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들의 경쟁 열기가 열띤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서핑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열렸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에 시흥시에서 처음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대회의 흥행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 수일 전부터 사업장마다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사전홍보를 진행했으며, 공사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대회 소식을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독려했다. 특히, 대회 기간 전 일정 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사가 영위하는 사업에 대해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했고, 물놀이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받았다. &n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공공성 증진 등 시민만족경영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공공(실내) 수영장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간 체육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면, 2024년 1월부터는 시민 건강 증진 등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둔 운영으로 전환하여 상시 개방형 수영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변동 사항은 수영장 시설점검 시간에도 입장시간을 확대 개방하여, 시민 누구나 상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별도의 입장 대기시간 없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 타 이용 시민의 원활한 이용 등 순환이 필요함에 따라 탈의실·샤워실·수영장 이용을 모두 포함한 2시간 자율형 이용 방식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 예정이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CS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 중으로,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중심으로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는 특수학급 학생들 중심의 ‘사랑듬뿍, 김장 나눔 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 원예수업으로 학교 자투리 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 고추, 파 등을 이용해 교직원, 학부모, 특수학급 학생들이 함께 김장을 해서 지역사회 경로당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특수학급에서는 1년 동안 직업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화단과 울타리 아래의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만들어 옥수수, 콩, 고추, 감자, 배추, 무, 파 등을 길렀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채소를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됐고, 전교생은 학교 텃밭에서 자라는 친환경 농작물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생태교육을 받고,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과정에서 구연응 교육공무직원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도와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 주며, 수확할 때까지 텃밭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서 학생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특수학급의 사랑듬뿍 김장수업을 위해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김장만들기 전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공사를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경영평가급 끝전(1,627,630원)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 기부, 수재민 구호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속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언제나 시흥시민 곁에서 따스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한 곽난영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매화산단 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중인 매화산단 공영주차장(도창동 511)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화산단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유료 운영시간은 08시~20시(일요일, 공휴일 제외)이다. 3급지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300원이며 2시간 이내는 10분당 100원, 2시간 초과시에는 10분당 200원씩 요금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3,000원이다. 또한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월 정기권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통해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11월 20일 이전에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퍼들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다. 시는 웨이브파크 풀장에 미온수를 공급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결과, 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본), 4위 오하라 히로토(일본)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여자부는 1위 츠즈키 아무로(일본), 2위 노나카 미나미(일본), 3위 마츠다 시노(일본), 4위 와키타 사라(일본)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롱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하마세 카이(일본), 2위 카노아 팔미아노(한국), 3위 이노우에 타카(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 폐막식에 앞서 아시아서핑연맹(중국서핑협회장) 부회장 저우 창청(Zhou Changcheng)이 이끄는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시아서핑연맹(중국서핑협회장) 부회장 저우 창청을 비롯해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OBS 김학균 대표이사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 및 대한서핑협회 서장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서핑산업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한ㆍ중 서핑 문화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양측은 서핑산업 교류 및 관광산업의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사업과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기술과 조성 과정 등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저우 창청 아시아서핑연맹 부회장은 “아시아서핑연맹의 방문을 적극 환영해 주신 시흥시에 감사드린다”라며 “2023 WSL
(정도일보) 매화동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채소값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커져 김장할 여력이 안 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화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의 지역 관계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매화동 관계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화동 관계단체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는 시흥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 지역문화 주체와 소통ㆍ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맞춤형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성장한 시민, 활동가, 예술단체, 전문가 등 17팀이 참여해 공동 기획 및 운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모여 시흥이라는 공간성을 도시(City), 사회(Society), 개인(Life)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느슨한 연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명사 특강, 활동가 네트워킹, 시민문화모임 등 3가지 종류의 18개 테마형 네트워크 행사가 시흥시 공공ㆍ민간 공간 15곳(9개 동)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행사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명사 특강’은 송길영 부사장(바이브 컴퍼니), 유현준 건축가(유현준 건축사사무소), 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가 참여해 생태ㆍ문화ㆍ도시를 주제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관장 이필승)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아동의 권리는 세계보다 크다’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먼저, 1부에서는 마술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활동하며 준비했던 아동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책 제안 내용에는 ▲등하굣길에 있는 아동 유해시설 운영ㆍ설치 제한 ▲아동 학대 교육 영상 제작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방안 ▲횡단보도 바닥 LED 신호등 설치 ▲학교 폭력 피해 및 처벌집 사례집 발간 등 총 4개의 제안이 발표됐다.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1학년~6학년 120여 명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가 개최됐다. 처음 모집인원이었던 1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였던 골든벨에서는 ‘
(정도일보) 시흥시는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이 지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을 위해 시흥 웨이브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서프리그(WSL)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진행되면서 개최 전부터 전 세계 서퍼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서핑의 명소로 불리며 전 세계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대표단을 꾸려 이날 대회장을 방문했다. 미야자키현청의 스포츠랜드추진실장 이토 히로시는 “바다에서 개최되는 서핑대회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로 인해 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웨이브파크처럼 양질의 파도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공 파도풀에서 경기가 진행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대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이 돼준다”라며 대회 개최 장소인 웨이브파크를 높이 평가했다. 이튿날 18일, 두 도시는 서핑산업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상호 간 이
(정도일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대야동 김장 나눔행사’를 대야 미관광장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관계단체와 신천연합병원, 관내 기업체(세븐정보, 에스아이라이드, 그린F5)가 후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숙 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187박스/10k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근선 마을자치과장(대야동)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지난 17일 ‘2023년 대야ㆍ신천 특화사업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대야ㆍ신천특화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으로, 주민 공유공간인 담쟁이를 활용해 지역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오복(福)드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38명과 문정복 국회의원, 김종택 새마을금고 이사장, 고일웅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이용권 삼흥볼트상사 대표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공유회 자리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활동 영상 시청 ▲오복(福)드림 어르신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전달식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의 공연과 참여 소감 발표 ▲지역 인사의 소회 나눔 ▲수건 퍼포먼스 등 짧지만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나이에 대한 틀을 깨고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의정부시, 구리시와 함께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전문 평생교육 강사 양성 ▲평생교육 기관 발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설계 및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종합반 5년 과정과 단과반 16개 과정, 원거리 학습자를 위한 강사파견형 9개 과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5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은애 센터장은 “지난 3년간 발달장애인 전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발달장애인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누려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한 3년의 세월이 앞으로의 30년을 계획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공감도시로 우뚝 선 시흥시의 새로운
(정도일보)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가 찾아온 주말에도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 둘째 날을 맞이한 시흥웨이브파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2차 예선전이 치러진 서핑대회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18일 저녁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세계가 인정한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 시민음악회를 찾아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을 즐겼다. 한국과 시흥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린 시민음악회에는 각국의 선수들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