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안산미래연구원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의 싱크탱크가 될 안산미래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판식 및 연구원 라운딩 ▲비전 선포를 겸한 토크콘서트 ▲연구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박태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해양3로 17) 9층에 위치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3월 초대 원장을 임용하고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앞으로 안산미래연구원은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적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전문적인 정책연구와 분석으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사례를 메타버스 환경에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게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 대표적인 ‘모욕·명예훼손(44%)’, ‘교육활동 방해(22.7%)’, ‘상해·폭행(14.9%)’과 침해행위 빈도가 높은 ‘중학교(61.5%)’, ‘고등학교(25.2%)’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실효성과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을 완료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뒤,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업과 협력해 3D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7월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범 운영과 현장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거쳐,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를 학교에 보급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교육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협업 ▲각 기관 행사 및 사업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교육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유아 체험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한 중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오산대학교가 지역협력 경기미래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협력 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부모교육 및 진로체험 협력 ▲홍보 및 자문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온가족 행복마실을 개설해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와 가족에게 놀이미술과 부모교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영란 원장은 “지역대학의 전문성 및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오산대학교는 2024년도 전문대학 기초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학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경기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추수과정:온(ON)통로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출퇴근형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과 경기교육 전반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적응형 연수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듣고 스스로의 출발점을 점검하는 ‘사람책’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인상 설계의 시간 ▲일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보는 잡크래프팅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스마트도구 활용 교육, 공문서 작성 실습, 경기교육정책의 이해, 동료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스스로의 방향을 세워나가는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공무원이 현장에 나아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자신감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기 정서·행동 문제의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한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확산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지역 특색을 살린 ‘2025년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3개 교육지원청과 25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주도적으로 영유아의 정서 심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구체적으로 ▲놀이 중심의 정서·심리 발달 검사 및 상담 ▲유아·교사·학부모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정서·행동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가 연계 강화 ▲예술치료, 감정 지도(코칭), 마음 성장 활동 등을 참여 기관이 운영한다. 특히 발달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정서적 발달의 초석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유보통합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 형성 ▲교원 대상 정서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사례 공유 활성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수평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 엄영섭 총동문회장, 선지영 사무총장, 윤용순 여성원우회장은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일희 기획조정실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기부돼 산불피해 주민 지원·피해지역 복구, 일상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엄영섭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0명을 공식 위촉했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도시브랜드로 확산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교육·관광·체육 △경제·환경·건설·교통 △대외협력·시민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은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브랜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브랜드위원, 상징기념물 제작업체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영정 채색 공정이 80%, 동상 형태 제작 공정이 50% 완료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영정과 동상은 오는 6월 14일 봉안식 및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광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위(Wee)클래스 권역별 수퍼비전 및 사례협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약 60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교급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 간 심층적인 사례 논의와 실질적인 피드백 교환을 했다. 앞으로 진행될 정기적인 사례 공유와 전문가 수퍼비전은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어려운 사례를 만났을 때 혼자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동료들과 개입 전략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위클래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생태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9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놀이와 연계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8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새, 풀꽃, 나무, 곤충등의 자연물을 주제로 한 생태 관찰, 놀이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연수를 마친 후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을 대상으로 생태놀이 활동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생태놀이’동아리는 현재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자발적인 동아리로 매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현장을 연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 워크숍’과 함께 ‘2025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교육청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성과 교육공동체 관계 회복, 상호존중 문화 실천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 위원, 학교전담경찰관(SPO), 책임규약 담당교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단과 통합협의체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도박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종이팩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8일 15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도 교원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관련 최적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인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및 역할 등에 대한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개최됐다. 세 단체 관계자는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책임과 의무를 다했음에도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난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교사들이 안심하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실적으로 현장체험학습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 책임을 인솔교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사들의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게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