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은계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근현대 시흥의 역사에서 미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의 인문주간 행사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의 시작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는 ‘근현대 시흥의 역사와 현재적 가치’라는 주제로 이동원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가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시흥학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 시흥 농경문화 체험한마당, 시흥 문화유적 답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는 11월 4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역사 속의 혼례와 현재의 혼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방팔찌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KACE시흥인문교육원이 주관한다. 11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시흥문화원 주관으로'시흥 문화유산 답사'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시흥의 3.1운동의 발자취’를 주제로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시장을, ‘시흥의 빛과 소금’을 주제로 군자, 소래염
(정도일보) 시흥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기화물차 242대분의 지원금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31일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생계 목적으로 화물차를 구입하는 수요자가 많은 편이다. 보조금은 대략 1700~2060만 원 범위에서 차종별 차등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별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액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전기화물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정왕동의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물축산과, 시민안전과 등 6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연제찬 부시장이 각각 본부장과 차장을 맡아 직접 방역 상황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7일 정왕동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해당 농가 시료를 채취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29일 현재 럼스킨병이 발생한 1개 농장의 소 4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이와 함께 확진 농장 출입구를 차단ㆍ통제하고, 반경 10km 내 88곳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30일까지 관내 104곳 농가의 소 1,921마리에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소 전염
(정도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시흥시의회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스마트고등학교(교장 이선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기술 인재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8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됐다. 경기스마트고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술인재분야 시상 기준은 정부의 산학협력, 취업률, 교육활동이 직업교육 및 취업에 기여 정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경기스마트고등학교가 수상을 하게 됐다. 경기스마트고는 우수 기업과 협약을 이어가고 다양한 취업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률 및 취업 만족도가 높다. 취업맞춤반 협약 회사인 ㈜유니락에서는 유니락에 실습을 하는 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10월 18일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으며 이 학생들은 10월 31일부터 유니락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이날 이선길 교장은
(정도일보)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내달 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로토로는 이중 부천시청의 부천핸썹, 구리시장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동행이가, 최우수상은 송파구청의 하하호호가, 우수상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와 광양시청 매돌이가 각각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캐릭터 본선에 진출한 30여개 캐릭터가 한데 모여 관객에게 캐릭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 홍보부스에서는 해로토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해로토로
(정도일보) 시흥시가 27일 ‘2023년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결핵환자의 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임으로써 치료 성공률 향상과 결핵 사망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3만4천여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실시했다. 결핵환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가족접촉자조사 및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로 결핵환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또한 돌봄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원스톱 관리(조기발견-치료-유소견자관리)도 중점 추진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며
(정도일보) 시흥시는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11월 지구지정이후 열네차례 총괄계획가(MP)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흥지구 도시 콘셉트 및 개발방향, 토지이용계획, 내부 도로망 계획, 공원 및 녹지 계획, 특화 계획, 15분 철도생활권 구축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서남권 대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간 수도권은 강남~판교~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쪽이 발전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남권 발전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광명시흥신도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경인고속도
(정도일보) 지난 10여 년간 시흥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가꿔온 시흥아카데미가 올해 시흥시민캠퍼스Q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제2막을 열었다. 시흥시민캠퍼스Q에서 Q는 질문(Question)의 Q를 말한다. ‘질문에 답이 있다’는 인문학적 명제에서 시작됐다. 질문을 통해 지식과 소양의 양(Quantity)을 늘리고, 이를 통해 삶의 질(Quality)을 높이는 시흥시 평생학습의 가치를 담고 있다. 시흥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걸어온 11년 시흥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시민의 정주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학습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재생과 환경, 육아와 에너지 등 도시를 구성하는 전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정책을 생산ㆍ결정ㆍ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안착했다. 2012년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백년정원학교ㆍ배곧 숲학교 등 다양한 정책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정책학회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수상하기도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동네관리소 김장곤 소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맛과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경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동네관리소에 감사드리며, 주민 복리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자동에서도 동네관리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는 은행사거리에서 안전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기자 중앙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행순 시흥지대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새마을지역대장, 인근 시군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2023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 문구인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를 외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강행순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지킴의 역할을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더욱 좋은 시흥시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시흥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의 일상에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6일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물왕호수 산책로에 유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꽃씨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흥시 관광명소인 물왕호수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목감동 유관단체 회원, 상인회 등 80명이 참여해 물왕호수 산책로 일대에 땅을 고르고 유채꽃씨를 파종하며 깨끗하고 밝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꽃씨 심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봄에 유채꽃이 개화하면 물왕호수와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약사회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 등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다제약물 복용자들을 대상으로 방문복약 사업을 진행하거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흥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및 치매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에 힘쓸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약사회에서 기증한 실버카는 방문관리대상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담당 방문간호사 및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순차적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시흥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6일 오후 ‘기후위기 시대,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 토론회’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급식의 성과들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시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 성과인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스템을 유치원·어린이집·복지관 등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돌봄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개회사,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감사장 수여식, 기조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하는 10개 학교와 2개 종합사회복지관은 감사장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남은 학교급식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해 지구환경과 먹거리 복지를 동시에 달성했다. 토론회 기조발제는‘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에 대해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
(정도일보) 시흥시가 다가오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11월 내로 관내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 및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파 예방 요령을 시 홈페이지, 통장회의, 반상회보, 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옥내외 상수도관이나 계량기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또는 에어캡(뽁뽁이) 등으로 보온하고 ▲한파 예보시에는 가정 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얼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나오는 물은 따로 받아서 생활용수로 사용하면 수도요금을 아낄 수 있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생수 등을 살짝 데운 15도 정도의 더운 물을 붓거나 드라이기, 손난로 등으로 녹일 수 있고,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근 설비업체에 의뢰해 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 파열의 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시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