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6일 광명무역센터 지방정부협력회의실에서 제17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포럼추진 용역 중간보고 ▲2023년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 서부(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7개 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시흥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도시로, 올해는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6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경기서부권 7개 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협의회원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지(EG)투어버스 사업,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 영상을 송출해 7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10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예산법무과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옥 위원장의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방문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전신주 이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될 것과 이와 관련한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다. 또한 학교부지 임대와 관련해서는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협의가 필요한 문제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할 것과 통학로 개선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순차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세부적인 집행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부서에서는 “민원 사항이나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는 상급 기관에 실시간으로 승인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흥시민 및 시흥시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먹거리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우수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생소한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지역먹거리계획’이란, 지역먹거리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ㆍ관리하는 먹거리종합계획을 말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부터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 실현을 위해 ‘시흥시 지역먹거리계획 종합 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 이후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나눔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가 조직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먹거리계획은 시흥시민과 시흥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에
(정도일보) 시흥시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업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창업시장의 현황을 이해하고, 소비자 중심의 아이템 검증과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현재 창업시장의 현황과 아이템 구체화 및 검증 방법 ▲시장조사를 통한 트렌드 파악 ▲사업자 유형에 따른 차이 파악을 통한 적합한 사업자 등록법 ▲창업 인ㆍ허가 확인법 ▲프랜차이즈 사업의 이해 등이다. 이번 강의는 시흥진흥보증재단 창업아카데미 전문 강사이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상담사인 김진아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전화번호와 성명을 작성한 후 ‘제출하기’를 누르면 완료된다. 아울러, 오는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에서 진행되는 ‘2023년 시흥시 취ㆍ창업박람회’에 방문하면 창업지원 정책, 프랜차이즈 창업 등 창업 관련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창작국악 무용극 ‘골든 치킨(Golden Chicken)’이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다. ‘골든 치킨(Golden Chicken)’ 무용극은 시흥시에 있는 다양한 문화생태자원 중 지역을 대표하는 설화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생금집에 얽힌 황금닭에 대한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됐으며, 총 2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용 위주의 연극이 펼쳐지고, 분위기를 전환해 2막에서는 대사와 연기를 토대로 한 공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국악과 무용극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 예약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관람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10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예술가와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정해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3명의 개인 작가와 1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동화 등 작가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로 전시되는 서민지 작가의 ‘캔버스 그리고 바다’(10월 10일~10월 22일)에서는 푸른빛을 강조한 바다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가만히 있는 듯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파도의 동세를 포착한 작가의 감정을 그림에 투영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번째 오현수 작가의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인 ‘피우다’(10월 24일~11월 5일)에서는 조개를 의인화한 캐릭터 피우가 시흥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로 떠나는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오 작가는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상징하는 연꽃 씨앗을 매개체로 선사시대에서 현재로, 바다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시흥시의 시공간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가구 중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주거약자가 함께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면 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주거 취약 반지하가구 전면 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9월 시흥시와 한국해비타트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가구당 3천만 원 상당의 전면 집수리 시공을 지원하고, 시는 해당 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반지하 자가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주거약자가 포함된 가구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5,500만 원 이하 가구에 한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소득ㆍ자산조사 및 배점에 따라 12월 말까지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2024년도에 전면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거주지를 옮기기 어려운 반지하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3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소통과 화합으로 시흥을 빛낸 시민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 대상 역대 수상자와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원영길, 원용선, 황윤종’ 총 3인에게 시민 대상이 수여됐다. 원영길 씨는 2020년부터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상호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원용선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바지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
(정도일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0월 4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미희 의장은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10월 18일 개회하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이와 관련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송미희 의장의 캠페인 참여가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해당 조례안은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안'으로 마약, 알코올, 인터넷, 도박 등 주요 중독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 중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능곡동 해우 횟집과 함께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후원금(1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 홍보,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해우 횟집은 장소와 재료를 제공해 당일 매출액 190만 원을 불우이웃 기금으로 마련했다. 마련된 기금은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해우 횟집은 앞서 지난 9월 20일에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우 day’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손수원 해우 횟집 대표는 “능곡동 상인으로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다시 기부하게 돼 기쁘다.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원금은 지역주민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독려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설치한 다음 10월 한 달간 열심히 걸은 후, 누적된 걸음 수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네이버 폼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걷기왕 도전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인증 기간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결과는 11월 6일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에 따라 1등부터 1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는 ‘2023 시흥월곶포구축제’에 방문하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드론 전문가와 함께 소형드론과 중형드론의 기본개념 익히기, 조종법 학습하기 ▲드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전 비행 연습 ▲참가자별로 속도와 조종 능력을 대결하는 드론 레이싱 경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월곶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문화예술과 교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10월 11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숙지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알기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알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행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함으로써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73개 직업소개소에 대한 하반기 지도ㆍ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구인ㆍ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현장 지도ㆍ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료 직업소개소 67곳, 무료 직업소개소 7곳 등 총 73곳이다. 점검 전 업체에 자율점검표를 발송해 사업주 스스로가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당일에는 시흥시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수,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미부착, 보증보험 갱신 여부, 최근 1년 내 직업소개 실적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무단 폐업 의심 사업장 등이다. 단속 결과, 단순ㆍ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시정조치 사항을 제대로 반영해 운영하
(정도일보)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선사시대 유물이 가득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움집에서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고, 흙을 반죽해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의식주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신석기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부터 오이도 패총(조개더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