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23일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K-시흥시에 속도를 더하겠다”라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됐지만 여전히 위기의 연속이라며 “현실을 인정하고, 오늘을 회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도 공동체를 버티게 한 시민의 저력, 시화호를 살려낸 연대의 힘으로 ‘극복과 도약의 2024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과 미래의 포부를 담은 5가지 핵심 목표로 ▲시민 중심 행정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회복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구현 ▲지역상생과 균형발전 ▲미래 먹거리 개발을 통한 혁신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발을 맞추려면 행정은 마을에서, 정책은 맞춤형으로, 시민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동장신문고, 돌봄SOS센터, 마을교육자치회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본교통비, 농민 기본소득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물길따라 버스킹, 물수제비 영화
(정도일보)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21일 목감동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식당에 초대해 백숙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으로, 지난 9월 15일 시흥시 목감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안양시 부흥동의 통기타동아리가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해 통기타 연주를 선보여 식사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집에만 있다가 모처럼 밖에 나와 오랜만에 든든하게 점심을 먹게 돼 즐겁다. 초대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백숙으로 몸보신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준 비산누룽지백숙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돼 목감동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품(라면 20개입 300상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모쪼록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더욱더 추운 겨울맞이를 하고 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
(정도일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본동 관계단체와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정왕본동 자원봉사단의 주관으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과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정왕본동 관계단체 위원들이 함께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마음을 모았다. 또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배추, 무 등)을 관계단체 위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김장에 사용하며 정성을 더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2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재 정왕본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지역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전달 ▲독거노인 후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 ▲연탄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온정 나눔 행사로 행복꾸러미(김장김치 20상자, 백미 10kg 20포, 휴지 20묶음)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힘을 모아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나눔의 장을 형성하고, 꾸러미를 받는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황조익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만든 행복꾸러미가 작게나마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신천동에 희망과 온정이 넘쳐 기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지난 2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 후원품(라면 30상자)을 전달했다.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자녀 양육 및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 독거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라면을 기부했다. 정종훈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장은 “월곶동 주민들과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는 후원품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기꺼이 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시흥충청향우회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으로 모두가 따뜻한 월곶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군사철도 지역 약 3km 구간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과림동 목감천 주변에 있는 수자원로에는 군사철도가 지나가면서 조성된 목감천과 철도 사이 빈 땅에 불법 경작이 성행하고, 창고 및 야적장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중장비 및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어 환경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지난 2021년에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해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대표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
(정도일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340명에게 혹한기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내복을 전달하고, 혹한기 건강 수칙과 한랭질환 예방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구호 물품은 가족 또는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정서적ㆍ심리적 소외감을 줄이고자 준비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은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부 확인도 진행 중이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체온유지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겨울철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장현동, 목감동, 신현동, 논곡동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사업의 하나로 ‘시흥시 내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명소탐방은 어르신에게 시흥시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 체험과 유적 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이도박물관 ▲선사유적공원 ▲소전미술관에서 명소탐방이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시흥시에 대한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명소탐방에 참여한 장주화 어르신(78세)은 “날씨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라며 “관광·산책·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전문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기분 전환이 됐다”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즐겁고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읽기’ 특강을 12월 7일 장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하나의 주제를 정해 독서토론 전문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특강에서는 그동안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읽었던 책 중에서 '쥐(MAUS) 한 생존자 이야기'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 ‘역사 속 개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독서동아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동아리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망설이고 있던 시민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곡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동아리 ‘책베개’와 ‘소금꽃’, 7세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꼬꼬미들’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정도일보) 배곧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입시 및 공부법 전문가인 신영환 강사를 초대해 ‘특목고 교사가 말하는 1등급 입시전략과 공부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대학 입시 전략과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신영환 저자는 현재 안양외국어고등학교 교사로 13년째 근무 중이며, 2022년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2021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 학습플랫폼의 유튜브 채널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나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부법을 소개하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우리 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공부 분해력'(2023),'공부가 힘든 너에게'(2023),'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2021),'(내신ㆍ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특급 공부 비법)1등급 공부법'(2021) 등이 있다. 본 강연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가점 추천’을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법무부에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발급 대상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하면서 광역지자체별로 추천 대상자를 할당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지사 가점 추천 신청 자격은 법무부가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원봉사 실적(최근 2년 내 60시간 이상), 사회공헌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또는 시장ㆍ군수 추천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으며, 취득 후 5년 이상 체류, 소득 등의 요건까지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단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79%가 외국인 장기취업비자 숙
(정도일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졌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60대 이 씨는 30여 년 전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교통사고가 크게 나면서 여러 차례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거듭된 사업실패와 채무문제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이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만 했다. 자칫하면 고립된 상태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을 이 씨에게 닿은 것은 시흥시 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인적 안전망이었다. 이 씨의 사연을 들은 정왕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흥돌봄SOS센터에 지원을 요청했고, 재활치료 기간 동안 가사와 진료 동행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돌봄 매니저는 장애인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절차까지 세심히 신경썼다. 현재는 이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진행 중이다. 전국최초 동단위 긴급돌봄센터, 지역 인적망과 ‘시너지’ &nbs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22일, 2회에 걸쳐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전문강사 초청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는 현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수열 환경운동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홍수열 환경운동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나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등의 책을 집필하고 일명 ‘쓰레기 박사’로 불리우며 쓰레기 분리배출·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교육은 ▲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 점증하는 자원공급의 위기 ▲ 쓰레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 순환경제의 시대의 도래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분들이 교육내용을 주변에도 전파하여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회의와 강연, 거북섬 투어 형식의 시민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특히 MTV해토로투어의 경우 해로와 토로가 함께하는 전동셔틀카를 타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거북섬 내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웨이브파크 서핑장, 카약과 요트 계류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 A씨는 “행복과 삶이라는 감동적인 주제로 강연도 듣고, MTV해토로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거북섬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발전을 위해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시민소통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리 공사가 시민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