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가족센터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창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 거름이 된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런 취지에 맞춰 11월 6일 수요일, 고창군가족센터에서는 온가족이 모여 빼빼로를 만들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아버지는 “평소에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고, 어떻게 사춘기 자녀들과 대화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체험(▲케이크만들기▲테라리움▲부모-자녀교육▲영화관람▲실내복합놀이시설▲해피할로윈▲빼빼로만들기) 7회기, 캠페인 2회기, 총 9회기로 75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정혜숙 센터장은
(정도일보) 고창군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일환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쉼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은 경로당 등을 활용해 지정된 647개 한파쉼터에 대해 11월까지 사전점검하고 내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한파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난방기 작동 ▲관리책임자 지정 ▲소방시설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점으로 확인된 시설에는 한파대비 특별교부세(5700만원)을 투입하여 안내표지판 교체, 난방기 수리, 온열기 보급 등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 한파쉼터에는 난방기기와 담요 등 방한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한파 시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파기간 군민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홍보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한파·대설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안전조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식품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사전답사 여행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관광은 지난 10월8일 성황리에 열린 첫 관광에 이어, 고창군과 식품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2회차 여행은 운곡람사르습지 탐방과 별빛 관광 등 고창의 대표 관광지 탐방을 포함하며,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도 강화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딸기 농축액 만들기와 시식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관광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상하농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상하농원은 파머스빌리지 숙박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창의 관광 자원을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원장은 “2회차 관광은 지역의 식품과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
(정도일보) 김제시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조사기준일(2024년 11월 1일 0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이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제외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로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 지하 또는 반지하 여부,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을 포함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 20명이 태블릿을 사용하여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으로 이뤄지며, 수집된 자료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활용된다. 신영호 정보통신과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 목적만으로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101개소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따른 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법적문제와 현장 대응을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직무 수행을 위해 종사자들이 현지조사(건강보험공단)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적절차와 관련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다지원 박지원 변호사를 초빙해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행정처분, 과징금, 과태료, 형사처벌 등 제재조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시설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법적 해석 및 규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단독주택 등 보일러 긴급안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한 가스로 인지하기 어려우며 소량에 노출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효과를 미친다. 특히 겨울철은 가스난로, 가스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또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지기를 비치하고 자율점검단(통‧이장, 자율방재단 등)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관내 단독주택 등 2.7만 가구에 대한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이 없는지 육안점검을 실시할 뿐 아니라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화재안전수칙 안내, 공공기관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방지 홍보물 비치 등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동절기 난방으로 인한 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행정이 선제적으로 철저한 시설점검과 재난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7일 충남 논산일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논산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인 라탄으로 ‘라탄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탑정호와 수변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숲이 주는 소중함과 치유적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나 힐링과 소통을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잠시나마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6일 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 해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 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35사단 화생방지원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생물테러 개요 및 대응 체계 교육 △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이송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동고동락봉사단이 지난 5일 김제시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건강 치매예방, 시작은 건망증 관리부터’라는 주제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고동락봉사단의 2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알렸다. 동고동락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으로 월 2회 이상 지역사회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노인 복지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이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회장 박방우)는 지난 7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6개 읍면동에서 수집한 약 1톤가량의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분리배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농업과 농촌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방우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영농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올바른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가족 단위의 정주 여건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칠보면 일원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편의시설을 갖춘 1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기획 심의를 마친 상태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 설계 완료 후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유학을 위한 인프라가 차츰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거주 시설의 부족이나 불편함으로 농촌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주거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유학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과 가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활기찬 농촌 학교를 만들어,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과 농촌 학교 살리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nb
(정도일보) 정읍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수련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나, 응모 기관이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공모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제안서 접수는 오는 11월 18일에 이루어진다. 참여 자격은 청소년 육성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정하는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또는 청소년보호 관련 단체여야 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 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정도일보)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성면 원천경로당에서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으로 분류된 이들로,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투입돼 ▲인지학습 ▲COTRAS-G 활동 ▲원예 및 운동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등의 인지 기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ㆍ사후 검사를 통해 인지선별, 우울도, 기억력 감퇴 등의 변화를 측정하며, 치매 예방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프로그램에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성동 부영1차아파트 경로당과 칠보면 섬진강댐복지관에서도 치매 예방 교실을 주 2회씩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7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장산 제4주차장에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전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정읍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전세버스로, 주요 점검 사항은 음주운전 여부, 운전자 자격 확인, 속도제한장치와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차량 불법 개조 여부, 재사용 타이어 불법 사용 여부 등 차량의 안전성 전반이었다. 또한 운전자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안전운전 지도가 이뤄졌다. 시는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운전자가 안전 운행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이용객들 역시 안전띠를 필수로 착용하고 차내 음주나 가무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버스는 탑승 인원이 많아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버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겠다. 이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허영, 엄태영 의원 및 김윤덕(문체위), 임오경(문체위), 박성민(산자위) 의원과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정당이나 지역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그는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고사부리성 복원사업(258억) 등 8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기술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주민 숙원사업, 문화관광 개발, 농생명 활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재정 운용에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