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1일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가 주관한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정왕동에 소재한 큰솔공원(큰솔로 67-8)에서 개최된 ‘정왕지역 주민조직 연대 축제’에 참여한 3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추진됐다. 지난 8월 한국해비타트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 주거권 강화’를 위한 ‘아동 주거권지지 캠페인’ 협업 추진을 약속한 시흥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아동 주거권 관련 법률 개정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오엑스(OX) 퀴즈판, 살고 싶은 집 그리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주거권 지지 캠페인을 개최한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는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사회복지관협의회,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등 19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도에는 ’아동주거권 보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흥형 아동 주거비 선정 기준 완화를 이끌고, 지난해에는 ’시흥시 아동 주거권 네트워크‘ 발족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화합과 연계를 위한 목감천 연합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1년에 이어 개최된 대규모 연합활동이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시흥시 새마을부녀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시흥시자율방범대 능곡지대, 대학생봉사단 라온제나, 나눔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광명시에서는 광명시 새마을지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20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로의 성장을 도모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광재 시흥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시흥시와 광명시가 함께하는 연합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원봉사로 목감천이 깨끗하게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시흥시 자원봉사자와 광명시 자원봉사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고, 지역 내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례
(정도일보) 시흥시는 폭우로 인해 일부 표층이 유실된 과림1사면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오는 11월에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 받아 진행된다. 해당 급경사지에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국부적인 표층 유실이 발생했다. 임시 보호덮개로 조치돼 있으나 강우 및 기상변화에 의한 빗물 침투로 인해 토사 유실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적정한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시는 구조물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손상 예방을 위해 식생매트 및 측구 설치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에 주력해 위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를 강화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림1사면 보수보강 공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031-310-2436)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1일에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e스포츠(전자스포츠)’는 최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인들에게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청소년(9세~19세)과 해당 청소년의 가족(25세 이상) 2인 1팀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날 e스포츠 경기 진행과 더불어 전문해설가 및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를 보고 들으며 스포츠를 응원하듯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e스포츠 경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정도일보) 시흥시가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 향상을 도모한다.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시흥 지역특화 콘텐츠의 개발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협약 이후 해양레저 관광상품 개발, 국외 관광객 마케팅, 마이스(MICE) 사업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해 시흥시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흥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거북섬, 시화호 등 주요 콘텐츠 연계 관광상품 발굴 지원 ▲거북섬 내 국제 규모 행사(국제서핑대회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흥시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 등) 발굴 및 육성 ▲국내외 마이스(MICE: 회의ㆍ포상ㆍ박람회ㆍ전시회)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시흥시 주요 축제 시 이벤트 및 홍보마케팅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거북섬은 서핑과 다이빙 등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23일 14:00~16:00 시흥관내 초·중·고 관리자 대상 ‘IB PYP/MYP/D의 수업과 평가 이해’연수를 개최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국제 통용 교육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경북여자고등학교 김차진 교장은 특히,“우리는 왜, IB에 주목해야하는가?”에 대해 “50여년간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적합하며, 좋은 교육이론을 교실 수업에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구체적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교육과 학교 전체의 협력적인 교육과정 계획 및 실천이 가능한 학교 교육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연수 후 ▲IB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단위학교에서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IB 운영 시 학교현장에서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사례, ▲기술 숙련을 지향하는 특성화고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현재 우리 나라 대입 제도와 얼
(정도일보)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활동가는 ▲자원활동가 마인드 함양 교육 ▲도서관 운영 실무교육 등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에 12월 중 작은도서관에서 자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시민 중심의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흥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특별 추가 신청을 개시한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반기별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원, 연 최대 15만 6천원으로 반기별로 지원된다. 대상 청소년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 해당된다. 단,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2023년 12월 31일 이후 지원금이 소멸이 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시흥시 전입일 기준으로 소급이 된다. 1월에 시흥시로 전입을 온 청소년은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15만 6천원), 7월부터 전입한 청소년은 7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7만 8천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상품권(chak) 앱(App)에서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3년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해당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게시판과 행정 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 중인 영세기업ㆍ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부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SEE! 흥행 YOUTH’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의 흥 나고 행복한 청소년들이 시흥시청으로 모인다’라는 의미를 담은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소년 고유문화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2만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전국 최대, 전국 최고 청소년동아리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축제로 완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흥시의회,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서울예술대학교도 파트너로 함께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의 동아리 축제의 장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됐다. 15시에 웰컴 무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한 전문 댄스팀 ‘케미’가 동아리축제 주제곡인 ‘업타운 펑크’에 맞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밴드팀 ‘청정’은 시흥시 주제곡인 ‘I SEE 흥!
(정도일보) 시흥시가 22일 시흥 옥구구장에서 ‘2023년 시흥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흥시 축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남성부와 여성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막한 축구대회는 오는 29일에도 시흥시 옥구구장을 포함한 관내 3곳의 인조 잔디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시흥시 축구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29일에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누구나 즐기는 최고의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으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 월곶에코피아(월곶동 1058번지)에서는 국제규격을 갖춘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열렸다. 시
(정도일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명성환경(자)과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성환경(자)은 장곡동과 연성동을 관할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및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에 청소, 정리정돈, 방역 등 홈 클리닝 서비스 제공과 청소용품 후원 및 정기 후원으로 취약계층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ㆍ연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청결한 일상 영위와 주거 공간의 효율성 극대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윤상 명성환경(자) 사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장 강박증으로 인해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정리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권역별 동(북부 ‘은행동’, 중부 ‘연성동’, 남부 ‘배곧1동’)에서 보조금24 창구(동)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조금24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수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조금24 정의 ▲담당자별 역할 ▲서비스 접수ㆍ처리법 ▲찾아가는 보조금24 제공법 등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조금24는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사이트다. 사이트에서 국민 수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ㆍ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시는 지난주 보조금24 서비스 담당자(부서)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보조금24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신청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수혜 대상자 확보를 위해 어르신용 큰 글씨 홍보문, 외국인용 다국어 홍보문을 자체 제작ㆍ배포하는 등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혜 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ㆍ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4회차를 맞이한 ‘다함께 걸어요’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까지 총 3.2km를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걷기 활동과 더불어 갯골생태공원 곳곳을 살피며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문화교육은 ‘가을 갯골 이야기, 소금창고 전시회 설명’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어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한 걷기 활동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향후 선호하는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다함께 걸어요’는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듣고, 대화하며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생태문화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본 프로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함병갑(60세) 농가가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15개 부문에서 경영 능력, 재배 기술, 유통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에서 30년간 미나리를 재배하며 스마트 재배시설을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ㆍ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내 최초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 미나리 연구회를 창설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농업인단체 협의회 등 단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농업 발전과 지역 핵심 리더로서 큰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 위기 대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