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양교육지원청, 해달뫼의 꿈을 빚고 감성을 두드려요

  • 등록 2024.05.01 13:10:43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 도예·국악 프로그램 운영 실시

 

(정도일보)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일부터 관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도예, 국악(난타)) 운영을 시작했다.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18주간 매주 수요일에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구)송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외 전문 실기 강사들을 영입하여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장에 직접 흙을 만지고 다듬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난타 북을 힘껏 두드리며 박자와 리듬을 타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이 교실에도 이어져 행복한 학급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학교 예술 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문화 창달에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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