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지원 등을
(정도일보) 창수초등학교는 4월 28일 인천분교장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떠나는 스포츠 문화교실 『축구랑 놀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스포츠 문화교실은 도서벽지학교의 지리적 여건에서 나타나는 스포츠 문화체험의 부재를 해소하고,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2021학년도부터 창수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색프로그램이다. 올해 실시한 스포츠 문화교실은 영덕군 주관 ‘리그 붐 인 영덕’축구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요구에 따라 포항 스틸야드를 찾았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전교생 18명 전원참석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 총 26명이 참가했고, 이는 일요일에도 행사를 추진한 교사들의 학생 사랑과 자녀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통해 배움을 주겠다는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됐다. 축구 경기에 앞서 포항 호미곶의 등대박물관을 방문해 등대의 역사 및 등대 구조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등대 체험도 했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꼬리가 있는 호미곶 ‘상생의 손’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포항과 인천과의 축구경기에서 머플러를 펼치며 목이
(정도일보) 경북 영덕고등학교는 2024년 4월 26일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북 영덕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상노 교수가 강사로서 진행했다. 이상노 교수는 6.25 전쟁의 발발 배경과 원인, 과정, 피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설명했으며 이 전쟁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하는 교훈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영덕고등학교 손동주 교장은 이번 교육에 대해“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분단을 고착화시킨 아픈 역사인만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전쟁 과정 속에 있었던 순국선열들의 노력을 잊지 않으며 더 나아가 민족의 아픔을 뛰어넘어 통일이라는 기치를 우리 학생들의 세대에서 이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6일~27일 이틀간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필요한 안전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애분 강사를 초청해 15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심폐소생술, 재난 안전 교육, 수상·교통안전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응급 상황 사례 및 대처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한 교육장은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생님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은 정유선 진광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2023학년도에 이어 연임하며, 감사에는 유재홍 봉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및 서정혁 평원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유선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연수 강화 및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원주시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5월 1일 이틀에 걸쳐 속초·양양지역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과 교육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속초시 협의회장으로는 속초해랑중학교 김상기 위원장이 선출됐고, 양양군 협의회장으로는 상평초등학교 이성주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규형 교육장은 “학교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속초양양지역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순신을 사랑한 영화감독 김한민씨를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김한민 감독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그가 보여준 리더십, 그리고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義)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 감독은 특히 그가 연출한 ‘명량’, ‘한산’, ‘노량’ 등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적 위업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중점을 두고 소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 문화적 가치는 우리가 직면한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여는데 큰 영감이 됐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눈 이야기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동해 신규교사 및 경력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행복 1번지, 동해와의 첫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규교사책임지원제의 하나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숲 체험 △건강 자연식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친밀감 향상을 통해 신규교사와 경력 교사 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규교사 책임지원제를 통해 △실무중심의 신규교사 역량강화연수 △경력교사 역량강화연수 △신규교사 책임 멘토링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적응과 성장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과제의 하나로, 함께 노력하여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덕뜰 꼬마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위해 회덕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5개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텃밭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텃밭 가꾸기 활동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관련 전문자격증(도시농업관리사)을 소지한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파견되며 지난 1일 회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탄진초등학교, 장동초등학교,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동산초등학교의 5개 학교 8개 그룹에서 각 5회씩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는 청정 자연환경의 보고인 우리 대덕구에서 미래 세대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과 어울리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5월의 한자성어인 '추기급인(推己及人)'를 발표했다. '추기급인'은 ‘내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처지와 상황을 헤아리면 공감하게 되고 더욱 깊은 이해와 배려를 베풀 수 있다며,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학생들에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면 세상을 더 큰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추기급인은 모든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소중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다짐이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를 부탁했다. 또한,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은 상호존중운동을 집중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날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선생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부모의 '스승 존중 캠페인'과 교사의
(정도일보) 2일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시흥지역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김진경 경기도의원, 김종배 경기도의원, 이동현 경기도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기초학력, 다문화 등 시흥교육 특색 사항을 지역교육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학교 과밀화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의 지속적인 학령인구 발생으로 학교 과밀 해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또한 필수이므로, 이러한 교육 여견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시의 학교 과밀화 문제를 공감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생 자살을 예방하는 방안까지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강좌의 강연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이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근희 교수를 초청했다. 원근희 교수는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증진, 학부모-자녀 간의 소통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 건강을 보다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원근희 교수는 자녀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눔,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여 자녀 마음 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진행한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2024년 가족발명캠프'를 30일 운영한다.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발명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며 각자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우수 탐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탐험이 낳은 발명품 이야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형 로켓을 제작하는 ‘나만의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가족과 소통하는 의미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위한 지역사회 언어‧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4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3개교 총 645명이 참여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대상 언어로 진행한다. 1일 인천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총 16차시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국제교류교실 기본 과정은 위촉 강사가 선정교로 출강해 언어‧문화 학습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심화 과정은 SDGs 주제 관련 문화간 교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호주 공립학교 또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글로벌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스쿨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열정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