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에서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설계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디자인용역 업체 대표가 디자인(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시의원과 주변 상인, 주민이 ‘안전하고 찾고 싶은 신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속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용역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지역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천교에서 신천1교까지 진행된 1차 사업을 통해 보행자 지중등을 설치하고, 화려한 색으로 신천을 비추는 투광등과 해로ㆍ토로 모양의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무엇보다 동네를 환하게 비춰주는 빛 조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4월경 진행될 2차 사업에서는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교량 하단 측면에 빛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은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 ▲2024년도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향 및 중점 점검 사항 ▲어린이집 청렴 실천 참여 현황 ▲찾아가는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의 분과별 일정 및 교육 현황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보고 내용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시청 여성보육과에 감사드린다. 정담회에서 소통한 내용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형성하고,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일정 진행 시 잘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보육 품질을 높여 부모가 믿고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심뇌혈관 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영양운동 분야별 건강상담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목감어울림센터(목감우회로23) 2층에 있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당화혈색소이상지질혈증 검사와 함께 혈압당뇨 측정기기를 대여할 수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에게 1대1 맞춤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뇌혈관 질환자 및 경계치 대상자는 3개월, 일반 관리군은 6개월 주기로 혈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및 관련 강좌를 통해 연속적으로 건강 지식을 함양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통합건강상담실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하고 있다. 검사에 따라 8시간 공복 등이 필요한 만큼, 상담실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한 후 이용하면 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시민이 통합건강상담실 방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관리에 중요한 혈압ㆍ혈당 등 자기 혈관의 숫자를 알고 건강한 일상을 지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장현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 장현 LH23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위기가구가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거리가 멀고 이동 수단이 불편해 복지관 이용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흥 장현 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홍보에 주력하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과 이동복지관 운영을 맡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흥 장현 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시 직영 복지관과 협력관계를 맺어 많은 지역주민이 복지정보를 더욱 쉽게 얻고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이동복지관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쏟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이 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화폐를 운영하는 최고 심의ㆍ의결기구인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는 공무원 포함 행정영역 6명과 시의원 2명을 포함한 분야별 민간 위촉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민간 위촉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호선으로 선출된 신승근 한국공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안건 심의는 발행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시흥화폐 시루 발전 전담팀(TFT) 구성’ 건이 상정돼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전담팀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시흥화폐 시루를 위해 학습과 연구 활동에 전념한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 경제 활성화를 넘어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모범사례 수집과 현장 방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어느 지역보다 잘 운영해 온 시흥화폐 ‘시루’가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발행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2월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대표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참여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며 하천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이뤄져 시민주도로 하천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생태하천과의 시흥시 하천관리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의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은 후 하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태하천과에서는 2021년~2023년간 하천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흥천 하천개선사업, 옥구천 수경시설 설치공사, 옥구천 하천 개선공사 등을 설명한 후 2024년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 운영 사업과 시흥천 하천유지용수 공급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시 하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과 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물 순환에 대한 고민이 먼저
(정도일보) 시흥시는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함께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사업’ 추진 기반을 활성화하고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열렸으며, 협약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ㆍ생태ㆍ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경기 RE100과 해양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애 경기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시흥돌봄SOS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최근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1인 가구로 거주하고 있는 중년남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보호자가 없어 환자의 퇴원 후 상황이 걱정된다며 돌봄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묻는 한 병원 측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곧바로 병원에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상담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대상 주민이 퇴원하자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인 ▲주거 안전 서비스 ▲식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상자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결해 주고자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퇴원하고 나서 장기간 방치된 집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식사는 어떻게 챙겨야 할지 막막했는데,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바로 도움을 받아 정말 다행이었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은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세대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방문 조사를 시행한다. 2월 20일부터 12월까지 시행하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방문 조사는 대상 가구의 경제, 건강, 돌봄, 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조사한 뒤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 가구는 총 1,022가구다. 이는 65세 이상,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 질환, 장애 등 근로 능력이 없는 841가구와 분기별 안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181가구다. 위기 상황 조사내용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뒤 심층 관리를 하고 ▲돌봄 공백에 놓인 대상자에게는 누구나 돌봄SOS센터에서 지원한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동(洞) 복지 플러스 건강 기능 확대에 힘을 쏟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활성화를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집중 방문 조사를 위해 지난 19일에는 시흥실버인력뱅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문 조사를 진
(정도일보) 시흥시는 정왕동 옥구공원 내 론볼경기장의 방풍막 설치공사를 2월 중순에 완료함에 따라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방풍막 설치공사는 론볼경기장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경기장 개선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사업비 3억 8천만 원(전액 도비)을 들여 추진했다. 기존의 론볼경기장은 지붕을 제외한 사방이 개방돼 있어 내부로 강풍이 들어오고 기온 저하의 문제가 발생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경기장 안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내부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효율적인 경기장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론볼경기장 내부에 시흥시 명소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시흥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병기 시흥시 체육진흥과장은 “론볼경기장 방풍막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금융정보 및 자산관리에 대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금융 취약계층 및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자산관리 방법을 전파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청년ㆍ중장년ㆍ노년층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운영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층(2월 21일)을 대상으로 ‘청년특화 금융지원제도’ ▲중장년층(2월 20일)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 재무설계’ ▲노년층(2월 22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노년층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연령대별로 필요한 금융정보를 다룬다. 특히 노년층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돼 어르신이 더욱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운영한다. 아울러 소래빛도서관 1~2층에서는 ‘금융’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북 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하루금융한권’ ▲영유아ㆍ어린이자료실에서
(정도일보) 시흥시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월 20일부터 ‘2024년 상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기본과정(54시간)’과 ‘실무과정(90시간)’으로 운영된다.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기본과정’은 국가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플랫폼 ‘단짝’을 활용해 ▲환경과 철학 ▲환경교육론 ▲환경생태학 ▲생활환경 문제와 환경보건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문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실무과정’은 시흥에코센터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환경교육 교수학습 방법 ▲수업지도안 개발 및 시연 워크숍을 포함한 필수과목(72시간) ▲시화호 탐방 워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24년 상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인 ‘풍류-희희낙락’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배려해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심화반) ▲전통생활문화 한국화 수업(책가도, 기와단청) ▲청룡의 해, 오복과 함께(글라스아트)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튿히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겨울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심화반으로 다시 개강하게 됐으며 ‘전통생활문화 한국화 수업’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도 수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20일부터 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문의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하면 된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아트독이 월곶지역의 지역주민과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 시흥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흥시 보조금 예산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 주민 모임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씨앗마을(최대 2백만 원 지원)’ ▲마을의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실행하는 ‘줄기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자립구조의 마을 자치를 실현하는 ‘열매마을(최대 6백만 원 지원)’ ▲마을 특색을 발굴한 공공형 활동인 ‘특색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학교와 기관 등 다른 공동체와 연계한 확장형 공익 활동인 ‘이음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공유공간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간 조성(최대 2천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주)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가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파나핀토는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제공항, 항만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회사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는 “시흥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미국 뉴저지처럼 바다를 품고 있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화호 거북섬도 곧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