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노인 자조 공동체 ‘우하청 -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강사와 지역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어르신들이 약 10개월간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준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약 15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다. 또한 작품 관람에 이어, △김지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김채린 활동가의 꽃차 체험 △미니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603,600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고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15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의 행복한 육아 생활을 주제로 인구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육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인 정성호는 강연에서 5남매의 아빠로서 다년간 쌓아온 육아 경험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나누는 Q·A 세션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생생한 소통이 기대된다. 토크쇼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다산아트홀 남양주시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에 오픈되어 300명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티켓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토크쇼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의회 바로알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8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장 특강과 소통 토크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양주시의회 기능과 구성, 역할 등에 대해 조성대 의장이 특강을 했다. 조 의장은 시의회의 연혁 및 역할, 기능 등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며, 의회가 집행기관과 함께 양 수레바퀴처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인 만큼 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나 시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소통 토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됐던 순간 △남양주의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이 오고 갔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지상 2층 규모의 노유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24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총 54억 원을 시설 건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안면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력한 규제를 받아오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노유자시설 건립 추진을 통해 조안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노유자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안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유자시설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7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4개 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발표회’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아랑고고장구 등 6개 팀의 무대 발표회를 비롯해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야외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준비해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주민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소재 화봉초등학교에서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26만 7,000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화봉초 4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에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서동연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가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봉초는 학생들이 도전과 변화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는 지역사회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회장 김희중)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를 함께 관람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푸른영상 소속 류미례 감독의 사회로 이번 영화를 제작한 이상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상철 감독은 “장애인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경험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장애 유형을 다룬 영화 시나리오 제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우리끼리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숲 해설을 듣고 목공예 체험 등을 하며 강원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바람을 쐬며 동료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나들이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중국 창저우(상주)시 도서관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창저우시는 1999년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 대표축제인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초청에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11일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남양주시와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야외 행사장에 설치된 동네책방북페어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대표단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를 방문해 3D프린터와 커팅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탐방했다. 상상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험 공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입체로 구현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실험적 장소다. 또한, 2020년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감각적 공간 구성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정약용도서관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이날 대표단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부서장급 간담회에서 도서관 교류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님과 자녀, 조부모님과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을 포함해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균 도의원, 한근수 시의원, 김지훈(국) 시의원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참가한 단원들에게는 기념 선물 및 및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 조근상 회장은 “많은 연구 끝에 창립한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가입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가입 관련 문의 전화는 바르게살기운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과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이용자가 많은 늘을중앙공원과 호만천 산책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현숙 회장은 “늘을공원과 호만천은 우리가 서로 아끼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할 공간이기 때문에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식개선 또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말인데도 쉬는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한 시민 일상생활 개선 및 회원들의 소양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에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2월 중 미국 브레아시에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수업 참가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14일)부터 27일까지로, 2006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에 출생했으며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24명의 모집인원 중 4명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한다. 신청자 중 △다자녀 가정 △봉사시간 △시정 발전 기여에 해당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모집 기간 내 문서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금곡로 및 사릉로 일대에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금곡 고!고!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곡 고고고 축제는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역 상인회 등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 주체들이 금곡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행사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축제는 금곡동의 발전과 상권 회복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1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체험 및 판매 부스 △먹거리 △상인회 홍보 및 이벤트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먹거리 및 판매 부스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며, 금곡상점가 상인회, 홍유릉상점가 상인회, 주막거리 상인회는 각각 고유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을 마련해 구간별 관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과 상인, 남양주시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금곡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한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용, 오케스트라, 국악, 연극, 버스킹 등 공연 22개 팀 △조형미술, 사진, 공예, 서각, 디지털드로잉 등 전시 13개 팀 총 35개의 지역 전문 및 생활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 예술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레진아트, 목판화, 전통공예품 만들기, 포토존 운영, 문학지 배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국악, 뮤지컬과 성악, 아카펠라 등 장르 간 협연이 돋보인 공연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뮤지컬, 가야금병창, 검무,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연극, 농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예술 축제를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해 정약용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1일 마석역사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 동안 지하철역 등 흡연 민원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개정한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철역 출입구 금연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금연 캠페인 △SNS 홍보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활동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전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클리닉 참여를 당부했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및 지도 점검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 시간대에도 금연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