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가 거북섬에서 열리는 WSL국제서핑대회 개최를 나흘 앞둔 13일 거북섬 일대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거북섬 및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 행사를 찾는 국내ㆍ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오전, 거북섬에 방문해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진행하고,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WSL 대회 관련 부서 실ㆍ국장들과 시흥체육회 및 웨이브파크 관계자, OBS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살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서핑 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서핑과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서핑대회가 이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1일 다문화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흥 관내 예비 초등, 중등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시흥 관내 외국인 밀집학교에서 근무중인 현장 교사들을 강사로 투입하여 초입 2개반, 중입 1개반으로 운영했으며, 공교육 진입 절차부터, 학교생활,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이고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소통능력이 부족한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통ㆍ번역 서비스 M.O.U.를 체결한 시흥 가족센터에서 중국어 및 베트남어 통역사 3명을 초대하여 동시통역을 진행했다. 언어와 문화에 따라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잘 준비된 상태에서 학교에 진입하여 시흥의 건강한 교육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상세한 안내, 취학절차, 교육과정, 지역 유관기관 등이 안내된 학교생활 첫걸음 책자를 제작, 번역하여 학부모들에 배부했다. 한 학부모 (고은비 학생 父)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전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기대가 되고, 학교생활의 로드맵을 생생하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월 10일 대한경제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포상을 통해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결정했다. 공사는 자동절전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과 태양광발전시설 운영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폐기물 소각장을 통한 2억 9천톤의 스팀에너지 생산 및 관내 기업 에너지 판매로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공사-민간기업의 3자 협약을 통한 열분해 유화사업 추진과 시민단체와 협력한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민간 협력을 통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초 지방공기업중 최초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자 인증 발간하여 앞으로 발생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주민자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오엑스(OX) 퀴즈 등으로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해 배곧1, 2동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관내 19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지난 7월에 신설된 거북섬동은 현재 주민자치회를 구성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 확정된 계획을 직접 실행하는 제도로,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게 된다. 19개 동은 지난 8~9월에 걸쳐 주민총회를 개최해 총 163개의 자치 계획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에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시흥형 주민자치’ 제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왕2동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
(정도일보)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농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가정이 야외에서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겨울맞이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건강 먹거리 부스, 학교 급식용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축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2년간 김장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재참여 의지와 축제 개최 요청이 높아지면서 올해 더 큰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관내 농가들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정도일보) 매화동의 오르미산악회가 지난 10일 백미 30포와 라면 30상자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르미산악회는 창립 10년째 되는 2011년부터 산악회 내 봉사단을 구성하고,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소년소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무료 집수리 및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매년 백미와 라면 등 기부 행사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복정균 오르미산악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9일 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6회 농산물 가공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농업인ㆍ가공업체와 연계해 2008년부터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품에 대한 상표권, 특허출원 등 5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연구 개발된 연근 빵, 버섯 샌드 쿠키, 꿀 화분 음료 등 4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농업인, 가공업체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참가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시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공 제품의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역량 함양 및 다문화 사회 속 공직자의 역할을 높이는 ‘2023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지역 다문화 공존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문화 간 소통과 이해를 강조했다. 특히,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 사회의 진입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복합적이고 포용적인 대안임을 설파했고, 이는 인구 구조의 안정화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다양성을 가져올 것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해 공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통합과 공존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속해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초디지털 시대의 균등 순환 경제의 투자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50여 명의 시흥시민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강연은 ‘존리의 부자학교’의 존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혼란스러운 현시대의 순환 경제 이해를 통해 시민들이 시대 흐름을 읽고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사회적경제의 역할 ▲상생 공동체를 지향하는 투자의 철학과 원칙 ▲우리 사회가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나가야 할 방향과 문화시민의 건강한 투자와 소비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강연을 주관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번 강연을 통해 현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 배움을 지속하고, 평생직업 능력개발을 위해 평생교육원(도서관)과 협력해 지난 9일과 10일 ‘미래 직업사회 변화와 대비’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에서 이뤄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각 특강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직업사회의 변화에 관해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특강 내용은 다가올 미래 생활의 변화와 직업 사회변화, 변화에 따른 필요 역량에 관해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인 단말기와 태블릿 주문 시스템 등 IT 기술을 활용한 요식업의 무인화 효율성으로 변화된 노동시장의 미래에 대해 막막한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끓이는 라면’이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직업과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이러한 사회 흐름에 맞춰 떠오르고 있는 독거노인 코디네이터, 이사 컨설턴트, 디지털 프리랜서 등 새로운 직업군을 안내하고, 예측력과 상황 대처력, 창의력을 복잡하고 불확실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 개인 비위를 넘어 공직 사회 전체의 신뢰를 저버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직 경찰 공무원 출신의 박성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음주운전 적발 사례 및 사고 영상을 통한 음주운전 위험성 강조 ▲음주운전에 따른 처벌과 책임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사례 및 징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사회 조성 및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 음주운전을 뿌리 뽑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야 한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2023 서프콘 코리아)’를 개최하면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이스(MICE)’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접착 소재 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번 ‘2023 서프콘 코리아(SURFCON KOREA)’는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3 서프콘 코리아’에는 소재표면기술의 4개 산업인 접착ㆍ코팅ㆍ필름ㆍ금속표면처리 기술 관련 관계자 5개국 약 3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4개 분야, 6개 세션의 학술 세미나와 무역상담회 등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부스 전시를 활용한 전시 공간에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구성해 행사 참석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회가 활발히 이뤄지고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ESG경영실천 일환으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에 동참하여, 공정무역 실천기업(`20년 지방공기업 최초 인증)으로 공정무역 물품 전시 및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17개 시군이 참여하여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2주간(10.27.~11.10.) 진행되는 축제이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매점 및 시흥국민체육센터 로비에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제품 전시 및 시민 대상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정무역 확대를 위해 개인의 소비를 넘어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직원교육과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윤리적 소비의 정착과 공정무역 대중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것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등 주요 체육시설에 대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장곡문화체육센터 전문기술직 8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전기·기계분야를 중점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전기설비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및 동파 및 폭설로 인해 체육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했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대응 능력 강화 등 동절기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동선 사장은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60상자를 후원했다.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빈민을 위한 사회운동가였던 고(故) 제정구 의원의 공동체 정신을 본받아 24년간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복지관 점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단체다. 이번 휴지 60상자 후원금은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은행동은 후원받은 휴지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김명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고 싶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