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평내·호평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학교 학부모와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들은 휴먼북 특강에서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직접 꽃차를 블렌딩 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며, 시의 교육사업 방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학(虐)부모와 학(學)부모는 종이 한 장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연구모임이 지난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손정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주)콘텍이엔지 책임연구원은 남양주시 플라스틱 분리배출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시 자체에서 재활용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문제점으로 진단하며 남양주시 내 거점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한 업체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참여율을 높이고 투명PET병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투명PET병 전용 분리 배출기’를 운영할 것을 건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손정자 의원은“국내외에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의 활성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이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 연계 및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제30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사업은 모두 3건으로 △ 퇴계원 운동장 조성사업 △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사업 △ 화도읍 마석우16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이다. 이날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은 퇴계원읍과 다산동, 화도읍에 위치한 심의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가며 심도 깊은 안건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은“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일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손정자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0월 10일부터 2026년 10월 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6명(당연직 5명, 위촉직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주요 역할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과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상을 통해 실제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위원회는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오남읍 소재 다옴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남양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체육기구 19대(이동식 농구대 1대, 슐런보드 18대)를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체육기구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비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농구대를 활용한 즉석 농구 경기가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근로 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유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체활동은 협동심을 배우고 마음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오늘 전달된 체육기구가 여러분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창욱 협회장은 “전달받은 체육기구를 잘 활용해 근로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이 싹트는 취약계층 가을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및 대부도 일대에서 진행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과 1:1 매칭돼 1일 가족으로 나들이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남편과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바다에서 케이블카도 타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날,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게 돼 기쁘다”라며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1일 가족이 되어 함께한 지사협 위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마을같이는 ‘2024년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1년차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심의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평내마을같이는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와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로 구성됐다. 1년차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주민사업설명회 및 초빙 강의를 통해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와 주민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 환경 정화 활동과 제로웨이스트 활동, 주민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한택 평내마을같이 대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24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2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는 레이저 방식의 안전한 게임용 총을 활용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나만의 가방, 폰스트랩,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함께 풍선 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서바이벌 스포츠를 처음 경험해봤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균 회장은“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게릴라 특강 ‘변화의 시그널, 핵 개인화를 넘어 호명사회’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시대예보: 핵 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저자이자 소셜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 초청됐다. 송 작가는 현재의 사회적 변화와 미래 예측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마음을 캐는 사람(MIND MINER)으로 불리는 송길영 작가는 △경쟁의 인플레이션 △열정의 가치 폭락 △가해자 세대와 피해자 세대 등 지금의 불안녕한 시대와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생존 증거주의 ▲느슨한 연대감 등 앞으로 맞이하게 될 시대를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개인적으로 답답함이 있었는데, 명쾌한 답변을 해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조직에 매몰되지 않으면서도 협력할 줄 아는 자신만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6,871㎡ 면적의 수변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그리고 광활한 초화 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다. 또한, 진중습지 옆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나 가을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남양주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와 평내동위원회는 지난 8일 평내호평역 앞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평내동위원회,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최형태 호평동위원회 위원장은 “호평동과 평내동위원회가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두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진국 평내동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가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오는 25일과 26일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신작 공연 ‘미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70년대 억압과 탄압에 맞서 싸운 여성 노동자들의 삶을 그렸으며, 탄탄한 희곡과 섬세한 연출, 그리고 진정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지역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신작 공연인 동심 놀이극 ‘반달정원’이 관객들을 찾아갔다. 이 작품은 ‘반달’, ‘설날’로 유명한 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창작 동요를 바탕으로,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 위에 올라 고무줄, 기차놀이 등 전통 놀이에 참여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꾸며져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 외에도 오는 12월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 마을회는 지난 7일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산신각에서 산신제를 개최했다. 예봉산 산신제는 와부읍 팔당2리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진행되며, 예봉산 산신에 제례를 올려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 산신제 역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오수국 팔당2리 이장은 “이번 산신제로 지역 주민이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매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산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와부읍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산신제의 화주로 참여한 김장재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깊은 행사에 화주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팔당2리 주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팔당2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읍장은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유산인 예봉산 산신제가 사라지지 않도록 꾸준히 이어주신 팔당2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신제가 와부읍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이 싹트는 취약계층 가을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및 대부도 일대에서 진행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과 1:1 매칭돼 1일 가족으로 나들이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남편과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바다에서 케이블카도 타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날,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게 돼 기쁘다”라며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1일 가족이 되어 함께한 지사협 위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280일의 설레는 기다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태교 음악회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임산부 건강관리 강연(류기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류기영 한양대 교수님의 강연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하며 “질의응답을 성심껏 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또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산부가 더 배려받고 존중받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