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금(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위원들은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담근 김치를 겨울철 먹거리를 걱정하는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왕1동 사랑 나눔 김장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우리 다 같이 김~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관계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능곡봉사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노인회)를 비롯해 능곡예비군동대, LH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했다. 김장 행사 재료비는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백만 원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2백만 원을 합쳐 마련했다. 이외에도 능곡동 관계단체 협의회와 여러 지역 단체에서 각종 재료와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김치는 각 관계 단체원과 LH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도움으로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이웃들에게 감사드리며 능곡동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살펴보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정도일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에는 동 맞춤형 복지팀과 행복마을관리소,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 등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왕본동은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다세대주택(원룸 등)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으로 1인 가구가 많아 고독사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 휴ㆍ폐업, 실직 등의 위기 사유로 고립된 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캠페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거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ㆍ부착했다. 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내문을 보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 23일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5kg) 380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하
(정도일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의 2024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이용자 대상 신청을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신청은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1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741명이 신청했고, 14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주민 100명이 신청하면서 총 841명이 정기 신청을 마쳤다. 신청 건은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구획이 배정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후 요금 미납자와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12월 21일 2차 배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미수납 배정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12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이웃들이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방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2일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은계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의 여가복지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했다. 대야동 653-3번지 수림프라자 5층에 있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약 131.15㎡의 규모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상담실, 쉼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3월 14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마트폰 기초 배우기 ▲색연필 그림그리기 ▲요가 등의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편성해 양질의 취미ㆍ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권익을 증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유하며 세대가 통합하고, 서로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2일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범 텃밭ㆍ교육 체험용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사)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농작물(김장 채소 배추 1,100포기, 무 2,900개)은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수 있게 했다. 도시농업공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행복텃밭 690세대가 다양한 농작물과 화초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도심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수확 농작물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동 공간이다. 도시농업공원 3곳은 3무 농법으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를 재배해 볼거리와 정서적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청렴한 시흥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 도시농업공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도일보)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은 지난 6회차 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개발 TF’는 시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정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총 12시간 운영됐다. 본 회의로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토지이용 및 건축 설계방안 ▲정비사업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투명한 사업추진 제도 마련을 위한 방안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 내용 ▲정비사업 형사소송 사례를 통한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신제승 시흥시 균형개발과장은 “시흥시 정비사업을 위한 열띤 논의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올해를 시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간호직 공무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돌봄정책 현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기획 등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주민 건강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洞)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건강+돌봄’의 통합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복지상상톡톡+’을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과 컨설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전체 2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현황을 점검하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2일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흥시지부 및 ㈜씨엘엠앤에스와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 (단순)이전등록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흥시지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11월 23일부터 매매상사 자동차 이전등록 민원 처리를 위해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매매상사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관청에서 검토 후 승인하고 취ㆍ등록세, 공채 등 관련 세금을 부과한다. 이후, 매매 상사에서 세금 납부를 완료하면 등록관청에서 온라인으로 최종 승인하게 된다. 다만, 자동차등록번호 변경, 감면 대상 차량, 취득세 카드 납부 등의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매매상사에 대한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 시행으로 무방문 등록이 가능하게 되면서 매매상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에 따라 자동차등록 업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정적인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정도일보) 시흥시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월곶 공동체가 ‘2023년 해양수산 진흥분야 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 어업이다. 월곶 공동체는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특화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타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자원과 어장을 관리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자생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29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체납이 있는 차량이 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고,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4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자동차세 체납 홍보를 시행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액 정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자동차세 납부, 검사, 책임보험 가입은 기본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11월 23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두 번째 업무교류회를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사 주니어보드(공사 곰즈(Go!MZ),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날 업무교류회에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하여 MZ세대 직원 15명이 참석하여 ▲주니어보드 활동 우수사례 공유, ▲조직문화 설문조사 비교분석 및 제언, ▲2024년 양사 업무교류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주니어보드 직원 대표(의장)는 “기관별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 흥미롭다”며 “상호 간 제언을 통해 공사의 조직문화 발전방향을 정립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선 사장은 “주니어보드가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사내문화와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2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위원 자문과 사업 검토를 통한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외부 경영참여 기구로 ESG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사업·경영계획 검토 등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관련 안건을 심의·보고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부서별 CS 및 통합혁신 특화과제 실적 보고 ▲ESG 중장기 전략 보완 및 자문 안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제안 중 활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선발로 시민참여 경영 실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부서별 통합혁신 및 CS 과제 효과성 검토로 과제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 강화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 수립으로 수립과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 2개의 ESG 사업 아이디어와 7개의 부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1월 23일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의결하고 조사특별위원회를 김선옥,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상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15년 신천·대야·은행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하수관로 정비 BTL 사업 이후 해당 권역에서 수백 건에 달하는 민원이 발생했다”라며 “민원과 관련해 살펴본 결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하면서 건물에서 나온 하수관을 도로에 묻힌 하수관로와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건물의 오수와 우수 등이 역류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원인도 모른 채 침수 피해를 입고 보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상훈 위원, 부위원장에 김진영 위원을 선임하고 활동의 추진 방향과 일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가 11월 22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은 ▲연구 과제 개요 ▲설문조사 분석 결과 ▲시흥시 중소기업 근로자 인식 분석 ▲시흥시 청년취업 미스매칭 요인분석 ▲중소기업 기피문화 및 인식에 대한 개선방안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경로, 필요한 자격 요건, 임금 수준 등에 대한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관내 기업 취업 장애요인으로 교통편의성과 생활인프라 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윤석경 의원은 “우리 시 교통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