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공사립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의 삶과 교육을 이어가는 교사들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 ▲유-초 이음 교육의 현황 ▲유치원에서의 유-초 이음교육 사례 ▲초등학교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현장에서 유-초이음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설계하며 함께 실천하는 교육을 지원하는 관리자의 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아의 관점에서 유아의 삶과 경험의 연결과 확장을 강조하는 이음교육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유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11월 20일 '시흥시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노인복지과장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현행 조례상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범위는 7세 이상 18세 이하 시민으로, 이에 지원범위 조항을 개정하여 65세 이상 시민에게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58,995명이며,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시 실제로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한도 금액을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 대상자 또한 증가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상향 조정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의 연령과 지원 한도에 대한 적절한 기준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시군별 고령화율과 기본교통비 지원 현황을 살피고, 우리 시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연령과 지원 비용 등 구체적 사항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교통비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6,241억 원(일반회계 1조 4,287억 원, 특별회계 1,954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5,382억 원보다 약 858억 원(5.6%) 증액되고,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207억 원(9.2%)이 증액된 규모다.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K-시흥시’를 목표로 시흥시는 ‘시민의 더 많은 행복’과 ‘모두의 더 많은 기회’ 그리고 ‘도시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2024년에 확장재정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시 예산 규모의 88%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민생경제, 균형발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전년 대비 1,207억 원을 증액했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4,744억 원 ▲세외수입 757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6,199억 원 ▲지방교부세 1,283억 원 ▲조정교부금 1,300억 원 ▲보전수입 4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4년도 예산안 편성은 ‘도약하는 재정’을 중심으로 ▲소비위축을 회복시키고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도약 ▲권역별 대중교통 개선 및 사회기반시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소래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시, 시흥시 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학교폭력 ZERO,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등굣길에 학생들을 정답게 맞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홍보물, 도박중독 예방, 학교폭력예방 예방 퀴즈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래고 김수현 학생회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두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
(정도일보) 한마음이랑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목감동에 기부했다. 한마음이랑 사회적협동조합은 동네관리소(구도심 등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주택관리 진행), 아이누리돌봄센터(맞벌이ㆍ취약계층 대상의 초등 방과 후 돌봄 제공), 공공 체육시설ㆍ하천 주변 청소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비영리법인이다. 조합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역먹거리연계 김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4백만 원을 지원받아 직원, 봉사자들이 동참해 김장 김치 260포기를 담가 목감복지관에 50통,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50통을 후원했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옥 한마음이랑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김장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함께 김장하면서 확산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취약계층이나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김장김치 지원을
(정도일보) 시흥중학교는 지난 1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29통(87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김장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큰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운 이웃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에 모두 전달했다. 조원택 시흥중학교 교장은 “이번 김장 재료로 통합지원반 학생들이 오랜 기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작물을 사용해 더욱 뜻깊다. 학생들이 김장 활동을 통해 배움과 협동의 정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시흥중학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가 각 경로당에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장곡동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경로당 18곳에 김장 1,00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장곡동 관계단체(노인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힘을 보태 60여 명이 참여하면서 관계단체 간 협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김장 김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사업으로 만든 된장과 함께 전달됐다. 제혜리 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장곡동 관계단체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웃에게 직접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장곡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300여 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 470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150명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김장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흥시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직접 양념을 만들고, 정성을 쏟은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정성을 담아 완성한 김장김치 470통은 각 동 부녀회와 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에 기쁨을 선사했다. 김근환 시흥시회장은 “많은 새마을지도자와 시의회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농구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8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운동을 통한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되는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다. 지난 2011년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는 동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23개 팀(중등부 14팀, 고등부 9팀) 110여 명의 선수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가족들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는 중등부 및 고등부 리그별 10분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왕중왕전 결과는 중등부 3위 한번만봐주세요팀(장곡동), 준우승 카피바라팀(배곧2동), 우승 능곡중팀(능곡동)이 차지했고, 고등부 3위 장곡스테이트워리어스팀(장곡동), 준우승 클러치팀(정왕본동), 우승 시흥고팀(연성동)이 차지했다. 이재용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농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 자리에 모인 시흥시의 중
(정도일보) 신천동 제4기 주민자치회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일간 ‘신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현재 신천동의 모습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됐고,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할머니ㆍ할아버지가 어릴 적에 뛰어놀던 신천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바라보는 신천동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지금껏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노력함으로써 신천동에 가져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천동은 2023년 주민자치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자치회 문화홍보분과의 사진 전시회 사업으로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이 잠시 과거를 돌아보며 여유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스스로 더 나은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신천동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2015년 시범 출범한 이래 8년간 총 4기의 주민자치회를 거쳐 주민이 중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일과 19일 미얀마에서 온 69명의 재정착 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티 투어를 진행했다. 시티투어는 지역주민들과 미얀마 재정착 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명소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2일에 진행된 1차 시티투어에서는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오이도박물관에 방문해 시흥시 고유의 자연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직ㆍ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9일에 진행된 2차 시티투어에서는 맑은물 상상누리, 보니타가 트릭아트, 밀레펫 랜드를 방문하고, 거북섬 투어를 통해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시흥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시티투어를 통해 제공된 활동은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을 형성했다.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는 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참가자 중 한 명은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아름다운 시흥의 장소를 알게 돼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7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가 지난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동과 학부모, 아동문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2년도 따오기 아동동요제’ 최우수상팀인 라임트리프렌즈 중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1부 ‘문예대회’ 시상식과 2부 가족뮤지컬 ‘깃털피리’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아동 문예대회에는 총 1,4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박상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아동문학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112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본인 작품으로 제작 전시된 시화 액자가 증정돼 수상에 기쁨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학교에서 시화를 배운 9살 첫째 아이가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특하고 감격스러웠다. 아동문화제로 아이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흥시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아이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남부권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재미있는 어린이 마술 수업(Happy Winter Magic Class)’을 11월 25일과 12월 10일 이틀간 운영한다. ‘재미있는 어린이 마술 수업’은 현직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미니 마술 공연과 함께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신기한 마술의 비밀을 배워 발표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1월 25일은 불빛 마술과 꽃 마술을, 12월 10일은 떨어지는 링 마술과 줄 마술로 회차별 다른 주제로 운영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마술 수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흥미진진한 미니 마술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어린이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어린이 마술 수업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도서관을 재미있는 놀이터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3 부모 교육’의 마지막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은
(정도일보)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공모전 및 유족 자조모임의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공모전 작품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살유족 자조모임 내 예술동아리의 보석 십자수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에는 자살 유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자살 유족의 애도 및 추모 과정과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자살 유족에게 전하는 위로를 잘 담아낸 작품들이 공모작으로 선정됐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유족의 날 기념 공모전에 선정된 시민들과 예술동아리 활동을 해온 유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자살 유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회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1%복지재단이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다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진행 중이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돕기를 원하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현금과 물품 기부가 모두 가능하다. 올해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6억 원이다. 모금된 현금과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자(단체, 기업체 등)에 대한 참여 혜택으로 기부금품 영수증 발행을 통해 국세청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부금품 전달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나눔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온정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간곡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