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들을 위한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지난 13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서 목회자 포함 1300 여명을 대상으로 계시록 전반을 풀어주며 바른 신앙할 것을 촉구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기록한 예언뿐만 아니라 그 이룬 실체를 증거한다"며 "계시록을 제대로 배워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살아 돌아온 것을 감사해 매일 기도했을 뿐 전도 받지도 신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다”며 어느 날 밝은 별의 인도로 성경을 알게 됐고 계시록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성경 말씀에 이해가 깊어졌다고 신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성경에 기록한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고 난 후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신앙인이라면 말씀이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으며 열린 책의 말씀을 받아먹고 교회들을 위하여 보낸 사자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전통시장 위생 향상 계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홍보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소비자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오산천 곳곳에 조성된 작은정원을 산뜻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산천의 아침과 어울리는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정원단장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정원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등 80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22개 단체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함께 오산천의 작은정원을 순회하면서 정원을 가꾸고 있는 단체들을 격려하고, 초화류도 직접 보식했다. 각 단체들은 담당 구역별 정화활동과 함께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마가렛, 비덴스, 페츄니아 8천 포트를 식재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을 단순히 걷는 산책로 기능뿐만 아니라 친수공간인 오산천변에 야외물놀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다양화하겠다”며, “산책로에는 금계국, 코스모스, 감나무, 사과나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최로‘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3월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산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44명 중 10명(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최대 4백만원까지 1년간 2회로 나눠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한정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장학생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소득 70%, 성적 20%, 자원봉사 5%, 다자녀 5%로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표창은 세양조경주식회사 박상원 대표와 한국전력공사 김용호씨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전문 건설인의 기술과 품질, 안전관리 등을 자문‧지도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기흥구 신갈‧마북동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건전하고 내실있는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두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도록 유공자 포상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과 12월에도 우수 건설인과 보행자 도로안전 기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가족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고 테마파크 내 들꽃 광장, 바람개비 언덕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점심 식사를 하고 인근에 있는 용인 아침애 딸기 농장을 방문해 딸기 따기, 딸기 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체험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가 지난 2011년에 도입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외순 가보정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외순 가보정 대표는 1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2006년 이후 4회에 걸쳐 수원시장학재단에 총 3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외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김외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김외순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희망을 키우는 씨앗,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초·중·고·대학생은 1만 1667명이며, 총
(정도일보) 성남시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때 부상자 구조활동을 한 김민서(57·구미동), 유희라(37·상대원동) 씨에게 5월 12일 오후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같은 직장(한국야쿠르트 금곡점)을 다니는 동료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당시인 4월 5일 오전 9시 45분경 배달 업무로 출장을 가다가 빗속에 우산을 쓴 A씨가 무너지는 정자교 보도부 5m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행로 붕괴와 함께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는 탄천 보행로로 뛰어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 씨와 유 씨는 다리와 허리를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하는 A씨의 어깨를 잡고서 물이 없는 곳으로 옮기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입고 있던 옷을 펼쳐 비바람을 막아줬다. 그러면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며 곁을 지켰다. 이들의 도움으로 A씨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 김 씨와 유 씨의 선행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A씨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시는 “사고 당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A씨의 요청에 경찰의 협조를 구해 이들의
[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이 동탄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13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전용기 의원은 현재 화성시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 의원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동탄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게 됐다"면서 "바쁘시더라도 참석해주셔서 운명을 바꿀 출발을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5월 12일,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진행된 수향미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공영애 의원과 이계철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등 관련 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쌀값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 지원을 위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화성시 농어민 기본소득 지원 조례에 의거, 올해부터 농어민 1인당 연간 6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0일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미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호매실동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탕, 찌개 245박스를 호매실동에 후원했다. ㈜미당은 화학조미료 없는 순수자원물로만 음식을 만드는 친환경적 기업으로 지난 1월 알탕 47박스 후원을 계기로 호매실동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직접 생산한 알탕 140박스, 김치콩비지찌개 105박스를 후원했으며, 이날 전달된 식품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 ㈜미당 덕분에 우리 동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5월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호매실동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수원시 다문화가정 자녀 교통비·간식비로 400만 원을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 김용진 회장은 1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가 추천한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에게 8개월간 5만 원씩,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성용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를 5월 11일 자로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성용 신임 단장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전문무용수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쳤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인 동아무용콩쿠르의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국제 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무용가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무용수 출신 안무가로서 특유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용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구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 안무가를 역임하며,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준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단장이 예술가로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젊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립현대무용단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는 만큼 신임 단장이 한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마을 결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생신상 차림 음식(미역국, 잡채, 황태구이 등)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해비치 공연밴드의 협찬 공연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홀몸노인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선물을 전달했다. 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행복하다”고 눈물을 훔치셨다. 주민돌봄센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