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감도서관의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2곳의 어린이집과 유아 교육기관에서 311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가 도서관 이용법과 공공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자원활동가가 책 읽어주기, 색칠 놀이, 흙 체험 놀이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수ㆍ목요일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목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경미 목감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
(정도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월간 교양 고전 특강인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고전의 권위가 지닌 무게를 덜어내고,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는 고전 인문학 강의로, 시민 일상에 인문학적 감성을 풍요롭게 채우고자 기획됐다. 김경집 작가는 인문학자로서 고전 및 인문학 도서 40여 권('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을 집필했다. 또한,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서 다수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전의 내용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매회 새로운 고전을 함께 읽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인문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풍부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아울러, 소래빛도서관 2층에서는 ‘고전 북큐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라는 주제로 도서가 전시돼 있어 고전 읽기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제 도서는 ‘이솝우화, 흥부전, 햄릿, 춘향전,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3월 5일부터 진행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써 노후화되면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73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의원이 2월 29일 시흥시 건강도시과, 환경정책과, 시흥소방서 관계자 등 10명과 주유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2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 조항과 관련해 조례에서 규정해야 할 내용 등 시에서 대응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의원들은 현재 주거지역과 근접한 주유소의 경우 흡연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참사가 우려되며, 금연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체계에 대한 혼선이 존재하고 주유 고객 입장에선 금연 안내 표지판 식별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공포되기 전이므로 현 상황에서는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정안 시행에 앞서 협조 관계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주유소 흡연을 금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설치되어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2월 29일 시흥시 외국인복지과, 시흥시 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는 이봉관 대표 의원과 김선옥, 서명범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정책 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주민과의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사업, 교육자치과의 디딤돌학교 사업, 시흥시가족센터의 사업 현황 설명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영혜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도 지역별 외국인주민의 분포와 정책적 함의’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11.7%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3위로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정책과 다문화 정책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외국인주민 대상 지원 사업 예산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관계 부서에 지원 대
(정도일보) 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부터 대야동ㆍ신천동ㆍ은행동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수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가 아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시는 현재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제1권역_대야ㆍ신천ㆍ은행동/제2권역_과림ㆍ능곡ㆍ매화ㆍ목감ㆍ신현동/제3권역_군자ㆍ연성ㆍ월곶ㆍ장곡동/제4권역_배곧1ㆍ2동, 정왕본동, 정왕1,2,3,4동, 거북섬동)으로 나눠, 권역별 1개의 수행기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제1권역인 대야동ㆍ신천동ㆍ은행동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0여 명에게 안전 확인과 생활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그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정도일보) 시흥시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지원사업’에 참가할 학생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생승마지원사업’은 이론 교육과 말 돌보기, 기승 자세 등 체험활동으로 말과 교감하며 기초적인 승마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체험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 학생 승마 체험은 시흥승마힐링체험장과 월드승마학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참가자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인당 10회(주 1회 1시간씩)의 승마 체험을 지원하며, 승마 체험 비용은 32만 원(본인 부담 9만6천 원, 지원 22만4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심신 강화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시흥의 숲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온순해진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숲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다. 산은 그 자체로 쉼이다. 그러나 이 산을 시민의 일상 곳곳에 꽃피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흥시에는 소래산과 운흥산, 관무산, 마산 등이 지역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시민은 숲 안에서 배움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시흥시와 함께 더 푸른 일상을 경험해보자. 도롱뇽알 보고, 흙 만지며 ‘숲을, 느끼다’ 환경의 중요성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축소되고 있다. 시흥시는 자연이 주는 힘을 믿고, 우리 아이들이 온몸으로 숲을 느끼고 숲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일 년 내내 마련하고 있다. ▲조남숲체험장 ▲소래산놀자숲 ▲옥구공원숲 산림복지센터 세 곳에서 진행되고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체험장 별로 프로그램은 상이하다. 3월 조남숲에서 아이들은 봄소식을 찾는 탐정이 되어 숲에 드리운 봄의 흔적을 탐구한다. 연못 속에 똬리를 틀고 있는 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을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천 야간경관조명 설치 현장 간담회’를 신천 하천 보행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2차 신천 경관조명 설치공사 디자인용역 중간보고에서 건의된 사항을 토대로, 현장 여건에 맞는 디자인 구상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마을복지과, 신천동, 생태하천과 직원과 지역구 시의원 외에 시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천교부터 신천2교까지 보행로와 교량 하천을 둘러보았으며, 디자인용역 업체 대표가 해당 위치에서 디자인(안)을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천 하천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의 범람이 잦은 지역으로, 이날 담당 부서인 생태하천과도 함께 참관해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내실 있는 구상 논의에 집중했다. 또한, 인근 주민(통장)들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점을 안내해 포토존의 위치를 건의하고, 하천을 자주 찾는 상인과 주민들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중간 보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 여는 강의를 선보였다.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총 3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분야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연계한 시민평화학교와 리더스아카데미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분야는 ▲‘달달 인문학’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달마다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인문학 강좌다. 세 번째 분야는 ▲‘명사 특강’으로,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인문학교’ 명사 특강인 여는 강의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진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시민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혼란함 속에서도 현명함을 지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의적절하고 유
(정도일보)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단체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자원봉사단체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 운영 목적 및 전략 소개 ▲온오프라인 활용 소통 방법 안내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운영 방향 및 신규 사업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자원봉사 단체 지원과 운영전략의 전환점 모색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밴드 운영을 통한 ‘함께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변화지원’ ▲단체지원사업을 통한 ‘성장지원’ ▲단체 소통 전담팀 구성을 통한 ‘함께 지원’ 등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소통설명회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정기회의와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해 자원봉사 단체와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고 소통할 예정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소통설명회가 자원봉사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되는 과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이다. 사업 공고일 이전(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에 국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도 소급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경쟁력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28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해당 서류를 시흥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지
(정도일보) 시흥시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념공연 ‘미래의 기억’으로 서막을 올리고, 순국선열에 명복을 비는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58만 시흥시민들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이루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함성을 잊지 않으며, 시흥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2월 28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관련 지원 사업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춘호 대표 의원은 “우리 시는 중소제조업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만든 소비재, 산업재, 관급자재 등 판매 지원 사업과 육성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연구단체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시흥메이드’ 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메이드’는 시흥시 생산품의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모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흥메이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 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참
(정도일보) 시흥시는 최근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29일 관내 종합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시흥시의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시화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기관(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2곳에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전공의 파업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소집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고, 응급의료 필수진료 기능 유지와 24시간 응급실 운영,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