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2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소통ㆍ화합을 위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7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시흥농업의 발전과 올 한 해 풍년 농사,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윷놀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순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한마당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행사 자리에서 얻은 에너지를 통해 올해 단체별로 멋진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응원했다. 올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호조벌 환경정화 활동, 풍년 농사 기원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2일 치매안심마을 사업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주민과 통장단 약 60명이 참석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은 목감동의 치매 등록율은 40.6%로 시흥시 평균(50.1%)보다 낮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치매 환자가 두렵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68%로 목감동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높은 편이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마을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목감동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맞춤형 사례관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목감동 주민단체와 치매 안심 리더를 중심으로 한 대상자 발굴,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 경로당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도기관과 함께 올바른 치매 이해 문화 확산 활동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군자청소년문화센터가 새해를 맞아 신규 청소년을 유입하고, 기존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자 네 컷’ 사진 촬영 행사를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군자 네 컷’ 행사는 지난해 군자동 청소년주민자치회의 군자비스 성과보고회에서 군자비스 청소년들이 군자동에는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쉽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놀이터 놀이기획단 ‘유플’이 청소년의 시선에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플’은 올해 각각의 주제로 7번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군자청소년문화센터를 이끌어갈 청소년동아리와 자치기구를 모집하고 있으므로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자청소년문화센터의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군자청소년문화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홍
(정도일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38명)는 시흥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구성 주체인 공공ㆍ민간ㆍ이용자 부문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제5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ㆍ실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심의 ▲2024년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확인 점검 결과보고 ▲2024년 시흥시 동별 마을건강복지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47% 달성했으며, 이 중 ‘시흥 돌봄 SOS센터운영’, ‘생애주기별 시흥형 주거복지 확대’, ‘시흥 신중년내일지원센터’ 운영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복지 욕구가 다양화, 세분화하고 있는 만큼,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예방적 대안을 마련하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며,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위한 사회 여건과 환경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위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공무원, 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시흥시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황,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 현황 등을 살피고 청년청소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우선 의원들은 분야별 청년청소년 지원 사업 현황을 살피며 정책 참여기구의 운영방식, 연속성 있는 정책 도출과 이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이 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에 시흥에서 성장한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결혼한 청년, 자녀 양육 청년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을 아우를 수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한지숙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는 모든 아동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한지숙 대표 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서비스 현황을 살피고 아동주거권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주택과 주거복지팀은 주거비 보조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상향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각 세부 사업 내용과 지원 현황을 발표했으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센터 운영 현황, 2023년 사업 성과와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거복지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신천동처럼 침수 문제가 심각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반지하주택 소멸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주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이 및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신속하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정왕2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부재한 독거 어르신에게 동행돌봄과 생활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장기적인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장기요양등급 신청과 안부 확인 등 관련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중장기서비스의 하나로 ‘내 건강 바로 알기,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를 시행하고 있다. ‘내 건강 바로알기,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이 허약ㆍ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배곧1동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이라 더욱 의미 있다. 배곧1동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의 주기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자는 직접 측정한 결과를 배곧1동이 자체 제작한 건강관리수첩에 작성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복지와 더불어 건강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한편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폭설이 내린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출근길 혼란이 예상돼, 군자동 지역 특성상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많아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각 권역에서는 조장이 작업을 지휘하고, 단원들이 협력해 눈을 치우는 효율적인 작업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택 골목과 좁은 길까지 꼼꼼하게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까지 제설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다.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역주민은 칭찬과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벽부터 눈을 치워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희옥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군자동은 지형적인 특징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
(정도일보)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2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연규 시흥시지회장은 “뜻깊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의 화합으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날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관내 310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척사대회를 비롯한 노인 활동 경진대회를 운영해 노인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6회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규직 직원 임용, 이사 중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 동 자원봉사단 활성화, 청소년ㆍ청년 자원봉사자 확대 등 자원봉사센터에 관한 다각도의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지역공동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활동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라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선한 영향력이 시흥시민에게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산림복지센터(서해안로 277)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자연물 공예품 만들기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산림복지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 숲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은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 건식족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놀이 숲 체험’은 다양한 자연물 놀이와 함께 숲속의 다양한 자연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이 담긴 다양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족욕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편백알 향기 주머니,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향초 등 일상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물품’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자연물 공예품’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도일보) 시흥시는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의 생활실태와 복지요구를 조사해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한 뒤 이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폐지 수집 노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폐지 수집 노인 조사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한자리에 모여 조사 방법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관내 고물상들에게도 생활이 어려운 폐지 수집 어르신 조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조사로 파악되는 폐지 수집 노인은 사회복지통합전산망으로 등록하고 지속해서 관리ㆍ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원하는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해 빈곤 노인층 삶의 질이 향상
(정도일보)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계획을 마련해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사전 재해예방에 힘써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환경실천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상습침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주거개선·심리상담·환경교육 등을 통하여 대상자에게 기후환경 변화 적응역량 향상 및 기후위기 대응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신천동 기후환경실천 네트워크 구축 ▲기후환경 위기 주거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침수피해 예방사업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이 포함됐으며, 공사에서는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상습침수 주거 취약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더욱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상습 침수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불편과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며, 침수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