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체 면적 340ha에 해당하는 사업비 5억 1,626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조사료 생산량 8,177톤에 해당한다. 추가 접수로 하계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적극 협조,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축산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시대 사료값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경로당 냉방비 지원액을 연 3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냉방비 인상은 올해 여름 동시다발적인 매우 심한 더위와 강한 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은 7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에 대한 사후 고지서로 실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춘천 내 등록 경로당 368개소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동 난방비도 연 185만 원에서 연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겨울철 건강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정도일보) 청정지역 물과 맥주 제조의 주된 재료 홉 생산지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는 홍천군에서 “August H.C.”라는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축제를 알리는 7월 31일은 꽃뫼공원 대로변 일대에서 전야제(홍천군민의 밤)를 진행한다. 홍천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인기가수(이정용, 노지훈, 지원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주최 측은 다회용 컵을 판매하여 ESG실천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 진행 되는 본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며, 사전 요리 시연회를 통해 엄선된 맛과 착한 가격의 맥주안주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판매자의 연락처가 포함된 현수막을 설치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과 맛 평가도 실시한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World Wet Dance 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도일보) ‘홍천 물놀이장’이 지난 7월 1일 개장 이후 3주 만에 이용객 수가 6,5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다녀간 이용객은 총 6,385명이며, 이용객 분포를 보면 성인 2,793명, 청소년 415명, 어린이 1,910명, 만 6세 이하 1,267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홍천 물놀이장을 찾았다.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 유아 풀, 유수 풀 등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 몽골 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되며, 사용료는 홍천군민 1,500원, 관외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인식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2024년도 홍천군민 대상에 문화예술 전석준(73), 체육진흥 박상록(69), 사회봉사 이경숙(67), 지역개발 홍성초(60), 효행 길정자(61), 애향 지형근(58)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전석준씨는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강원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홍천군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박상록씨는 홍천군 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으로 체육회 법인화 추진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했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각종 대회를 사고없이 유치하여 홍천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이경숙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천군협의회장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실시하는 급식 지원 및 도시락배달 활동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누리집과 대국민서비스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8명 △중졸 197명 △고졸 1,050명 총 1,295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8월 8일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평원중학교 △강릉지구는 하슬라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신분증 및 수험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7월 26일 10시부터 8월 8일 10시까지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접수와 동시에 수험표를 발급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명주교육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과 함께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투숙객 가족을 대상으로 수련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바다 케이크 만들기 2회(7월 26일, 8월 1일) △바다캔들 만들기 2회(7월 30일, 8월 9일) 총 4회로 운영되며, 교직원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마음 치유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 또는 강원특별자지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웹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하여 ‘2024년 웹툰창작체험관’을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 강좌 4강좌(웹툰 감성 캐릭터 일러스트 등) △학부모 강좌 2강좌(지역주민 웹툰창작교실 등) 총 6강좌로 구성된다.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웹툰 창작체험관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독서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휴식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7일 속초해수욕장 송림 일원에서 ‘설악산 책방-바닷가 책방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방에서는 ‘감성톡톡~ 아크릴 독서 무드 등 만들기 체험’과 빅북을 전시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설악산 책방-바닷가 책방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제33회 파리올림픽 현지응원을 펼치기 위해 금일 파리 출국길에 올랐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도 소속 선수는 수영, 양궁, 펜싱, 핸드볼 등 총 11개 종목 21명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30분)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진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월 2일 귀국한다. 특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TEAM KOREA와 한국의 태극문양이 형상화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인 강원이, 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값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오후 3시에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과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10명,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합리화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의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정책 도입과 관련한 보고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에서 모범사례로 화천군의 지역맞춤형 돌봄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인구 2만 2천 명으로 소도시이지만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라고 소개하며, “비결은 군인이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아 돌봄 공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자체에서 돌봄+교육 지원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223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하며, “키즈카페, 체육관, 돌봄교실이 모두 모여 있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7.25. 강릉 경포와 속초 여름경찰관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위해 운영되는 여름경찰관서는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강릉, 속초, 삼척, 양양 지역에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피서지 주변 순찰활동과 불법 촬영·성추행 등 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는 등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도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14시부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강원 동해안 전체 해역에 확대 발령됨에 따라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파리 구제사업 및 그물 피해 어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5월부터 노무라입깃해파리 번식지인 동중국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에는 1ha당 9마리가 관측됐으나 금년에는 1ha당 90마리가 관측됐고, 6월부터 해류를 타고 동해안까지 북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일조량 증가 및 연안 해역의 급격한 수온상승이 동해안에 해파리 출현 밀도가 높아진 주요 원인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이미 확보된 해파리 구제사업비 1천만 원과 해파리 어업 피해 지원사업비 1억 원 이외에 긴급 해파리 구제사업을 위한 국비 3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비는 강원 동해안 시군에 긴급 배정하고 어업인 및 수협과 공조하여 해파리 제거를 위한 어선 임차, 해파리 수매, 해파리 제거 장비 구매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해파리 그물 피해를 입은 연안 자망어업인에게는 시군 및 지구별수협에서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어선당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어구 구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하여‘강원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서‘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도의 주력 첨단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차, 수소 등 미래산업과 핵심광물산업이 망라된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청사진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와 홍천군을 연계한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데이터산업지구(1,863,797㎡)’를 지정하여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원주시와 횡성군을 연계한‘반도체 의료 미래차 융복합산업지구(1,607,859㎡)’를 지정하여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선도할 경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중심으로‘천연물 바이오 신소재산업지구(1,013,855㎡)’를 지정하여 천연물 바이오와 신소재 특화도시를 조성하고, 동해시와 삼척시를 연계한‘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지구(622,406㎡)’를 지정하여 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에너지산업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태백시와 영월군을 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5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50명이 참여해 △공기소총 조작 및 조준요령 △사격 방법 및 사격 간 유의사항을 배우고,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실사격 연습을 진행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2024년 을지연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연습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 분위기를 실제 연습 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