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안) 심의 ▲2023년 실무분과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향후 일정(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작년에 수립한 계획 대비 각 세부사(과)업의 이행 정도와 예산 등 자원 동원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도출로 목표 달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새로 구성한 시민 모니터링단과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가결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관심과 의견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욱 내실화 있게 진행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7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자치계획’으로 수립하고,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 등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치회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거북섬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거북섬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거북섬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ㆍ기관ㆍ단체의 임직원 등이 해당된다. 거북섬동장은 “과거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 조직으로서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모여 거북섬 활성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주민 맞춤형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1%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후원기관 20여 곳,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추석 만들기에 나섰다. 1%재단은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4주에 걸쳐 ‘2023년 추석 온정 나누기 캠페인’에 앞장섰다.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행사를 통해 70여 곳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후원금(품) 1억4천2백만 원 상당을 모금했다. 또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쌀 모아 송편으로’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 110여 곳이 함께해 백미 2천여kg을 모금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후원품(백미 2,760kg, 라면 270상자, 실버카 37대, 식용류 930개, 김 972박스, 선물 세트 265박스, 해조류 500개, 양말 700족, 생활용품, 식료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
(정도일보) 시흥시 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중앙 및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강의로 나눠 운영된다. 시민의 독서력을 향상하고,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시민의 힐링을 위한 '그림책으로 쓰는 성장일기',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 '찾아가는 수어교실'과 자녀의 독서지도를 도와줄 '양육자의 마음을 회복하는 부모교육', '고전으로 배우는 자녀 독서지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의 고전문학과 그림책 토론','문해력을 기르는 토론교실' 등 토론을 기반으로 한 문해력 성장 프로그램과 책에 흥미를 이끌며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흥나는 놀이 독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등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코딩 프로그램, 영어원서 활용강좌, 경제ㆍ생태환경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이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정도일보) 시흥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7천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당시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을 포함해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는 이건섭 의원 주재로 9월 19일 '시흥시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건섭, 한지숙 의원은 시흥시 관계 부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조례안 설명에 앞서 “자치경찰제도는 도의 위임사무이기는 하나 기초단체의 역할을 찾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및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업무와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과 관련된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목적과 정의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과 실무협의회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순찰 및 범죄예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이 9월 19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은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시흥시의 체험형 마을교육 간 목적과 방향성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의 교육사업 설계와 학교·마을 등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 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오인열 의원을 비롯해 교육자치과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해 교육자치과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지자체 단위 전국 최대규모의 ‘2023년 시흥시 진학역량박람회’ 운영 결과에 대해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이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부스를 추가 운영하도록 하고 이어 기존 마을 교육사업에 진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연구 활동은 우리 시 마을교육과 진로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과 학부모 대상으로 시흥 교육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갈
(정도일보) 대야동에 있는 연세더바로병원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천동 주민센터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연세더바로병원은 지난 3월 2일 개원한 척추 관절 병원으로, 신경외과·정형외과·통증의학과·신경과·치과 등의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과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변을 더 살피며 빈틈없는 복지행정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원진실업(주)이 지난 19일 추석맞이 후원품으로 라면 30상자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곶동에 있는 원진실업(주)은 평소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의 정리 및 배출지원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오해관 원진실업 대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가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이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후원품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돕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동네관리소 김장곤 소장을 포함해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곤 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동네관리소에 감사드린다.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ㆍ신천권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하고, 대야ㆍ신천동 관계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과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사업들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추진했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 핵심 사업은 나눔주차장, 거주자(상가 앞)우선주차시간제, 가로 청소, 공원·녹지 유지관리 등 총 12개 분야로 구분된다. 설문 문항은 추진 중인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총 13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다양한 불만족 민원 해소를 위해 상인회, 마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면서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기반을 개선하고, 생활안전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해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느린 학습자의 정서ㆍ사회성 지도법’을 주제로 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서울대 ‘새라배움’은 서울대학교 특수교육학 석ㆍ박사 과정 강사가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경계선급 난독, 난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교육 사각지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7개 초등학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수는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의 최승숙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연수를 통해 느린 학습자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경험한 느린 학습자의 사회ㆍ정서적 특성을 함께 살펴봤다. 또한, 가정에서 느린 학습자에게 사회성을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기존의 수동적 강의에서 벗어나 강연자와 참여자 간 질문을 하고 답하는 소통형 방식의 연수로, 학부모들이 지닌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면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시흥교육 대표브랜드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학습장애, 발달·지체장애, 이주 배경 학
(정도일보) 시흥시가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사실은 어렵지 않았어, 어린이집 재무회계’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4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강의는 ▲상반기 주요 위반사례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절차와 운영 ▲자주 묻는 사례 등 어린이집 회계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재무회계 운영의 상세한 설명과 집행 방법,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배운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서비스의
(정도일보)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이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에서도 꾸준한 독서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육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제1탄 부모교육은 지혜코칭센터의 김지혜 대표가 진행한다. ‘엄마의 화 코칭’,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마음속 화의 진짜 이유를 이해하고, 실패하지 않는 훈육의 기본원리를 습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 진행되는 제2탄에서는 '책으로 크는 아이들', '도란도란 책모임'의 백화현 작가와 함께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과 다양한 책 읽기에
(정도일보) 시흥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9회 시흥 책 문화축제’를 10월 7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제9회 시흥 책 문화축제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공공, 작은, 학교,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 지역의 독서생태계가 연결된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려한 단풍이 물들어갈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책 문화축제에는 '원더보이', '청춘의 문장들'의 ‘김연수 작가 새 소설 낭독회’와 시 낭송과 노래가 함께 하는 ‘박한 시흥작가 시 낭송 콘서트’가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북 뮤지션 제갈인철의 ‘온 가족 북 콘서트’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도 진행돼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의 독서 흥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동아리의 연대 강화 및 활동 다각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워크숍 ‘잘하고 싶다, 독서동아리!’로 함께 읽는 책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인생 네 컷 체험 ▲전시 ‘MBTI로 보는 나에게 맞는 책은?’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사람책 열람 행사 ▲마술공연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