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발전 창업도시’라는 주제로 ‘제15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제15차 포럼은 시흥창업센터가 주관한 ‘시흥시 스타트업 통합IR데이’와 시흥시가 주관한 ‘취ㆍ창업박람회’와 동시에 열렸다.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밭대학교 전 산학협력단장이자, 현 융합경영학과 교수인 최종인 교수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의 발표로 이뤄졌다. 최종인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산학협력 그리고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의 발전을 위한 11가지 방안’을 대학과 도시의 역할로 설명하며 제언했다. 최성진 대표는 ‘어떤 도시가 스타트업을 끌어당기는가’를 주제로 해외의 주요 혁신도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혁신도시로 시흥시가 성장하기 위한 5가지 핵심요소(사람ㆍ기술ㆍ시장ㆍ자본ㆍ커뮤니티)를 강조하며,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과 도시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7회 시흥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체장애인 스포츠연맹 시흥시연맹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등 총 7개의 종목에 관내 지체장애인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선수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을 격려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지체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이 더욱 증진되길 바라고,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관곡지로 139)에서 개최한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북시흥ㆍ안산ㆍ군자농협, 부천시흥원협, 안양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흥안지소가 후원한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식전 행사가 열리고 이후 유공자 표창, 비빔밥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과 특별행사로 행운권 추첨, 강강술래,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햇토미와 연 가공품 등의 전시 홍보 부스와 짚풀공예, 전통의상 체험, 꽃 심기 체험 등의 체험 부스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인 V.I.V.A(valuable 가치있는, interesting 흥미로운, various 다양한, all together 다함께) 경기서부문화관광을 개최한다. 2019년 5월에 출범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도시로,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 속한 7개 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7개 시의 관심 현안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을 통해 경기서부권 연계관광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대학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은 ▲‘지속가능 관광 시대의 지역연계 관광’에 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오픈 세션에서 ‘데이터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호조벌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44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1690억 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우선 반영됐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송미희 의장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 정왕중학교(교장 이순실)는 2023년 10월 13일에 학교 축제인 정왕제에서 국제인문부가 주관한‘지구마을 공작소’다문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속 다문화 국적의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도서 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또한, 담당 부서는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한 후에‘다문화 의상 키링, 일본의 타케톤보, 베트남의 쭈온쭈온 만들기’부스를 준비하여 문화별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지구마을 공작소’부스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는 지구에서‘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왕중학교 이순실 교장은 “이번 다문화 행사는‘상호문화이해학교’라는 정책학교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국적을 초월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배워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월곶포구 축제에서 어선 승선 체험과 새우젓 담기 체험을 확대 운영하고, 꽃바람개비길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는 월곶포구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월곶어촌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어촌계,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 조성 등의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시는 삭막한 어촌 분위기를 쇄신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월곶항의 특징을 활용해 대형 바람개비길과 포토존을 조성해 왔다. 또한, 어구 전시장을 운영해 다양한 어종별 실제 어구를 전시하고, 어업문화와 삶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어업인들은 꽃바람개비길을 만들기 위해 협동하고, 포토존과 어구 전시장 공간을 직접 디자인해 꾸미는 등 색다른 도전을 함께 이어가며 어촌마을에 활력을 채웠다. 월곶어촌계는 하반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2023년 거북섬 시화나래초등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부재 권역인 거북섬 내 위치한 시화나래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을 통해 1~2학년(정원 217명) 학생들에게 증강현실 기반 독후 및 창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곧도서관은 해당 학교에 전문 강사 4명을 파견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발행한 증강현실(AR) 책카드(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한 증강현실 기반 놀이형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주위에 공공도서관이 없어 특화된 맞춤형 독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북섬 내 초등학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눈으로 읽는 책 읽기를 넘어 움직이는 증강현실(AR) 책 읽기를 체험하며 새로운 독서 활동을 접하게 된다. 배곧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진흥 활성화와 지역독서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3일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우리들의 공간복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공모전’,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은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구현한 우수한 공간복지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 복지 정책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한울-터’ 운영 사례를 공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주택의 비거주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시의 제안에 뜻을 모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반지하주택 2개 호를 전체 리모델링한 후, 시흥시에 무상 제공했다. 또,
(정도일보)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은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시 전문 임상심리사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 관내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관찰 및 발달 검사, 상담, 치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분기 서비스를 통해 총 81건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완료했다.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3회 실시했다. 사업 담당자는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격차를 최소화해 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경기관광축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제11회 시흥월곶포구축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불꽃놀이, 드론 쇼를 선보였다. 경기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에는 ▲어선 승선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아트독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상설 체험행사로 친환경 에코 체험, 가을걷이 체험, 3D 펜 그리기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즐겼다. 이외에도 ‘2023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부활, 박서진, 김희재, 다나카, 크라잉넛, 박지현, 코요태, 박명수 등 초대 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부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바다 향기 벼룩시장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한편, 이날 특별 부대행사로 ‘시흥 도시농업박람회’가 함께 진행됐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의 동절기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너지 요금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으로는 ▲노인(1958.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ㆍ희귀질환자ㆍ중증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ㆍ희귀ㆍ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79,500원 ▲2인 세대 381,800원 ▲3인 세대 522,600원 ▲4인 이상 세대 692,700원으로 증액됐다. 위 금액은 2023년 총 지원 금액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사
(정도일보)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곧2동 새마을회는 올해 마을 사업(꽃길 조성, 교통 봉사), 방역 및 정화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00인분의 삼계탕을 비롯해 부침개,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간 고생한 새마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환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모아 의류 판매 수입금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중한 뜻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에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열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대야동과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내 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ㆍ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자리 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복지 5일장 이동상담소를 찾은 주민은 “여러 기관을 동시에 만나서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상담 외에도 필요한 일자리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일자리, 주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