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으로 추진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월례회의를 통해 과일(한라봉, 바나나, 곶감), 가래떡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상자를 구성하기로 하고,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직접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고 이웃들이 나눔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9일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이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액의 1%를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월 19일에 개업한 생선회 전문 식당인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은 개업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60만 원을 이날 목감동에 기부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고일용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 대표는 “개업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법을 찾다가 매월 매출액의 1%를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고, 손님들도 식사하면서 즐거워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목감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갑진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주민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환기 회장은 장곡동에서 연성문고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 봉사를 펼치고, 지역 행사에도 동참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적은 금액이나마 청소년을 향한 나의 마음이 도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강추위로 겨울나기가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대야동에 있는 신천역본튼튼의원이 지난 30일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찾아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나섰다. 본튼튼의원은 명절을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같은 의미 있는 날에는 후원품(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해준 물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 100포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꾸러미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까지 만 65세, 만 75세가 되는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시행한다. 능곡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제도의 안내가 필요한 대상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 안전, 건강, 고용, 일상생활, 주거환경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통합적인 종합상담과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노인 진입 가구를 시작으로 돌봄 필요 대상(고위험 1인 가구, 고위험 한부모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 취약가구)을 확대해 이들에게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분기에 걸쳐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가구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복지정보가 부족해 상담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며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하거나 긴급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돼 경기도민이라면 연령, 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한편, 최근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90대 독거 어르신의 건강 악화 상황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돌봄SOS센터장 및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와 응급실을 동행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해서 가정 방문을 진행해 안부 확인과 식사 지원, 장기요양 인정 신청,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장기적인 돌봄
(정도일보)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지난 29일 시흥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에서 센터 이용 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 프로그램은 센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학생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썰매 체험과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상호이해를 높이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센터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서바이벌 게임과 썰매 체험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 통합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외국인 아동 재원이 많은 어린이집의 원장 10명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은희 시흥시가족지원센터장, 이계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 아동이 많이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190곳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아동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외국인은 64,040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8만)의 약 11.1%에 달한다. 현재 관내에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은 190곳이다. 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연령별로 28만 원에서 30만2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 영유아가 차별 없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전시 원화는 매월 장곡도서관에 소장된 그림책으로 선정하고, 관람 후에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는 장곡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등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될 예정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6개 출판사의 그림책 11종에 실린 그림으로, 아트 프린트 작품 170여 점을 전시한다. 월별 전시 일정은 ▲2월'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3월'슈퍼 토끼'▲4월'문 밖에 사자가 있다'▲5월'아파트 공룡'▲6월'어흥냠냠코코'▲7월'다음 달에는'▲8월'명탐견 오드리 시리즈'▲9월'아빠 쉬는 날'▲10월'버찌 잼 토스트'▲11월'공룡이 되고 싶어'▲12월'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구성됐다. 장곡도서관은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책과 문화를 향유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2월부터 매월 ‘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는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고,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한 후에는 관련 책도 읽을 수 있다. 목감도서관의 ‘당.선.작’ 북큐레이션 전시는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작가를 선정해 작가의 다양한 대표작을 전시해 함께 읽는 행사다. 2024년 ‘당.선.작’ 북큐레이션 전시는 2월 김연수 작가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시작으로, 3월에는 필립 로스, 4월에는 정한아 작가를 선정해 12월까지 매월 선정된 작가의 다양한 대표작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작가 대표작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대면 또는 오픈 대화방에 참여해 매월 선정된 작가의 대표작을 함께 읽고 감상평을 공유할 수 있다. 모임 관련 세부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 읽기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2위, 9%), 뇌혈관질환(5위, 6.8%), 고혈압성 질환(9위, 2.1%)이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중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질환ㆍ영양ㆍ운동의 각 분야를 전문가의 맞춤 교육을 통해 질환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안내로 구성돼 있다. 3주간의 교육과정 이후 혈압ㆍ혈당기 대여는 물론, 심화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건강상담실(목감어울림센터 2층)에서는 혈관 기본 검사(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당화혈색소)를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들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원초교 일원(303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상반기 이용자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대야동, 신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인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의 이용자를 포함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69% 이상의 주민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신천동 도원초등학교 일원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확대 운영하는 자양분이 돼주었다. 신천동 도원초교 일원에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방법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
(정도일보)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재직 여성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과 기업체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 유지 및 일ㆍ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새일지원본부는 관내 구ㆍ재직자 466명의 경력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21곳을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을 지원한 멘토링 1대1 코칭 사업은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여가부 공모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새일지원본부는 사업별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진행할 사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그중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사업(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기업체 컨설팅 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 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 준비 단계상담 지원’(4회, 40명), 구ㆍ재직자의 경력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의회, 배곧 한전 특고압선 매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함께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관련 안전검증위원회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류호경ㆍ박경아 비대위 공동대표, 함방욱 한전 경인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협약의 사회적 합의성을 존중하기 위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 비대위, 한전은 ‘신시흥-신송도 변전소’ 간 원노선을 대체할 우회 노선 선정 가능성을 협의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한전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전검증위원회는 ‘신시흥 변전소-신송도 변전소 간 지중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345kV 전력구공사)’ 공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꾸려지며, 시흥시(3인), 비대위(6인), 한전(6인)이 추천하는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우회 노선 선정 논의 ▲동종시설 현장 방문 ▲안전성 검토 ▲최종 합의 결과 도출에 주력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