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는 10월 21일 시흥시청에서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열린다. 총 441개 동아리,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5년 130개 동아리로 시작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이제 청소년 고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도 시흥시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장소다. 그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청 곳곳을 축제장으로 조성한다. 주차장을 포함한 시청 전체를 활용해 4개 구역을 마련하고, 기본 동아리 부스, 체험, 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구역마다 색다른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청사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하게 들러 축제를 즐기도록 한다는 목표다. 행사 부스와 공연 무대도 확대했다. 체험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에 인형극 ‘아기돼지 삼남매’를 상연한다. 목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6월 3일과 9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인형극과 동화 콘서트를 선보였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ㆍ예술 접근성 향상과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ㆍ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시흥시 목감도서관을 비롯한 65개 도서관을 선정한 바 있다. ‘아기돼지 삼남매’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2인 테이블 인형극으로 4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 명작동화를 극적인 긴장감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했으며, 아이들이 자립심과 참다운 용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재 공원 외곽에 조성 중인 180여 대 규모의 주차장 중 조성이 마무리된 구간을 우선 개방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내 수변공원이다. 은행동 631번지 일원에 21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시설이 개방돼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도로공사의 유휴지를 활용해 공원 외곽에 약 180대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조성이 마무리된 구간을 우선 개방하면서 130여 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이용이 가능한 주차시설은 공원 북측(시흥시 대야동 642-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변공원1호 주차장 65면 전부’와 공원 남측(시흥시 은행동 6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변공원 2호 주차장 112면 중 약 70면’이다. 시는 나머지 구간도 조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내 외 관계 기관 협업으로 오는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통합 IR데이 및 시흥시 취ㆍ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협력동 A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Rising Stars Challenge)’라는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통합 IR데이가 진행된다. 교육협력동 B, C홀에서는 취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ㆍ창업박람회는 시흥시,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플랫폼 ‘취업하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구인기업 21개, 프랜차이즈 기업 6곳, 창업 상담 3개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의 취ㆍ창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구인 기업은 근로자 수 50명 이상의 중소 강소기업 16개 업체가 참가해 사무직, 생산직, 영업직, 운전, 요양 등 다양한 직종에서 154명을 구인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기업이 6곳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와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본선 무대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해로토로가 상징하는 바다와 육지의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제는 지난 7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9월에는 작곡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100여 편의 곡이 출품돼 큰 인기를 실감했다. 치열한 심사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 환경창작동요 10곡이 최종 선정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아 온 10팀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자리할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멋진 하모니의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신비한 마술을 보여주는 트릭온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개최되는 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알려 어린이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비산 먼지 및 소음 발생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ㆍ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과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된 대규모 건설 및 토목건설 사업장과 영농성토 사업장 등 총 72개 사업장이다.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 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 이행 여부 ▲비산 먼지ㆍ소음ㆍ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ㆍ비산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시행해 공사 현장의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능곡동 일촌 맺기 사업으로 ‘수제 매실청으로 안부를 나눠요’ 행사를 진행했다. 능곡동 일촌 맺기 사업은 능곡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협의회와 협업해 1통장 1가구를 매칭해 유선이나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6일 매실을 직접 수확한 뒤 정성스럽게 매실청을 담갔다. 100일이 지난 10월 6일에 매실청 30통을 개별 통에 담아 일촌 맺기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석진균 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직접 담근 수제 매실청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 이웃의 기쁨은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일촌 맺기 대상자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도움을 주신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된다”라며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정도일보) 시흥시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목감동을 비롯해 관내 독거노인 및 새터민 30여 가구에 사랑의 쌀(가구당 3kg~10kg)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전달한 쌀(170kg)은 지난 9월에 추진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제5회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쌀이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7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자 마련됐으며, ‘중증발달장애인 직장인으로 바로 서기’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이 만든 생산품 홍보, 장애 체험 퀴즈 및 각종 공예 체험, 점자 인쇄기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명함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애인의 알 권리를 위해 장애인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높이며 장애인 이용 시설을 적극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서 탈피했다. 시민들은 직접 장애인과 대면하고,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둘러보며 장애인이 가진 직무능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은 배려하는 대상이 아니라 동행하는 대상임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사를 발판 삼아 거북섬이 무장애도시로 거듭나고, 장애인과 비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7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책으로 잇다,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9회 시흥책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시흥 내 최대 책 관련 축제에 걸맞게 지역 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이 축제에 참여했다. 동네서점뿐 아니라 동아리와 관계기관 등 총 40여 개 기관이 모여 축제 운영에 힘을 모았다.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 행사는 ▲김연수 작가의 새 소설 낭독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온 가족 북 콘서트 ▲박한 시흥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 ▲잔디밭 작은 공연 ▲독서문화 체험 부스 등 전 연령층이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연수 작가 새 소설 낭독회’는 작가가 직접 미발표 소설을 읽어주며 몰입감과 작품이해도를 높였다. 시흥 작가 ‘박한 시인’은 시 낭송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가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의 만족감을 높였다. ‘시흥 한 책’과 연계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저마다 읽었던 책의 내용을 곱씹으며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와 탄성을 질렀다. 특히 이날 야외무대의 마지막은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7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계호수공원의 분수대는 그간 하늘을 향해 물을 쏘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고사분수를 선보였다. 시는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고사분수를 음악분수로 업그레이드했다. 시는 기존 분수 시설에 음향시설과 레이저, 무빙라이트 및 분수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길이 100m, 최대 높이 30m 규모의 분수에 음악과 빛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세련된 분수 쇼를 연출한다. 음악분수는 동절기(11월 1일~3월 31일)를 제외하고, 연중 가동된다. 평일에는 30분씩 2회(12시, 20시), 주말에는 30분씩 4회(12시, 15시, 18시, 20시) 운영된다. 우천 시 등 기상 상황과 시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시는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주간에는 물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야간에는 조명과 레이저가 더해진 음악분수 운영으로 은계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정도일보)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즐거워서 목감’ 참가자를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일일 수업(원데이 클래스)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수요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17개의 교육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목감동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옥상 요가 ▲가을을 담은 꽃꽂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우드 카빙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한잔의 여유 티 블렌딩 등 쉽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의 쉼이 필요한 시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욕구를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행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 참여할 시민 연구원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가 모여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 기획자, 전문가, 행정 담당자가 협력해 신규 문화사업 2건을 공동 개발했다. 올해 시흥문화자치연구소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론연구와 현장이 상호 연결된 총체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문화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민 연구원’을 양성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해 시민이 직접 동 단위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 전문 연구원, 행정이 한 팀이 돼 지역문화 이슈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 연구원이 되면 지역 현황 조사부터 문제 발굴, 해결 방안 마련, 연구 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2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팀별 연구사례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4팀 지원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연구원은 ▲대은로 거리상가 활성화 ▲월곶동 문화 활성화 ▲정왕본동 구도심 골목 환경 개선 ▲정왕4동 걷고 싶은 거리 활성화 등의 과
(정도일보)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됐다. 주말을 맞아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커피로스팅, 핸드드립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을을 즐겼다. 국내 커피생산농장 생두부터 스페셜티 커피까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커피향이 은계호수공원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커피콩축제는 가을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7일에는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가,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 밴드 S.O.D와 Saturday 7PMClub 등이 꾸미는 락콘서트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갖고 의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연초 계획한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자체교육과 법정교육, 외부위탁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조금 사업의 이해 ▲보조금사업 대상 사무의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방법 ▲보조금사업의 사업자 선정 방법 ▲지방보조사업자 교부 ▲보조금사업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보조금 관련 기본교육을 비롯해 질의 시 효과적인 질의 방법 등 실무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탄탄해야 제9대 시흥시의회 의정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