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인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60여 명이 참가했다. 인제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로 주변의 우수한 경관과 적당한 유량으로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래프팅 체험을 즐기며 늦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이후 참가자들은 ‘진동리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 인플루언서(경가캠핑)와 함께 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캠핑 요리를 선보였고, 평가단은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평가하여 상위 5인을 선정하고 강원상품권 및 감자빵을 수여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인제군은 산악, 호수, 계곡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의 다음 일정은 9월 21일 춘천 킹카누나루터와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 4개, 장려 20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의 황민기, 박정우(강릉중앙고) 팀이며, 은메달 입상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의 이승환(춘천기계공고)과 산업제어직종 김지민, 유한승(춘천기계공고), 그리고 목공 직종 임병수(원주교도소)의 총 4팀이며, 동메달 입상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의 탁우빈, 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직종의 박준휘(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의 김태현(정선정보공고), 헤어디자인 직종의 류지안(개인) 등 총 4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서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다. 우수상 4팀은 배관 직종의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의 강규민(강릉정보공고), 농업기계정비 직종의 최승혁(개인), 목공 직종의 김낙빈(원주교도소)이다. 장려상은 총 20팀으로 금형 직종 함원건, 전은빈(춘천기계공고),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의 뮤지컬'109 합창단'(부제: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 지난 8월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800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초연의 별을 밝혔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제목의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zero(0), 구하자(9)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 선욱현 작가가 각본을 쓰고 김경익 현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관심을 받았다. 한 동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아파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사회복지사인 남자 주인공이 자살자를 막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설득하여 합창단을 만드는 과정을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이용해 가슴 따뜻하게 담아냈다. 김창완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심규선 '부디' 등 새롭게 편곡된 가요들은 뮤지컬 적재적소에 스며들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떼창하며, 배우와 관객 모두가 하나되는 장관을 이뤄냈으며, 극의 대미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109 합창단원이 된 관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법정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부터 6일까지‘2024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법정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기획됐으며, 강원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양성평등 관련 교육, 캠페인, 그리고 실천 과제 선정 등 직원 참여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실천 과제를 공표하고, 부서장들의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외에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등에 참여하여 성평등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을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며,“강원문화재단이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양성평등 정책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신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턱없애기Ⅱ’ 자금지원 사업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 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865점 이하의 저신용자들은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저축은행, 캐피탈사, 신용카드사(카드론)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신용대출의 평균금리가 시중은행은 4.84~6.13%인 반면, 저축은행은 14.90~18.57%로,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고금리 고통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희망동행 1.2.3 자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신용평가 점수 865점 이하(KCB 기준)의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제1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 직전에 자금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명절 대목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KCB 신용점수 865점 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저축은행, 캐피탈사, 신용카드사(카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8월 30일 철원군 한탄강(직탕폭포)에 “기후 변화와 민물가마우지 토착화로 황폐화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생산한 전장 5cm급 5만 마리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박경우 철원부군수,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철수 철원어촌계장과 어업인들이 방류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 30.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행사 당일 현장심사단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도 체육과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 선정되어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홍천군 이민자 민원서비스 혁신! 전국 최초'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서비스'와 강릉시 교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 발생 사전차단! 주문로 일원 주정차 홀짝제 도입으로 우수상과 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으며, 강릉시 정보통신과 방문 없이 신청서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3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비 4천만 원을 투입, 해파리 구제사업을 추진했고 해양수산부에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속적인 구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道는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이후, 수협 및 어업인과 공조하여 해파리 수매사업과 어선을 임차하여 해파리 절단망을 이용한 구제작업을 추진해 왔다. 8월 말까지 해파리 구제사업 실적은 강릉 및 삼척에서 수매사업을 통해 총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고, 속초, 삼척, 고성에서는 어선 8척을 임차하여 20일간 절단망을 배 후미에 장착하고 주요 발생해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 실시하여 약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정치망 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피쉬펌프로 해파리를 선박으로 끌어 올려 절단 후, 제거했다. 최근 시군별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강원 동해안 전 연안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00m2당 1~2마리가 출현 중인 것으로 조사 되고 있어 구제 예산이 부족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긴급 추가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주의단계 해제 시까지 해파리 구제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30일 미래인재와 함께 강릉 강원예술고등학교 전공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인평원에서 선발해 지원을 받고 있는 강원미래인재가 강원예고 음악과와 미술과 전체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일일 멘토가 되어 예술대학 입시전략 및 학교별 대입 정보, 전형에 맞춘 실기와 성적 준비방법, 자신의 경험 등 고향 후배 고교생들에게 전공 분야 대학 입학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멘토로 참여한 박재아 학생(서울대 조소과 4학년)은 건축 설계와 미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술가를 꿈꾸며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 ‘생성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올해 열린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음악과 멘토로 참여한 이재웅 학생(서울대 작곡과 3학년)은 “질문하는 학생들을 통해 자신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음악을 전공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제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4년 제3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을 포함한 24명의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실시했다.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와 도민의 건강지표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사회문화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도민의 건강지표 향상 및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논의한 사항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8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청소년정책 전달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펼쳐감에 있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만큼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정책적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 박송림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님, 그리고 수상팀을 비롯한 도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 예술 관계자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2024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김별아 이사장과 실무자들이 직접 도내 지역을 찾아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내 예술인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내륙·동해안·접경·폐광)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기관 관계자 총 238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출범 이후에는 ‘예술인 복지’와 관련된 논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재단의 신규 예술인 복지 사업 수립 및 향후 지원 사업 개편에 반영될 예정으로, 재단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30일, 통상상담실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의직 공무원 신규임용과 관련, 초임직급을 기존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한 것에 대한 감사표시로 대한수의사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가축방역관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에게 “대한민국 수의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 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다” 며,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도에서 근무하는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부족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작년의 경우 50명 모집에 단 6명만 응시했는데, 이번 조치로 올해 응시는 18명 모집에 17명이 응시했다” 며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작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고, 당연한 조치였다” 며 대한수의사회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고, 향후 “보충되는 인력으로 강원도 가축방역, 질병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와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상 규모는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4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262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46명, △녹조근정훈장 56명, △옥조근정훈장 96명, △근정포장 3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45명 중 44명(97.8%) △중졸응시자 178명 중 131명(73.6%)△고졸응시자 914명 중 680명(74.4%)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75.2%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여) △중졸 김(11세, 남) △고졸 이(12세, 여)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7세, 여) △중졸 전(71세, 남) △고졸 신(70세, 여)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중 1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