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예술공감 음악공연을 운영했다. 공연을 맡은 창작음악그룹 ‘거문고자리’는 전통 국악의 정서에 문학과 신화, 민요 등을 접목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독창적인 무대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이날 공연은 ‘아리랑연곡’을 시작으로 영화 ost 'fly me to the moon', 윤동주 시에 곡을 붙인 ‘별 헤는 밤’, 창작곡 ‘거문고자리’, 그리고 제주 민요를 바탕으로 한 ‘너영나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공연에 이어 연중 △기획전시, 예술을 품은 마을 △예술체험,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강연,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깊이와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10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들이 참여하는 ‘2025 전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11개 전주시 청소년시설 연합단체인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방그레 웃는 365일’을 주제로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축사 △청소년대표·지도자대표 청소년 헌장 및 지도자 윤리헌장 낭독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우수 지도자 시상식 △박터뜨리기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센터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기관이 ‘희망과 열정’, ‘성장’이라는 테마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드게임과 키링 만들기, 재활용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축제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nb
(정도일보)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목표로 시작한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국제적 위상을 다졌다. 10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독일, 일본,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이 참여해 각국의 농민봉기 역사를 공유하고 그 현대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독일 뮐하우젠이 4년 연속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시마바라시와 브라질 바이아주의 카누두스가 처음으로 초청돼 각 도시의 농민봉기에 대해 발표하며 연대의 폭을 넓혔다. 또한 프랑스 혁명 당시 농민들의 저항운동에 대한 발표도 진행돼 향후 프랑스 혁명과 동학농민혁명과의 연계 협력 방안도 논의되는 등 자유와 평등을 위해 싸우며 근대혁명 정신을 표상했던 농민봉기의 다양한 사례들이 심도 있게 조명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순천향대학교의 권의석 교수는 올해로 4회째에 이른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지역사의 세계화’라는 중요한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각 도시가 간직한 혁명의 역사를 전 인류가 공유하는 정의를 위한 범세계적 투쟁의 일부로 조명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하며 회의의 의의를 강조했다. 두 번
(정도일보) 전주시는 9일 봄철을 맞아 완주군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나들이는 치매노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연과 전통의 향기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기며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쑥뜸 체험 △자연과 함께 걷는 마을 산책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쑥뜸 체험의 경우 치매노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제공해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웃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면서 “무엇보다 아버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소중한 추억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
(정도일보) 162개 정원산업체와 전문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9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성윤 국회의원, 임상섭 산림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정원작가, 참여업체 대표, 초록정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전문·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현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성일 총괄코디네이터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 및 시민정원작가에 대한 시상도 마련됐다. 영예의 전문 작가 수상팀은 △대상 푸르디(김재영·김승규·박지원, 작품명 ‘쾌심대’) △최우수상 천이(진소형·김규성, 작품명 ‘심유림’)가 수상했다. 또한 시민작가 수상팀은 △대상 식물집사(김성민·이진혁, 작품명 ‘시선’) △최우수상 초록어게인(홍윤남·강태현·박영순,
(정도일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관내 5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에 눈을 반짝였고, 공기 중을 가득 채운 비눗방울과 형형색색의 풍선 퍼포먼스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 센터 개관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는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도일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끄는 효성첨단소재(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효성첨단소재(주)는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최송주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효성첨단소재(주)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주)의 기부금은 전주 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팔복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혁신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전주시 자생 단체·봉사단체의 전통시장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간식 응원단 ‘함께 브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돼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나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년과 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내년도에 추진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에 추진될 예정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국비 보조를 통해 8개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주거지역과 밀접하게 위치한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 부
(정도일보) 진안군은 9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방역기동반 발대식 및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기동반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기동반 12개반 26명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절기 방역체계 가동을 알리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또한, 방역 소독 전문강사를 초청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제 교육과 방역 장비 사용법, 안전교육, 그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 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11개 읍·면 마을 방역은 물론 감염취약지역 및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해충퇴치기 336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가동해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All That Travel·ATT)’에 참가해 진안의 웰니스 관광 등을 적극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박람회 기간 중 진안군은 한국관광공사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빌’및 ‘진안고원치유숲’,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비롯해 운장산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등 지역의 뛰어난 휴양 및 치유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군은 금년도 하반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과 운장산자연휴양림 재개장,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진안홍삼스파 재개장 등의 일정에 맞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사기간 중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안군 공식 SNS 및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가입을 유도하고, ‘진안 여행 퀴즈’, ‘관광명소 퍼즐 맞추기’이벤트 등을 통한 럭키박스 추첨으로 실질적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5년 슬기로운 복무 생활’ 5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김선옥, 이문복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참석자들은 청년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인 1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목표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킨(애니)를 활용하여 직접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슬기로운 복무 생활’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중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북지방병무청 소현준 복무지도관이 강사로 나와 ‘군산시 구성원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의
(정도일보) 정읍시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시는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정읍시 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동료애를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정읍을 만들어 가는 데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공직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시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 친선 2인3각 경기가 치러졌다.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에어사다리, 전략줄다리기 등 3개 종목의 한마음 경기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샘고을 정다운 상권의 통합브랜드인 ‘오샘보샘’의 네 가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팀을 구성하고, 캐릭터를 이용한 현수막과 시상품을 준비해 직원들이 자연
(정도일보) 장수군은 자매결연지인 합천군과 9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축산분야의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군이 축산분야의 공동 현안 대응과 정례적인 정책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공유와 실행 중심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축산분야 관계 공무원 등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수군과 합천군이 손을 맞잡고 축산분야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분야 공동 현안 대응 △각종 교류행사 추진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등이며 양 군은 축산분야의 상호 보완적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양 군의 대표 정책 사례인 장수군의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인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 사업’과 합천군의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정책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
(정도일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9일 ㈜태건이엔씨 장애진 대표가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을 찾은 장애진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무주의 미래, 무주의 꿈인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태건이엔씨는 건설회사로 2022년에는 1백만 원 2023년에는 2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도일보) (유)제이에스건설 장민성 대표가 지난 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민성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이에스건설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금속 구조물 및 창호공사 전문 회사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장학금 2백만 원을 기부하며 무주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