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2024년 건강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에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아파트는 2021년에 1곳, 2022년에 2곳, 2023년 5곳으로 누적 운영되는 아파트 수가 매년 늘고 있다. 올해는 2곳을 추가로 모집해 총 7곳의 아파트에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집 앞 놀이터 ▲동네 한바퀴 ▲계단 걷기 ▲파크 트레이너 ▲플로깅 챌린지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행복운동교실(댄스 및 스트레칭)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5~6인의 주민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ㆍ진행하게 된다. 시는 아파트 및 마을의 공유공간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스포츠 활동, 전통놀이, 단체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연성동, 매화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이고,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지역 내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로는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정도일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1차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시는 앞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46개의 세부 과(사)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차례 이행 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결과를 확인하고, 분과별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민관 실무자 중심의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3년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9명이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실무협의
(정도일보) 신현동에 위치한 피자 도우 제작 전문업체인 서울제빵은 지난 25일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민재 서울제빵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사랑의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안민재 대표 이하 서울제빵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인 청수정화(주)는 지난 26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 명절맞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수정화(주)는 깨끗하고 청결한 거북섬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매진하고 있는 업체다. 또한, 거북섬동이 정왕2동에서 분동하기 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새롭게 개청한 거북섬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첫 일정으로 지난 26일 센터 교육공간에서 ‘다꿈 담소회:다꿈담다’를 운영했다. ‘다꿈 담소회’는 프로그램 경험이 없던 신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밖센터의 공간과 프로그램, 연간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2024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기존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도 함께해 새롭게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다꿈 담소회’에는 약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는데, 이 중 12명이 신규 청소년들이다. 담소회는 교사 소개를 시작으로 월별 프로그램과 급식 지원, 꿈울림카드 등의 생활 지원, 건강검진, 공간 이용 등 상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센터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나누고, 보드게임 및 이벤트를 통해 서로 간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가 크다. 특히 검정고시나 캠프 등에 관심이 많은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발굴지원사업 ‘행ㆍ복ㆍ열ㆍ찾(행복을 열고go 찾고go)’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발굴지원단 활동가를 ‘고고활동가’로 칭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뤄진 고고활동가의 올해 첫 모임에는 지역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 실무자, 공인중개사 등으로 이뤄진 고고활동가 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2023년 고고활동가 사례 의뢰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의 연간 활동 계획을 세웠다. 고고활동가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임대주택 과밀우편함 조사, 사례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모임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의 징후를 살피고, 서비스 연계 및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고고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겠다. 지역사회 내에서 고고활동가로 활약할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마을복지과는 지난 26일 대야·신천동의 대표 특화사업인 ‘시흥오복(5福)드림 사업’의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시흥오복(5福)드림 사업’은 대야ㆍ신천동의 만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구에 민관이 함께 찾아가 다섯 가지 복(▲건강복-혈당ㆍ혈압 체크 ▲행복-꽃꽂이를 활용한 원예치료 ▲생일복-케이크 및 다과와 함께 축하 ▲사랑복-지역 인사의 선물 전달 및 포옹 ▲흥복-지역 가수의 노래 공연)을 주제로 감동을 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신청자인 김00(91세, 신천동 거주) 어르신은 “자녀들도 멀리 있고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기가 힘든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찾아와 생일 축하 인사를 해줘서 우울한 마음이 싹 사라졌다”라며 찾아온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동 주민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온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이 지역 인사로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형성됐다. 정영미 시흥시 마을복지과장은 “시흥오복(5福)드림 사업이 대야ㆍ신천동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인 만큼, 올해 더 많은 어르신을 찾아가겠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를 통해 해당 사업을 많이 알리고,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라는 포부를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간부 공무원의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외부적으로는 신뢰 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만한 청렴 리더십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의 공통적인 취약점인 특혜 제공ㆍ갑질 행위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이어져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환기하고, 공정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닌 만큼,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청렴 가치 세대 공감형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급별 청렴 인식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시스터스쿨 프로젝트’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흥시 특화정책인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세계로, 해외학교와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울타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매년 3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해외와 시흥시를 오가며 양방향 상호 문화주의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외국-관내 학교가 자매, 형제가 된다’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교류 참여를 원하는 학교 간 해외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하는 탄탄한 민ㆍ관ㆍ학 협치 기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 보편적 국제활동’이라는 의미 있는 가치와 교훈을 확산시키며, 시흥을
(정도일보) 시흥시가 겨울철 화재 대응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점검’에 집중한다. 26일 정왕시장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시, 관계기관(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정왕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왕시장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시는 설 명절 전까지 관내에 소재한 5곳(삼미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시화공구상가, 시화유통상가)의 전통시장 및 대규모 상점가를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기ㆍ방화셔터 작동 여부 ▲전자기기 접지 상태 확인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ㆍ경보기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지적사항에 관해 시정조치와 사후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상인회 야간 자율방범대 운영, 전통시장 화재보험 지원 및 홍보,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 화재 안내서 정비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
(정도일보)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인 (주)동영산업이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동영산업은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영산업 대표이사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적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함으로써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동영산업 대표이사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이 지난 25일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예쁜꿈어린이집 관계자와 아이들, 학부모,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성동장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예쁜꿈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두선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바자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봉사와 나눔을 가르쳐주고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연성동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새해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군자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도일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장 주변 상점과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유희옥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자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통장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군자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청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매화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동아리 ‘하모하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이명훈 이임 회장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김정은 취임 회장의 취임사,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매화동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번에 제3기 위원을 구성했다. 지난 1월 2일 총 27명의 3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 선출을 진행하면서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은 취임회장은 “매화 산단을 우리 동의 지역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 또한, 제3기 위원들과 ‘함께’라는 믿음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화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화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그간 힘써준 이명훈 이임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취임한 김정은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