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장곡노루마루 축제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120만 원을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곡노루마루 축제는 장곡마을학교 ‘너도’와 장곡고, 응곡중, 장곡중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축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수익금 전달식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영찬 장곡동장, 김금단 장곡고등학교장, 이경숙 장곡중학교장, 김은조 응곡중학교장, 김봉호 주민자치 도시분과위원장, 김미애 장곡 마을학교 교사,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천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곡노루마루 축제 추진위원회는 “장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추진한 장곡노루마루 축제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일보) 거북섬동은 지난 14일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확립하고,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12월 1차 정례회의를 마친 후 진행됐다. 거북섬동 사무장이 동 일반현황과 통장의 역할과 지위에 대한 간단히 설명한 후 본격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소개와 주요 사무 일정, 통장들이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의무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례와 실제 위반 사례를 살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통장은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통장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확실히 알게 됐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주의해서 통장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통장은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대상이다. ‘이 정도야 괜찮겠지?’라며 무심코 한 사소한 말과 행동이 자칫 선거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교육을 마련
(정도일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운동체에 참여하고 그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9번째 공정무역 도시인 시흥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내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과 풀뿌리 시민사회가 협력해 공정마을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실천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인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체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간 진행한 공정무역 활동에는 ▲공정무역 업무협약(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전문교육 및
(정도일보) 시흥시는 ‘배움, 소통, 참여’ 온라인 학습공간에 담을 지역 교육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에 따른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교육 콘텐츠 개발’ 완료보고회를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학습콘텐츠 기획과정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부서ㆍ기관 관계자, 사업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학습모임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콘텐츠 개발에 함께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시흥의 사람ㆍ역사ㆍ문화ㆍ공간 등 교육자원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콘텐츠 영상 시연 및 사업 완료 보고와 콘텐츠 활용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그간의 콘텐츠 개발과정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개발된 콘텐츠는 총 18개 과정이다. 시흥의 특별한 역사인 오이도와 소래, 사람책 나침반, 건강한 반려 생활, 자원봉사 이해 교육 등 시흥이 만든 고유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콘텐츠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
(정도일보) 시흥시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기법 공유ㆍ연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연찬회’를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 외에도 지방세 징수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체납징수 우수사례 공유, 징수방안 연찬에 이어 징수가 어려운 자료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고질 또는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위해 가택수색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업무 연찬을 통해 지능적인 체납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해 벅스리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2를 운영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회씩(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벅스리움에서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 시즌2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상설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는 소장 가치가 있는 대형 크기의 오각뿔 장수풍뎅이를 활용한 곤충 표본 만들기 외에도 나무, 이끼 등 자연물을 활용해 곤충을 살아있을 때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곤충디오라마 만들기 체험교육, ‘흥곤이의 선물’ 생물 분양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다. 벅스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 유충, 넓적사슴벌레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꽃무지 유충, 미스터리 가재 등이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상설프로그램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추가로 체험(유료)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규 추진함에 따라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1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ㆍ장년 (만 40세~64세)과 질병ㆍ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세~34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ㆍ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식사ㆍ영양관리 서비스 ▲특화 서비스(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부문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집 대상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팀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제공 및 인력 관리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ㆍ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제공기관을 지정(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정도일보)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가 15일 17시 30분에 신천동 사천교 하단 야외무대 앞에서 ‘신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천 경관조명 1차 설치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경관조명 1차년 사업은 사천교부터 신천1교 구간에 진행됐다. 보행로 바닥에 고보 조명과 지중등을 설치하고, 하천 빛 조명 외에도 야외무대와 나무숲에 전구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꾸몄다. 내년에는 신천1교부터 신천2교까지 사업을 확대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로컬문화콘텐츠 ‘디깅인시흥’이 사천교 야외무대 옆에서 점등식 당일 14시부터 19시까지 가죽공예, 빈티지 소품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플리마켓을 주관한 ‘디깅인시흥’은 시흥시 대야ㆍ신천ㆍ은행 권역에서 각자만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 10월 세계 커피콩 축제와 11월 대야동 미관광장 플리마켓에 참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3일 ‘제5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4개 분류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지역축제 연계,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 성장지원사업 확대, 주민 네트워크 공간 활성화, 사회적기업과의 정책 간담회, 위원회 활동 등 거버넌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계획 수립 및 공시, 공공구매 교육 ․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 개선에 앞장서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에서 사회적경제 구매율 그룹별 1위를 달성했다. 백종만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코로나19 이후에 발생할 미지의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고자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4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주재로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종합병원, 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래의 신종감염병 유행 시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격리병상 등 의료자원 확보 ▲유행 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ㆍ전원 협력 체계 구축 ▲특수병상(분만, 투석, 소아 등) 확보 등 관내 한정된 의료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연제찬 부시장은 “4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가 적극적인 협조로 애써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염병 의료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민간 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윤석경 의원, 유재홍 복지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원활한 용역 추진을 위해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내ㆍ외적 환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조사를 진행해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 지역주민, 단체,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
(정도일보) 시흥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V그룹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전국 지방상수도 161곳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급수 인구별로 6개 그룹으로 나눠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외부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아 필터 변색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노력해왔으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물 사랑ㆍ물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탐사로봇을 활용한 상수도관 내부 탐사를 진행하고, 수돗물 유충 발생 차단에 힘쓰며 위기 및 안전관리에 탁월한 대응능력을 펼친 것은 물론, 상수도 정부 정책을 이행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선도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시흥시는 2년 연속 최상의 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수도 공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기재 맑
(정도일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아동친화도시(CFC) 도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실무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사무총장과 직원, 협의회 회원 도시 소속 아동참여기구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협의회장과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 김유열 EBS 사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이다원(청주시 아동참여기구 위원) 아동 등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인 인스파이어 어워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동친화도시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9개 도시가 참여해 총 6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우수사례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방정부 부문’ 정책 우수사례로는 ▲(대상) 서울 노원구의 ‘나도 건축가’ ▲(최우수상) 충북 청주시의 ‘유기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개최된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8개 단체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국내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월부터 전국의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제8대 회장직을 수행해 온 임 시장은 이번 선출로 2024년 12월까지 제9대 회장으로 직무를 총괄하게 됐다. 임 시장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국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 개최 ▲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기금지원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유니세프스위스&리히텐슈타인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활동을 펼치며 전국을 넘어 세계 아동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연임이 확정된 임 시장은 2024년에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네트워크 확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전국 공모사업 ▲콘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국내외 아동 기금지원 ▲해외 아동친화도시와의 우수정책 교류 ▲아동권리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세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오후 ‘2023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을 교육지원청 내 다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11명 등 총 40명의 수료 대상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축하 영상, 운영 현황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장 축사, 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활동으로 1단계 주제별 융합프로그램과 2단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활동으로 연간 72시간 운영됐다. 또한 비교과 활동으로 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11월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교육과정 동안 탐구한 개인별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지난 1년 동안 창의융합상상소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