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1월 17일 1차 예선전을 마친 ‘WSL 국제서핑대회’ 개막식이 저녁 6시부터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진행됐다.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이 열리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시는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서핑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WSL 행사장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이벤트부터 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거북섬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뜨거운 축제 열기로 후끈했다. 시민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바다, 원슈타인, 송민경에 이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호응과 함성으로 가득했던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센터가 17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연구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민정책연구원 장주영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신동훈 부연구위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정상하 장학사, 구로구가족센터 정종운 센터장 및 이주민센터 '친구'조영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곳에서 나는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란 주제로 중도입국아동이 직접 토론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김희주 교수의 ‘중도입국아동의 초기 적응 경험과 정주화에 대한 의미’ 연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주배경아동의 정주화와 성장 가능성, 부모의 역할과 가족 지원, 건강한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토론회 이후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 지원을 위한 ‘2023 웰컴 시흥!’ 사업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3 웰컴 시흥!’ 사업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용품, 한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가 11월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송미희, 성훈창, 김수연 의원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황상연 부원장, 시흥시도시공원위원회 천승호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의 조성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는 갯골생태공원의 장소적 특성을 파악하여 시민에게 편의·편리·편안한 공간으로서 제공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편찬되는 공원 조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송미희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내만갯벌의 생태자원과 해안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해 조성한 갯골생태공원이 조성 당시 지역주민의 공원으로 생태 보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열린 시각으로 방향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 활동 취지를 밝혔다. 이어 황상연 부원장이 국내외 생태공원 조성 사례를 소개한 후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생태적 발전 방향으로 ▲습지보호지역, 생태공원 규모 확장 ▲생태관광지역 지정 ▲생태공원 관리를 위한 별도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독서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등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북러닝, 사내 도서관, 도서추천제도 운영 등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임‧직원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도서추천 이벤트와 전사적으로 개인 소장 도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도서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공사에서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제도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임‧직원들과의 독서경영의 목표를 나누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독서경영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 및 만족도 높은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사와 개인 모두의 역량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배곧2동 통장협의회와 민간단체인 ㈜시흥위생이 협업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체들과 협력해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했으며, 포장한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김장이 어려운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날 오후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벼룩시장을 열어 184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수익금은 배곧2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비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변금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물가로 김장이 벅찬 가구가 많아졌는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부하겠다
(정도일보)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달 13일에서 15일까지 사흘간 개최했던 ‘제11회 월곶포구 축제’를 기념해 오징어젓갈 200통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고자 추진위원회의 마음을 담은 후원품을 기부했다. 정부귀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과의 협력으로 올해도 월곶포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면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과 나누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포구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온기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겨울철을 앞두고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공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그고, 연성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10kg과 후원품(백미 10kg, 종합비타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직접 전달하는 데 수고해 주신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김장 행사를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위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나눔으로 올겨울 더욱 따뜻한 연성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도시는 교육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8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도부터 진행돼 온 ‘대학과 도시 포럼’은 등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발전과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제18차 포럼은 ‘교육도시’를 도시의 비전으로 선포한 타 지자체와 상호협력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안산시, 의왕시, 춘천시의 교육도시 담당 부서에서 각 지자체의 교육도시 관련 정책 및 추진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엄문영 교수를 좌장으로 좌담회 형식의 토론이 이어졌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도시 사업의 추진 과정과 K-교육도시 시흥의 주요 정책과 종합계획을 소개했다. 이후 안산시, 의왕시, 춘천시의 순서로 각 시가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과제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좌장 엄문영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의 주재하에 교육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책과 함께 즐기는 ‘메리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6일에는 클레이로 만드는 예술 작품 ‘LED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를 6세 이후 아동에서 초등 4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 18일에는 성인이 참여하는 ‘스노우석고 방향제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큐레이션을 진행해 도서관 1층과 2층에는 책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전시해 12월 한 달간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지난 16일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과 시화호의 공동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날 공동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에는 시흥시지속가능협의회 환경분과 실천단인 ‘푸르미·물길 실천단’과 시흥시 해양수산과의 ‘K-골든코스트 시민실천단’, 거북섬동의 ‘마을안전 추진단’, 시흥시 정책기획과 직원 및 거북섬 웨이브파크 관계자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를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전부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맞이해 전 세계와 전국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시흥의 아름다운 명소인 시화호와 거북섬의 쾌적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시흥시지속협의 주관으로 환경정화 활동(플로깅)과 더불어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흥시지속협 공동대표인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에서 열리는 WSL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의사회, 시흥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보호 관계기관 종사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10주년 성과보고, 사례관리 우수 사례 발표, 아동학대 예방 선언식이 진행됐다. 선언식에서는 참가 아동을 비롯해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사회,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의 아동보호 관계기관이 다 함께 아동의 안전한 미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하고 선포했다. 기념식 2부에서는 ‘비누향기’ 공연을 상연해 아동보호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장은 “아동을 보호하고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책무다. 건강한 아동
(정도일보) 시흥시가 올해 치러진 각종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하면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폭염 대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폭염 대응 종합평가’는 ▲상황관리 및 대응 체계 구축 ▲3대 취약 분야 집중관리 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등 폭염 대응 역량을 반영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21대 및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지원하고,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시 누리집과 재난문자(CBS),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 또한, 풍수해 사전 대비 분야, 풍수해 대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풍수해(호우ㆍ태풍)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3위를 달성해, 도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태풍ㆍ호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사전
(정도일보) 시흥시는 경기도와 함께 영세ㆍ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화공단 인근(봉우재로209번길 20)에서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내빈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철강, 기계, 섬유 등 독성 높은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잦은 노동자의 작업복은 유해 물질에 자주 노출이 돼왔다. 영세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에 전문적으로 작업복을 세탁하는 시설이 없어 노동자들은 주로 가정에서 세탁을 진행했다. 이에 유해 물질이 가정 내 세탁물에 노출되는 불안감과 위험이 따랐다. 이를 해결하고자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만들고, 시흥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약 390㎡(118평) 규모의 실내 공간을 새단장해 블루밍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화 산단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시정질문, 조례 및 기타 안건이 다뤄진다. 또한 '시흥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20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에 나선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장의 시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을 진행하고,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