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2월 13일에 전국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에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은 저녁 6시까지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납부 서비스는 2월 7일 이후로 중단된다.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2월 13일부터는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력, 장비, 물자에 관해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4개 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 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4개 군부대는 향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 치러진 을지연습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든든하게 지원했듯이,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주고 재난 발생에 따른 지원 요
(정도일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찾아가는 팔순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팔순 생신잔치’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올해 팔순(1944년생)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매월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서로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많은 이웃이 내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줘서 참 고맙다. 생일이 겨울이라 항상 더 춥고 외로웠는데 덕분에 오늘은 따뜻하고 행복한 생일이 됐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목감동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목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지난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 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 트릭아트에서 신나는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참가 아동들은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웃고 장난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면서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풍성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대학의 혁신과 미래, 지방자치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흥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조 강연, 오헌석 포럼위원장의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 종합성과 공유, 청중과의 토론 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산학과 창업,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ㆍ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및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발돋움하고자,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선도’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한 만큼, 이를 지속
(정도일보) 신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신현동 일대를 걸으며 청소하는 마을정화 활동 ‘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신현동 새마을부녀자회와 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신현역 일대까지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관내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본업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을 정화 활동에 함께해서 기쁘다. ‘줍깅’의 취지에 걸맞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 한층 깨끗해져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신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에서 ‘새해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했다. 신현동 새마을부녀자회ㆍ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신현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0가구를 직접 찾아 쌀과 김을 전달했다. 참가 회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도일보)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신현동 관내 경로당에 17곳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통장협의회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라면을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전달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황윤종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통장협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27일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새일반찬점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후관리지원사업에 속한다. 해당 사업은 반찬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시흥스마트허브)이 인접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는 여성 근로자 129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8개의 전문 반찬점(조리고볶고(월곶동), 식탁위에행복(장현동 구 사계절),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한상드림(은행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중 희망하는 반찬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 방문을 마친 52명을 제외한 77명과 반찬점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일반찬점을 이용하게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2월을 맞아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과연계 독서 프로그램과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건강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 2학년 어린이들의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과서 안의 책놀이’ 강좌는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4회 간 운영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7일에 진행되는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무대에서 표현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내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운영되는 도서관으로 건강 관련 주제 도서를 비치해 북 큐레이션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왔다. 2월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및 약물 오ㆍ남용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 16일에는 ‘자녀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2월 20일에는 ‘마약, 그것이 알고 싶다’를 ▲2월 27일에는 ‘실험으로 배우는 의약품과 건강’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0일 오전 10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29일 연세탑의원(배곧1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시흥시에는 이번 협약 병원을 포함해 1월 현재 총 23개의 의료기관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 소견서 발급과 치매 약물 처방이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이다. 대상자가 거주지와 인접한 병원에서 치매 진단 및 진료를 제공받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원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 심사, 선정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전면 개편을 통해 2023년부터 시 전역 또는 2개 이상의 동에 사업효과가 미치는 ‘일반제안사업’과 동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자치계획형사업’ 등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된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으로, 복지, 환경, 공공질서 및 안전, 교통, 교육, 청소년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법령 및 예산 기준 위반사업, 선거법 위반 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방법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사업 제안 부분의 ‘사업공모’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합물류시설인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지난 2022년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대기업 편의점의 골목시장 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 등 영세 도소매업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이용자들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시흥시 서해안로 113-72에 위치해 있다. 시흥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산품, 냉장ㆍ냉동식품 등 6천여 개의 물품을 공동 구매하면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소상공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조합장은 “골목 가게를 장악한 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및 장기 경기침체로 생사의 기로에 있는 동네 슈퍼에 실질적인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네슈퍼뿐만 아니라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영세 사업자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시행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배달을 하는 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염되거나 노후화된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청소 및 주방 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업소로, 2022년 1월 1일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 신고를 이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배달 음식점(일반ㆍ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영세 위생 취약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하여,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더 나은 삶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의 개념이 확산하면서 교육에 있어 지역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지우고 배움과 실천을 함께 고민하는 마을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시흥시는 지난 2007년 하중동 ‘참이슬아파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며 공동체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마을학습을 살펴본다. 공간과 사람과 문화, 시흥평생학습마을에 있는 세 가지 대야동에 있는 시흥순환가게re100에서는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그 무게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수거가 진행되는데 플라스틱과 캔, 우유팩 같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이 가게는 시흥시 대야동 댓골마을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학습모임을 통해 마을의 문제와 적용할 다양한 사업을 찾고 고민한 결과다. 시흥시에는 현재 댓골마을학교를 포함해 11개의 평생학습마을이 운영 중이다. 각 마을학교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조직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