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둘레길 걷자(구 토요산악회)’ 동호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기부한 백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둘레길 걷자’는 사회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등산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정기적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호회다. 2021년에는 폐원되는 지역아동센터 내에 초등학생 급식비를 지원했고, 2022년에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연말에는 관내 겨울철 취약계층인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한다. 유영삼 ‘둘레길 걷자’ 회장은 “둘레길을 걸어 산에 오르다 보면 우리네 삶처럼 험난하고 고달픈 일들이 많다”라며 “어려운 산행을 함께하는 동반자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올해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정을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동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티케이테크에서는 쌀 200포를, 웰빙식자재마트에서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또, 조경업체 푸른솔농원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 3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후원 금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도울지를 고민하던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작게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준 기업체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중심 제설반’ 발대식을 지난 14일 관계 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설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성원들은 관내 제설취약 구역 현황을 공유하고, 대설 안전 수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 간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 중심 제설반’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조직된 시흥시 자율방재단과는 별개로 관내 제설 취약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관계 단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후 위기에 따라 예측되지 않는 폭설로 관내 교통마비, 주민 안전 위험을 대비하고, 시의 재난 대응 공백을 채우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달라”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림교회와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각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인 과림교회 문은수 목사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 이정수 과림동장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과림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목사, 전도사) 위촉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과림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좋은 날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감사하다. 교회가 성도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상생해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이라 사람들의 손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인 만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시흥시 보건소 정왕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했다.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TRICK ON) 마술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소통형 마술쇼를 함께하고, 소소한 행복의 기억을 나누는 ‘행복 나눔 포토존’을 설치해 일상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마술이라는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지난해 7월,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올 한 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외부 비행장 시설 개방으로 5개 팀 약 50명이 참여하며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해 530여 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까지 풍성한 체험교육이 이어져 미래산업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끌어낸 좋은 계기가 형성됐다.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신산업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는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전반과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총 6개 영역, 22개 지표로 평가한다. 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 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하고, 재가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흥시를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돼 왔다. 시는 ‘생애주기별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시흥형(아동)주거비 및 복지욕구별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시흥시만의 특화사업인 ‘아동주거권 보장’과 ‘반지하주택 문제에 선도적인 대응’으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인 반지하주택 활용 주민커뮤니티 시설 운영,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반지하 침수이력제 등 시흥시만의 독자적인 반지하 문제대응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관내 초ㆍ중학생 및 보호 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동 주거권 교육’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민 누구나 쾌적한 집에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학교,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보고하고, 기관별 2023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시의원, 경기도의원,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 등이 참석해 서로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시흥시립합창단과 무궁화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새마을 결산보고 ▲대회사, 격려사 ▲수료증 전수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6명), 시흥시장상(6명), 시흥시의회 의장상(7명)을 수여했다. 총 53명의 지도자가 이날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항상 초심을 지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건축사회와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및 교육시설 품질 확보 방안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 시설노후화 및 신·증축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설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술직 인력 부족 및 저경력자의 업무이해도 미비로 인해 시설사업 관리감독을 위한 물리적 시간과 전문기술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기술직이 시설사업 추진시 업무량 과중 및 저경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시흥시 건축사회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상호 보완함으로써 기술직의 기술·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게 됐다. 또한, 시흥시 건축사회와 기술협력을 통해 기술직의 시설사업 관리감독에 대한 업무이해도 향상 도모·설계변경 최소화 등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품질관리에 집중함으로써 교육시설 이용자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교육지원청 기술직의 업무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청렴‧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 근무하는 부서별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인권 지킴이'는 공사 내에서 청렴‧인권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분야 위촉 유현정 전문 강사의 인권경영교육 특강과, 청렴·인권 다짐과 자화상 그리기 체험형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은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조직 내 청렴 인권문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공사 청렴‧인권 담당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렴‧인권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인권은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정도일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복지 5일장’ 협력 기관 간담회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일자리·건강 상담 등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와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 총 17회 운영으로 복지 176건, 일자리 156건, 주거복지 68건, 건강 416건 등 81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자리총괄과에서 주관한 ‘2023년도 재정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간담회는 올해 활동 실적 공유와 2024년도 사업 방향 설정 및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으며, 12월 18일에는 신천권역의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 혜택을 받고 싶지만,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이 많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 5일장’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관련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정도일보)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수강생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행사는 8개 팀(라인댄스, 노래교실, 기타, 장구 등)의 공연과 3개 팀(연필 인물화, 캘리그라피, 성인문해)의 전시회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식전 행사로 기타 그룹인 ‘시흥사랑 노래사랑’의 공연과 국악 초대 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