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는 산림 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쓰레기ㆍ영농부산물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운영, 디지털 무전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장곡동 주민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담당 공무원이 함께한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 임무와 근무 요령 등을 숙지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각 위치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만큼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 설 연휴 기간에 의료서비스 이용과 의약품 구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시흥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 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상 진료 의료기관 번역본에는 연휴 기간(2월 9일~12일)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돼있다. 번역본은 한국어 원본과 함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홍보 게시판에 게재해 외국인 주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비상 진료 안내 번역본’은 명절 기간에 변경ㆍ운영되는 내용 중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시적 특별팀을 구성해 발굴한 아이디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책과 반드시 전파해야 하는 긴급한 정보를 발 빠르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팀(TF팀)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최초로
(정도일보) 시흥시는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6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정도일보)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레저를 활성화하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협력 ▲해양안전문화 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 공유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등 해양레저 및 해양 안전에 대한 공통 정책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ㆍ관광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더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이 두 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 중인 시흥시와 함께 생명 존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노령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운동 상담, 체성분 검사(인바디), 혈당·혈압 체크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및 근력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실버세대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설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르도 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14개 청소년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기관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있다. 청소년동아리는 관내 9세~24세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밴드, 댄스, 연극, 과학, 창업, 스포츠 등)를 모집하며, 기관별 특성화 동아리(미디어, 바리스타, e스포츠 등)가 운영된다.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속 청소년시설 활동실과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이 지원되고, 활동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에 모집되는 청소년동아리는 ‘2024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지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정도일보) 시흥시는 ‘소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 사업’의 하나로 연성동 주민의 건강실태와 요구도 조사를 2월 5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소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 사업을 통해 목감동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해 왔다. 지난해에는 매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중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연성동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소지역(연성동)의 건강실태 조사는 담당 공무원 2명이 직접 연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대면 설문으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인식도 및 정책요구도 ▲비만 관련 건강실태조사 ▲신체활동 관련 건강실태조사 등 3개 분야의 18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연성동의 건강실태 및 요구도를 파악한 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는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건강 소외계층 대상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 등 연성동 맞춤형 건강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연성동) 실태조사 또는 건강 중재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정도일보) 시흥시는 2월 5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다. 특히 올해는 영업장에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영업했다가 화재증명원(소방서, 정부24 발급) 상 사업장 면적의 3분의 1 이상이 화재로 소실돼 시설의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지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다만, 폐업하거나 업종전환이 없고, 2023년 1월 1일 이후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선정대상자는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과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개선과 인테리어, 안전ㆍ위생 관련 시설개선 등 총금액의 90%(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은 요청업체에만 지원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경제 악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도일보) 시흥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복지시설 16곳, 330여 명의 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3천여 명에게도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 무료 급식 기관 9곳에서는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연휴 기간에 아동 급식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흥시 공직자들이 자매결연한 13곳의 사회복지생활 시설을 찾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월 6일에는 안산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흥시 체육관에서는 시흥시1%복지재단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리고, 삼미시장에서 구매한 설 명절 꾸러미 40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맞이에 동참해 1천만 원을 기부한다. 관내 종합복지관에서도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
(정도일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맞이 행복 꾸러미를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설날맞이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한 기금(후원금) 및 후원물품으로 꾸려졌다. 물품은 과일, 연근참, 떡국떡, 사골곰탕, 식용유 등 약 8만 원 상당으로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외롭게 보내야만 하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다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이웃의 정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목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에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참기름,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준비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에 개별 전달됐다. 특히 올해 설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은 돌봄서비스가 연계돼 있지 않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돼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과 안부 확인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사업 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여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행복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으로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며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설날 복(福) 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복(福) 꾸러미는 떡, 사골국 등 명절 음식을 포함해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포장하고,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면서 전달했다. 아울러, 대상 가구 방문 시에는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나기를 기원했다. 박진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 이번 복 꾸러미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모두가 전년보다 행복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매년 온정을 지역에 전달해주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과는 지역의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는 정기 강좌를 비롯해 여러 특강을 풍성하게 계획하면서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담쟁이 활동가’를 구성한 뒤 구성원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명절에 자녀들이 다녀간 뒤 다시 혼자 집에 있게 되면 꽤 울적했는데, 이제는 담쟁이에서 이웃도 만나고 담소를 나누면서 활동할 수 있어 삶에 활력이 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처음 프로그램에 등록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올해는 손주들에게 멋진 복주머니 봉투에 세뱃돈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하루빨리 설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담쟁이에 방문할 뜻을 보였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올제’의 신규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오는 24일에 신규위원 선발을 위한 면접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시흥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 교류 활동 ▲청소년 활동 기획 등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혜택에는 ▲시흥시장 위촉장 수여 ▲위원증 및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활동 위원 연말 표창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모집 홍보문을 참고하고, 홍보문에 게재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일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계 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해 지역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장기간 침체된 지역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가 주최한 회의에는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산업진흥원, 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노인종합복지관,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기관장과 실무자 22명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 자리에는 고용노동부(본부) 사무관이 함께해 시흥시 일자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시 고용서비스 통합 체계의 협력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관계 기관이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과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각 관계 기관이 논의한 사항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마련 ▲시흥산업진흥원의 일자리은행제 추진을 통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고용안정 유지 방안 마련 ▲시흥상공회의소의 구인 기업에 청년도약장려금을 지원으로 청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