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5월 1~14일 학생 대상으로 ‘2024년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5월을 맞아 시교육청이 지정한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재난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 영역 상식에 관한 10개의 문제를 풀게 된다. 시교육청은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전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퀴즈참가는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학교 곳곳에 존재하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로 학교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9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제4회 대경ICT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경ICT채용박람회는 대구SW고와 협회가 지역인재 발굴과 우수기업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2021년부터 4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주최해온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SW취업 매칭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YH데이타베이스, ㈜범일정보, ㈜샘터정보기술, ㈜아이커넥트, ㈜우경정보기술, ㈜이튜, ㈜타임시스템, ㈜퓨전소프트, ㈜피플데이타, 코즈모 등 10개의 협회 소속사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회사별 면접이 진행됐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에 큰 축을 담당하여 왔으며, 학생들은 협회 소속의 회원사에 취업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현 교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도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도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영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2기 평생교육강좌 10개를 마련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를 하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 뮤지컬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는 ▲생생 뮤지컬 잉글리쉬, 유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한 ▲창의활동 가베 놀이 등 5개가 운영된다. 또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랑 그림책 놀이 등 2개가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높여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배우는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생활 속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장을 완성해가는 ▲생활글쓰기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며, 참가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에 제3차 서부 초등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24.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LMS’ (Learning Mamagement System)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6개월간 무료 학습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학습진단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설계하고, 학습 튜터가 1대1로 학습 관리와 학부모 상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부동산원과 굿네이버스의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학업능력 향상에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나무심기와 자연환경 가꾸기인 만큼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교육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먼저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업무를 지원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평가 결과, 업무 매뉴얼과 사례집의 필요성이 나타나 지난해 11월에 교육기획가, 공간기획가,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개발팀을 구성하여 업무매뉴얼 및 사례집 개발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에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안내,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설계 및 시공,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례, ▲공간 유형 및 기자재 목록, ▲부록(사업 관련 양식) 등 사업 참여 구성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함께 발간된 우수 사례집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기획 절차와 우수사례, ▲교육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공간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특화 요소별 우수사례 등 사업 단계별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과 우수사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9 부터 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48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기반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힘쓴다. &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배움 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정책기획과 기획으로, 단위 학교(유치원) 교무업무지원팀 구성원인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이 참여하여,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와 운영 내실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 정책기획팀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주 강사로 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경감 및 효율화 관련주요 정책 사업 소개 ▲관련 누리집 홍보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학교 추진 사항 안내 ▲학교 업무를 둘러싼 구성원의 갈등 분석과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별 학교지원센터 사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온라인 접수시스템’과 ‘학교 업무 자료실’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누리집(시스템) 사용에 따른 현장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중점 보완했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 선언문 낭독 및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는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한 직무수행, △상호 존중, △상호 간 존댓말 사용,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부당한 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며 “나를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을 괴롭힌 적은 없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오늘 서약식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직원들 모두 서로를 먼저 예우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다짐식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건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특별한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전직원이 성남교육지원청의 세 가지 핵심 청렴 약속“첫째, 공감과 소통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부당한 관행을 타파하고, 부정과 부패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과 함께 올해 청렴 약속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세 가지 청렴 약속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성남교육만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5월 3일 안성 양성초등학교(교장 안준기) 전교생은 안성맞춤 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성맞춤 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박두진 문학관,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안성맞춤 천문과학관과 같이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시설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에 박두진 문학관을 방문하여 박두진 작가의 작품과 문학적 역사에 대해 배우고, 공예문화센터에서 직접 은공예를 하며 공예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성을 발휘했다. 또한, 오후에는 천문과학관에서 우주와 천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다양한 문화 자산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을 느끼며 학습하는 경험을 쌓았다. 6학년 XXX 학생이“우리가 사는 안성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서 뿌듯했어요.”라고 환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안준기 교장은“안성맞춤 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바로 알며,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2024학년도 1학기 민주학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 민주시민교육을 실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2024년 도내 30교(초 16교, 중 7교, 고 7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학교를 운영하는 전체학교 교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민주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천안신당고 이광현 교사의 ‘학교 민주시민교육 실천’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남초, 백제중의 학교급별 민주학교 운영사례와 학교급별 사례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원들은 “올해 민주학교 운영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자치활동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교육과정 속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과 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9일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을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급식종사자의 산재사고 증가 경향에 따라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주요 내용은 ▲급식 산업재해 통계에 따른 발생 유형과 원인 등 분석 ▲반복 발생되는 동종 또는 유사 재해 사례 수집ㆍ검토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사항 도출 ▲공정별 유해ㆍ위험요인 분석 결과에 따른 대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실무단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급식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정밀 분석하여 사고 발생 원인, 재발 방지 대책, 안전 수칙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30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함을 담은 영화 ‘바람의 세월’을 단체 관람했다. ‘바람의 세월’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인 문종택 감독이 미디어 활동가 김환태 감독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문종택 감독은 4.16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후 카메라를 잡았다. 그는 영상기록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과 피해자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모인 아버지의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로 탄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2014년 4월 16일, 금요일엔 돌아오겠다고 수학여행을 떠난 우리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그리고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날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우리가 영화 ‘바람의 세월’을 관람하는 것도 그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일부터 관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도예, 국악(난타)) 운영을 시작했다.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18주간 매주 수요일에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구)송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외 전문 실기 강사들을 영입하여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장에 직접 흙을 만지고 다듬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난타 북을 힘껏 두드리며 박자와 리듬을 타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이 교실에도 이어져 행복한 학급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