산의 의미 부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러한 의미 있는 시선을 담은 사진 작품들은 함양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지역의 문화 자산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김혜선 작가의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5월 13일 제15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조례안 및 예산 사용계획 등 7건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화두는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안은 민선 단체장의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천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배심원단 구성, 이행평가 절차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조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특히, 주민배심원단이 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될 경우, 사업 타당성이나 예산 적정성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의 의견 개진과 검토 기능이 제도상 보장되지 않은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공약 추진이 포퓰리즘적 성격으로 흐를 경우, 복지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의원들은 “아동돌봄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축소된 사례가 있다”며, 공약 추진에 앞서 우선순위와 재정 여건을 신중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영광
(정도일보) 김포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KBS 전국 노래자랑 김포시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포아라마린 문화광장에서 열린 공개녹화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접수 첫날부터 100팀 이상 신청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된 전국노래자랑 김포편은 어려운 시기 일상 속 큰 기쁨으로 시민에게 되돌아갔다는 의견이다. 함께 한 시민들은 “요즘 경제도 어렵고 나라도 힘들어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 “요즘 김포에서도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있어서 일상이 문화로 풍요로워 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열린 김포시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307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5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사회는 국민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께서 근
(정도일보)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올라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21일에 열리는 세 번째 강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18일 진행되며,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의별로 별도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
(정도일보) 경주시립합창단은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53회 정기연주회 ‘PEACE & FREEDOM : 자유와 평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다. 경주시립합창단은 예술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합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첫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Maurice Duruflé)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전쟁과 죽음을 넘어선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르간 박수원, 타악 정효민의 협연으로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한국 전통 민요 기반 창작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첼리스트 우창훈, 무용가 임설아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예술가들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1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2025 송산포도 제2회 바람바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송산면 송산포도특화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떡메치기 체험 및 떡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사강시장은 송산면 사강시장길 43번길 1-2 일원으로,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박홍서 도시개발과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0여 명은 지난 5월 3일, 동송읍 고석정 잔디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철원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철원군청 인재육성과가 협조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에 주중 체험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 해온 난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우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잘 마쳐 자신감이 상승했고 많은 사람과 난타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철원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정도일보)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5 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
(정도일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사생대회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마트 속초점 3층 공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3일,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시 실시된 제6회 청소년 사생대회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우리 속초’를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등 총 50여명의 청소년 참여하여 수상된 24점의 우수 작품에 대하여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작품 선정은 ‘노력’, ‘주제 표현’, ‘구성과 짜임’, ‘완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가족, 친구들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이마트 속초점의 협조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전시가 마련됐으며, 추후 속초시청 등에서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인 ‘아이들이 안전한 우리 속초’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
(정도일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5년 5월 17일 5시, ‘수류화개(水流花開)’ 실감미디어 전시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 날 콘서트는 ‘수류화개’ 실감미디어 전시의 음향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봄바람 불어오는 곳’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배경으로 기타, 아코디언,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콩 미디어전시실‘수류화개(水流花開)’작품과 더불어 김병종미술관 특별 기획전시 ‘춘향의 시간’(춘향재 95년의 역사, 기록으로 되살리다) 도 동시에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원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올해 마지막 봄의 향연을 꼭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라다”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