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거북섬동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맞이 지역주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거북섬동 개청 이래 공식적인 첫 환경정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지역주민과 웨이브파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거북섬 거리공연’,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 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거북섬에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버려지는 쓰레기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 웨이브파크,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모아 추석 명절맞이 거북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거북섬 둘레길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거리 환경정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첫 환경정화 활동에 예상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거북섬동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미산동에 있는 명일정공이 지난 21일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명일정공은 휀가공ㆍ금형ㆍ프레스 등 보일러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 운영이 예년과는 다르지만, 기업의 작은 도움이 신현동 저소득층에 힘이 돼 한층 따뜻한 추석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복지 활동을 잇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금석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32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연휴 기간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고속도로 3중추돌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교육 참여자가 직접 15명의 다수 사상자가 돼 혼란한 현장 상황을 재연하면서 이뤄졌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중환자 우선 이송 등의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에 진행한 합동 훈련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서 직원 10여 명이 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건소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반복 실습 훈련으로 임무에 숙달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경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재난 상황에 부닥치면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이번 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관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건강 도시 환경 조성과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세 번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과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Health for All Policies)’를 위해 ‘건강 도시를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 실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로웨이스트(zerowaste)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책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김가영 작가가 진행했으며, 정책에 제로웨이스트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식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탄소 중립 생활과 ‘지속 가능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탄소 저감 이행 정책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침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에 적극 협력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흥센터와 광명센터는 지난 2021년 시흥ㆍ광명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했고, 오는 10월에도 목감천 일대 연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협약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시민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함께 전진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양 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전체 대상자 334명에게 정서지원 사업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번 정서지원 사업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라는 문구처럼, 소외된 어르신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햇반, 라면, 사골곰탕, 떡국떡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해 제공한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의 경우, 가족과의 관계 단절 또는 부재 등으로 명절에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거나 말벗이 돼주며 정서적 소외감을 경감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과 10월 2일 총 2일간 전체 서비스 대상자에게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이번 정서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받은 지 2년 정도 됐는데, 매번 받기만 해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항상 잘해줘서 고맙고 명절선물도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햄통조림, 참치캔, 각종 레토르트 식품 및 샴푸,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주거 취약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10여 명이 참석해 온기를 더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반지하주택, 최저 주거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시흥시는 ‘2023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1억 4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 환경에서 거주 중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이사비, 생필품, 보증금 지원 등 원스톱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임대보증금 50만 원 자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ㆍ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회를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치매 환자,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손 글씨(캘리그라피), 한지공예, 원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벽면을 가득 채운 협동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 부스 운영,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 극복 수기 영상 상영, 치매 극복 메시지 남기기 등을 운영해 즐길 거리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21일 시흥시 신천동에서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시흥센터(시흥시 복지로 3 유암빌딩)는 62평 규모의 실내 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헌혈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헌혈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ㆍ헌혈ㆍ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남선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장, 임군빈 인천혈액원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 지역위원장, 권석중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흥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헌혈 앱 ‘레드커넥트’ 또는 CRM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반으로 시흥센터가 많은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
(정도일보)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NH농협 시흥시지부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돼 온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송편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추석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는 NH농협 시흥시지부가 백미(20kg) 170포(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면서 진행됐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된 쌀을 송편으로 만들어 400상자를 완성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400가구(가구당 송편 1kg 1상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 시흥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히 후원금(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임우진 NH농협 시흥시지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은 농협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반부패ㆍ청렴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제3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임병택 시장이 주재했다. ‘청렴 도시, 시흥’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추진단은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고위공직자부터 다양한 직급별ㆍ분야별 실무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지난 4개월간 조직의 청렴 취약분야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최종 4개의 청렴 의제(▲복무 관리 분야 ▲보조금 사업 분야 ▲기간제 채용 분야 ▲음주운전)를 선정했다. 의제 해결책으로 ▲출장 여비 자가 점검 프로그램 개발 ▲보조금 사업자용 점검표 운영 ▲기간제 채용 통합 업무매뉴얼 개발 ▲음주 운전자 벌칙 강화 등의 업무 개선 방안을 발굴했다. 특히 추진단은 사후 수습하는 방식의 업무처리가 아닌, 사전 예방과 지속 가능한 업무처리 방식으로 발굴된 개선 방안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굴한 방안을 최종 보고하고, 실무자가 직접 매뉴얼을 시연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적용법을 선보였다. 이후 추진단은 조직 내에 발굴한 개선 방안을 널리 배
(정도일보) 시흥시의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건립 사업비가 571억 원 증액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올해 초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으나, 국내ㆍ외 경제 상황 및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부족으로 유찰됐다. 시는 그간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그 결과, 공사비 571억 원이 증액돼 총사업비 5,883억 원이 확정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입찰공고를 시행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 사업의 핵심이자,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추 사업이다. 신속한 건립을 통해 산ㆍ학ㆍ연ㆍ병ㆍ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연수는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적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기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상반기 학교자율과정 이해연수, 학교자율과정 디자인 설계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다양성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연수의 연장선에서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연수 요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수가 개설됐다. 초등학교 교원 270명이 신청하여 내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연수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 2022 개정교육과정 각론이해(국어, 수학, 통합교과)로 이루어져 진행되어지며,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개정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이수한 시흥 관내 수석교사들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
(정도일보)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이 9월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60여 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관내 학습동아리 중심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대한 학습동아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봉관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습동아리 현황 및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관내 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재개됨에 따라 동아리에게는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 공무원은 “그동안 축소됐던 학습동아리 지원과 관련해 사업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긍정적으로 고민해보겠다”라며 “앞으로 동아리의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