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소망교회(담임목사 이정현, 배곧4로 42)는 지난 2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창욱, 공공위원장 최정인)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소망교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동과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보증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폭염 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온정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전유길 소망교회 장로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배곧1동장, 소망교회 장로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정도일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관내 취약계층과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성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주거환경 클린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돼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 내부에는 생활 쓰레기와 썩은 음식물이 쌓여있고,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명성환경은 내부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썩은 음식물 등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0.5톤)을 정리해 수거하고, 집안 곳곳에 기어 다니는 해충을 제거하는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곰팡이로 오염돼 있는 이불을 수거하고, 대상자에게 이불과 베개 세트(약 10만 원 상당)를 제공했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건강 돌봄 수요가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생애전환기인 65세와 75세에 도래한 어르신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은 2인 1조로 구성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세대별 유선 상담과 집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면접 등 실태조사에 이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ㆍ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어르신들은 공적 급여 및 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뿐 아니라 필요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정왕3동은 돌봄SOS 대상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5대 단기 서비스 및 5대 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폭넓은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최근 고령인구와 1인 노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과 돌봄SOS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지원과 건강 돌봄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가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3 통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1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민, 탈북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 전통연희단 또바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대회사 ▲아로리 예술단의 공연 ▲북한-백두ㆍ한라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통일 공연과 북한 예술단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남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장은 “시민들과 남북의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민주평통에서도 통일을 대비한 정부 정책을 널리 알려 진정한 통일시대를 완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한 2023년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 ‘시흥시 청소년, 안녕한가요?’가 지난 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청소년의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는 맞춤형 활동ㆍ보호ㆍ복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흥시 만 9세~24세 청소년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흥시 청소년 종합실태 및 심리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인 윤지민 청소년사업기획팀장이 ‘시흥시청소년종합실태’ 결과를 발표하고,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주 센터장이 ‘시흥시청소년심리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성희(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소영(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유상선(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김인경(서해중학교 교육과정부장), 예준원(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쟁의 목적이 아닌
(정도일보)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11월 3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열림관에서 대진대학교 일자리본부 및 한샘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학교 일자리본부장, 이종진 한샘서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과 기업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와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큰 틀을 구축하게 된다. 전문기술을 교육받은 교육생들은 기업체로 취업이 연계된다. 또, 교육과정에서 완성된 가구 제품은 청소년 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다중 이용 공공시설로 기증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흥시는 대진대학교 및 한샘서비스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이익 환원)을 다하는 상생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정도일보)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벼 수확기를 맞아 포리초 6학년 학생,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벼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포리초가 함께 진행한 마을교육자치사업 농촌체험의 마무리 활동이다. 지난 1년간 아이들은 마을 농지에서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농작물 재배 과정을 경험하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6월 진행한 모내기 체험에서 포리초 5학년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심었던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이들은 전통 농기구를 활용해 낫으로 벼를 베고 홀테로 탈곡하는 등 체험활동을 즐기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에게 농경문화의 소중함과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농촌체험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이웃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나아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 100명과 자원봉사단체 2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주민 김씨는 김장체험을 하며 “70평생 김장은 처음 해본다”라며 “이렇게 뜻깊은 체험도 하고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받아가니 너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체험 행사는 특히, 지역주민들과 봉사자 분들이 함께 체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김장체험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대한적십자사 연성, 장곡 봉사회’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봉사자분들의 손길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경기시흥신협이 지난 1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천동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경기시흥신협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진행해 왔다.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담요와 세제 용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기시흥신협 관계자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신천동 주민센터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향후 계획 중인 다양한 복지 관련 활동을 신천동 주민센터와 협업함으로써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마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는 경기시흥신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함께할 수 있
(정도일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일 배곧 한울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단원들과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비롯해 ‘환경보호 그림그리기 대회’,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 배곧 지구대, 배곧 한울초등학교 자치회 학생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여했다.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선 참가자들은 학교 정ㆍ후문에서 학교폭력 반대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배곧2동 조성준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큰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봉사단원들과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를 위해 참여해준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와 지구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
(정도일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2일 포4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영란 신현동장과 복지팀은 포4동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주변을 정리하고 곳곳에 버려진 다량의 생활쓰레기, 농업용 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정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살피며 불편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훈 포4통 경로당 회장은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니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 포4통 경로당이 솔선수범하며 주변 지역 청결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 나선 고 동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 더 쾌적해져서 뿌듯하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선에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과 함께 마음 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모모니터링단 전문가단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부모모니터링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영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표별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개선사항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 336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까지 259곳의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이달 말까지 모니터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보육 실현에 집중하겠다”라며 “행복한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보육지원도시 K-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다가올 미래도시의 삶’을 주제로 ‘제17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시는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대학과 도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7차 포럼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시민초청 포럼으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인지과학자인 김상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메타버스(2020)’를 비롯해 ‘초인류(2023)’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AI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우리 삶의 진화 방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많은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시해야 하는 부분은 삶 속에서 맺게 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실시간 화상학습 프로그램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오는 11월 14일과 21일에 진행된다. 14일 강의에서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극심한 오염으로 고통받았던 시화호가 지금의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감동적인 스토리를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21일 강의는 위상희 배곧고 교사가 오이도, 소래, 호조벌 등 시흥에서 꼭 가 볼만한 장소에 대한 특별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흥학습은 시흥의 사람, 역사, 문화, 공간을 담은 지역 연계 학습콘텐츠다.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이 이어지고 소통하기 위해 주제별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시흥만의 콘텐츠로 현재 20개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1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접속 후 화상학습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시흥만의 이야기를 담은 시흥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