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24일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간담회 자리에는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협회, 행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의 목적과 사업 검토 기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공모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7월부터 10월까지 내부에서 투자의향서를 검토하고 부서간 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한다. 민간이 제안한 산업단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 중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지는 용인 지역내 성장관리권역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전역이 성장관리권역으로 설정됐다. 처인구는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이 대상에 포함됐다. 자원보전권역인 처인구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등 4개 동과 ▲포곡읍 ▲모현읍 ▲백암면 ▲양지면 ▲원삼면(가재월리, 사암리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대 대비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보정종합복지회관 및 동백종합복지회관과 관련해 시 제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내년에 준공이 날 수 있도록 예산 투입이 가능한지 물었다. 이어, 용인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옛 경찰대 부지)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종전부동산 변경 활용계획 중 사업자가 공공기여하는 문화공원 약 9만㎡(약 2만 7000여 평)에 대한 새로운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협상을 통해 구성동·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적인 문화시설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20여 년 전 구성로(용구대로~청덕지구)는 구성택지개발지구(청덕지구)가 개발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고, 2031년에는 옛 경찰대 부지에 5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라며 구성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장의 생각을 물었다. 네 번째로, 영동고속도로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의 출산 장려 및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시행하는 “임산부 바우처택시 지원사업 설명회”를 용인시 개인택시 조합에서 조합관계자와 바우처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는 중증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용인시의 바우처 지원사업이나, 용인시의 출산장려 및 저 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이번 임산부 바우처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임산부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은 용인시 거주 임산부로 임신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신청서, 임신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 후 심사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처택시 이용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1,500원이며, 택시 요금은 용인시가 일괄 정산하는 방식으로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관외의 경우 비 휠체어 교통약자와 동일하게 병원 목적의 인접시군까지만 운영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비 휠체어 장애인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돌보미의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통해 용인시의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이돌봄 정책의 추진목표 및 기본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계획 수립·시행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아이돌봄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 및 법인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역 내 교통 혼잡 해소와 교통소외지역 해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라 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철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 남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7.97㎞의 철도망으로 수서광주선·수도권내륙선과 직결되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이 노선이 신설되면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및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원활해지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정주 여건 마련, 국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구갈동(안마을공원) 공영주차장 조성(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신경철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초보 (조)부모 재택 근무 △하계 휴양소 지원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3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규강좌에 앞서 지난 2월 22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 '하루 배움 마당 : 얼쑤! 탈춤이 좋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 기세를 ‘늘 배움 마당’ 정규강좌로 지속하여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무용아카데미 한국무용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다“라며 ”재단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이 원산지 지도 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중점 추진 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이해, 현장점검 매뉴얼, 업무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이나 판매점 등을 지도·점검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촉된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원산지 표시 점검과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지표가 취약한 이동읍과 양지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 동안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등의 주택 정비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의가 많고 관련 용어와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6주간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용인시정연구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6주간 ▲정비사업 방식과 관련 법령 이해 ▲용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방향 ▲정비사업의 단계별 절차와 인허가 과정 ▲조합의 역할 및 운영 ▲사업성 검토 ▲분쟁 사례·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4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코너에서 ‘2025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정비사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와 3개 구청 게시대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정비사업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00만원이 증가한 8억 920만원으로 99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학생) ▲곰두리장학금(장애인 고등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초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늘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비 분야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원을 지원한다. &nbs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용인에버라인 탑승을 위해 장애인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도우며 보평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으로 이동했다. 기흥역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음료를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 같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평범한 일상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정, 정책 개발에 더 힘쓰겠다.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15일부터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운행하기로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용인시의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임산부의 편리한 교통지원을 위한 용인시 시책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추가함으로써, 용인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목적이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등록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방문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후 약 3일에서 7일 정도 이용자격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관내 및 관외 병원 방문을 위한 바우처택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500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이 더욱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3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일부개정령안은 서울과 경기도 의회에는 3급 직급을 설치하고, 그 외 시·도의회에는 복수직급(3급 또는 4급)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도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을 확대하고,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 사무기구 하부조직으로 복수 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문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회에는 사무관(5급) 직급의 담당관을 추가로 둘 수 있게됐다. 이상일 시장과 시 집행부 공직자들은 그동안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시의회사무국 내 복수담당관 설치를 요청해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에 복수담당관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지난해 5월에는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내용을 담은 조직 특례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제안하는 등 올해 2월까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관련 법령 개정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