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청소년특화 도서관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운영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독서 정보 제공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연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맡으며, 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 중심 도서관으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독서교육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 ‘제15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전국학술축제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흥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최근 평생교육법 개정 및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새로운 정책변화를 함께 모색하고자 포럼, 세미나, 강연 등이 마련돼 평생학습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한마당이 펼쳐졌다. 축제 첫날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나’라는 주제의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우리가 걸어온 길 함께 나아갈 길’, ‘평생학습마을, 오늘을 묻고 내일을 답하다’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 교수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강연도 선보였다. 시와 함께 축제 준비에 나선 축제운영위원장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축제를 준비해온 과정 자체가 축제였다. 축제 준비를 통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정왕본(本)축제’에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와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ㆍ체험 부스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만족도 및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목공 체험행사인 냄비 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알리는 책자,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에 간단 집수리, 환경 정비 활동,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와 북부(매화동) 2곳에서 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
(정도일보) ‘2023년 제2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4일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렸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선수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만 13세부터 만 4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기에 임했다.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 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진행돼 국내 외 서핑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인 16만 6천여㎡ 규모를 자랑하는 시흥웨이브파크 인공 서핑장에서 롱보드ㆍ숏보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해 웨이브파크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에서 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정도일보) 14일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열린 '제2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에 참가한 서퍼들이 물살을 가르며 파도에 몸을 싣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거센 파도가 넘나드는 서핑의 짜릿함에 푹 빠지면서, 웨이브파크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졌다.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내달 열리는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진행돼 국내 외 서핑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3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쇼타임’ 힐링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난 말이야! 타고난 예술인이야!'를 주제로 티에스아트컴퍼니를 초청하여 케이팝 커버댄스 메들리, 비트박스&난타, LED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넌버벌 위주의 특색있는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난타를 배워보는 등 참여 위주의 공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LED 수트를 입고 방탄소년단 댄스를 추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출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컵난타를 배울 때는 배우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향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성 함양 및 심리 정서 안정을 도모하겠다. 또한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
(정도일보) 시흥시가 광주광역시 서구청(청장 김이강)과 함께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 공유 ▲시ㆍ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시대에 부응하는 공동 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도시 간의 새로운 정책 설계와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며 “실무중심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두 도시가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광주광역시 서구는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시흥시 거북섬 일원을 방문해 시흥시 해양레저관광 정책의 전반을 살펴봤다. 또, 문화예술, 평생교육의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S2B(학교장터) 및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학교장터) 통한 업체 선정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막고자 기획됐다. 특히 S2B(학교장터) 시스템은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의 생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편의 시스템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혀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연도인 2022년에 2회의 계약 관련 연수를 실시했지만 올해 2023년에는 계약뿐만 아니라 회계 전반에 관한 연수로 확대하고 당초 올해 계획된 4회의 연수를 이미 완료 후 이번 연수까지 총 5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1회차 급여관리자 과장에서는 급여 관련 관리자 연수가 부족 한 상황에서 결재과정에서 중요한 체크 사항을 안내했고 2회차에는 석면공사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석면 공사를 지원했으며 3회차는 급여 담당자 연수를 하루 종일 실시하여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4회차에는 1-day 계약 연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징계 처분을 받은 시의원에 대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 시의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개회한 제310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2023년 9월 27일자로 공포됐다. 지방의회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비(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받고 있는데 기존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에 따른 효력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의원이 구속 등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의정활동비만 지급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또는 사과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는 경우 해당 월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게 된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에서 주요 비위행위에 따른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이 회의장 소란에만 한정된다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보다 강화된 제재가 필요하다는
(정도일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관내 포리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마을공동체와 학교 등 민ㆍ관ㆍ학이 협력해 마을이 배움의 공간이 되는 마을교육자치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감자, 고구마, 모내기 등 작물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날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에는 신현동 주민자치회, 포리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포리초 6학년 학생들이 고구마 모종을 심었고, 이번에는 5학년 학생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포리초등학교 실과 수업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며, 이후 10월 중순에는 벼 수확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마을 교육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왕3동 통장협의회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오이도 내 경로당 어르신 약 50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OK소리조아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와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대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기쁘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왕3동 통장협의회 강범모 회장은 “이번 행사에 걸음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시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건강복지 의제와 사업안을 마련했다. 군자동은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6.9%로 고령사회 지역에 해당하며, 시 전체 평균 11.3%보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특성이 있다. 2023년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군자동에서 복지 지원이 가장 필요한 대상은?”이라는 문항에는 ‘노인’과 ‘저소득층’이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 만족도 및 복지욕구조사 결과에 따른 마을건강복지 의제 발굴 토의를 진행했다. 발굴된 마을건강복지 예비 의제 6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시행한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토대로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의제는 총 4개로, 이는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반영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실행할 예
(정도일보)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4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1회 군자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군자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축제로서 군자동 주민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축제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유관 단체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며, 1천여 명의 동 주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 드림필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군자동 주민 노래경연대회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주민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저녁 8시부터는 팝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 주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산들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시흥시 주민자치과, 농업정책과,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북시흥농협 등 관계기관 회원 30여 명과 미산동에 있는 고구마 농가 수확 철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은 고구마 순 걷기, 비닐 제거, 고구마 수확 및 포장 등 농산물 수확 전 과정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수확한 150상자 중 일부는 북시흥농협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가와 지역사회 상생을 도왔다. 한정숙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 능곡봉사회장은 “종일 땀을 흘려 고되긴 했지만, 취약계층 이웃이 농산물을 받고 작은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치고,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거양득’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회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홀에서 전개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돼 관리자가 각 20개 동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16개 동 주민자치회 수요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과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주민자치회 자원봉사 시간 인증 지침’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주민자치회 시간 인증 지침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는 모호한 문제가 감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간 인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자치회는 자치단체의 대표성을 띠고 있다. 이곳의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과 실무를 진행하는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이 크다.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센터도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