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일, ㈜미주자원, ㈜진미환경, 세정자원, ㈜태인리사이클링, ㈜알엔텍으로부터 각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대표이사,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이사, 정기환 세정자원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2회에 걸쳐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민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창구에서 대민업무를 맡은 저연차 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 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일 14시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시도 8호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화도읍 재재기터널 앞에서 개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당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시도 8호선은 199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1년 실시설계 착수, 2007년 차산리 2.2㎞ 구간, 2011년 삼봉리 2.3킬로미터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시는 화도와 조안을 연결하는 마지막 남은 2.1㎞ 구간을 개통하는 데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한 바 있다. 시도8호선은 지방도387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남양주 동부권 남북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오가는 주민들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국도 45호선과 46호선을 이용하거나, 시우리고개 시도 10호선을 이용해 약 15㎞ 이상을 우회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번 개통으로 조안면에서 화도읍까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는 지난 1일 재재기터널에서 ‘제18회 남양주시장기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도 8호선 개통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걷기대회는 재재기터널 차산리 방향 입구에서 출발해 조안면 삼봉리 방향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5㎞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화도읍과 조안면의 경계인 터널 가운데에서 주광덕 시장과 박재영 화도읍장, 이홍구 조안면장이 각각 시기, 읍기, 면기를 흔들며 화도와 조안이 하나 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화도·조안 주민이 하나 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됐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GTX 5개 노선 개통과 별내선의 연장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발돋움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에서 동절기 대비 연탄 후원 지원금 350만원(연탄 3,500장)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접읍에 소재한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은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후원자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후원된 연탄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를 통해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우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기철 주민자치회장과 이재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매해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시는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선미세상(주)은 5년
(정도일보) (사)남양주시새마을회 및 산하 단체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몽족마을 후아이 초등학교에서 ‘새마을지도자 해외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의 새마을지도자 봉사단 총 3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라오스 방비엥 몽족마을에서 우물 및 물탱크 설치 공사, 초등학교 벽면 페인트칠 및 담벼락 쌓기, 각종 수도 관련 주변정리, 새마을운동 기본교육, 자립마을 조성 ,나눔 바자회, 환경개선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을 추진했다. 특히, 상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후아이 초등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봉사단이 자부담 700만 원을 들여 우물과 물탱크를 설치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의류 및 실내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의류를 기부하며 지구촌 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했다. 바톰숌분 후아이 초등학교 교장은 “남양주시새마을회 봉사단의 노력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내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옥상 방수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및 석축, 담장 등의 보수 등 단지 내 공용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2014년 12월 31일 이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승강기 보수·교체 및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단지)은 사용검사 후 15년(2009년 12월 31일 이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45개 단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614개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물 보수를 지원했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날(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5일간이다.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하지만 최근 5년 이내 지원 결정취소 단지 및 지원 후 동일 내용으로 5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더 건강한 남양주’를 목표로 아파트 봉사단 노담노담(NO 담배)을 위촉하고,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담노담’ 봉사단은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 봉사단체로, 남양주보건소와 함께 △금연 구역 지도·점검 △담배꽁초 줍기 △금연의 중요성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다산동 3개소, 와부읍 2개소, 화도읍 2개소, 호평동 1개소 등 총 8개의 아파트에서 총 116회, 1,755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화도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봉사단(단장 박두진)에서는 매주 1회 이상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산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 봉사단은 오는 3일 개최되는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비해 선형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 중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산농가 폐기자재 수거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들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못해 축사 주변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양주축산농협조사료 하치장에서 축산농가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남양주축산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자재 수거 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다산동 소재 길가에교회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 17명에게 제철 과일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길가에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각종 제철 과일꾸러미를 시에 후원했다. 후원된 과일은 시 여성아동과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을 통해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17명에게 전달됐다. 교회 관계자는 “계절마다 가족들과 제철 과일을 챙겨 먹는 행복한 일상을 혼자 사는 젊은 청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5년간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멘토, 멘티 사업을 통한 정서적 지원 등 자립준비청년의 새 출발을 돕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7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아카데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지헌 삼육대 교수(시 체육 정책자문관, 前 테니스 국가대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장, 임규태·임새미 前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파하는 귀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내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며, “평내동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희권 발전자문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 나은 평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분기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화도·수동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5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들은 ‘다육이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를 주제로 직접 다육이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토크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즉문즉답 형식의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 △교육환경 개선 △부모로서의 역할 △시의 교육정책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한 사람을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학부모님들께서 이미 수많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위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화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나누는 것은 우울감 해소, 뇌기능 개선, 면역기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수동중학교에서 신입생 및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수동중학교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생과 교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며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예방수칙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