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정육,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1상자당 7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한과, 김, 약과, 북어포, 사과, 선크림,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처음처럼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해 제작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총 400상자(총 2천8백만 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 꾸러미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듬는 활동에 참여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에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 가구 파악과 함께 거북섬동 실정에 맞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거북섬동 복지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웃 돕기를 희망하는 거북섬동 주민이면 누구나 위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추천)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보안 서약서를 작성한 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전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열의가 있는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월 1일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시흥버섯샌드쿠키’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표고마루버섯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에 출시된 ‘시흥버섯샌드쿠키’는 표고버섯,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친환경 표고버섯과 프리미엄 버터를 가공해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달 중 시흥꿈상회와 네이버(온라인) 등에서 시흥버섯샌드쿠키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버섯샌드쿠키를 선보인 표고마루버섯랜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 표고마루버섯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브랜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2008년부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축적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농가공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50여 명이 함께한 ‘2024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성장하는 주민, 함께하는 마을, 시흥형 주민자치 실현’을 비전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주민의 자치력 강화와 제도개선 등 주민자치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분야와 연계해 사업추진이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도 ▲희망 마을 만들기 ▲교육도시 시흥 연계사업 등 주민자치회에 공유가 필요한 사업을 팀ㆍ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자리에 모아 설명하면서 주민자치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지난해 총 20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다. 한편, 2024년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및 전담 공무원, 지원
(정도일보)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6월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상권 육성 구역뿐만 아니라 일반 골목상권 상인회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단, 공고일 기준으로 상인조직 구성이 1개월 이상 된 곳으로 제한한다.)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주민 및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사업과 골목상권의 특색을 담은 기획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화합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개별 소상인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상인조직의 선도적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92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 세트, 휴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공사가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며, 이번에 공사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은 지역 저소득가구 35세대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날 김성현 경영시설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며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명절을 맞아 공사에서 전달한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3일 ‘갑(甲)진년에 값진 설 명절맞이 떡국 봉사’를 능곡동 서서갈비 식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나눔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무료로 떡국 점심을 제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거리공연(버스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동선 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갑진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값진 떡국 한 그릇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갑진년 설에도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전국 230개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5천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꾸러미 상자에 정성껏 생필품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하나님의교회 175개국 350만 성도들은 소외되는 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하겠다. 모두가 다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따뜻한 연성동을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협문고 능곡점은 지난 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는 서협문고는 100만 원 상당의 교재비 교환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ㆍ청소년 20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환 쿠폰은 해당 점포에서 책을 포함한 문구ㆍ팬시류 등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용품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정의식 서협문고 능곡점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능곡동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진실업㈜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열었다. 원진실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힘든 이웃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해관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정왕1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20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강원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벌크로리 이충전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LPG 충전소ㆍ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재발 방지 대책 ▲시설ㆍ기술기준 위반 시 관련 법령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 이후, 2월까지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관계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육 및 벌크로리 안전 점검 등을 통해 LPG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관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면 강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작품의 이해와 독서의 흥미를 함께 높여나간다. 특히 강연 주제와 연계된 도서를 도서관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2~4월의 ‘책과 함께 만나다’ 일정과 주제는 ▲2월 27일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심리수업’의 박예진 상담학자('서른에 읽는 아들러' 저자) ▲3월 28일 ‘소설을 읽고 쓰는 즐거움’의 백수린 작가('눈부신 안부' 저자) ▲4월 25일 ‘여행으로 일하는 덕업일치의 삶’의 안시내 여행 크리에이터('여행이라는 일' 저자)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매월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운영한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1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이번 1기 정규과정에서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포함해 총 92개 강좌(대야 49개, 정왕 4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프랑스자수 ▲생활 의상디자인 ▲말문 터지는 영어회화 ▲시니어 디지털 정복 등 시민의 수요가 높은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헤어 커트 ▲플루트 ▲101가지 챗(Chat) GPT 생활백서 ▲노인 그림책 긍정심리지도사 등의 신규 강좌까지 총 4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제빵기능사 실기 ▲바리스타 2급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즐거운 통기타 교실 ▲나를 찾아가는 사주명리학 ▲제과기능사 실기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한 4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1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총 10주 과정으로
(정도일보)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정보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돼 있는 주소 정보 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이다.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8,421개의 주소 정보 시설이 설치돼 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