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18일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과 관내 저소득 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매월 5만 원을 정기후원하며, 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디딤씨앗통장으로 각 2만 5천 원씩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아동 또는 후원자가 매월 5만 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해당 아동은 성인이 된 후 이를 자립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윤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수유리 우동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이들이 미래에 멋진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우동과 김밥을 전문으로 하는 분식 프랜차이즈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32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2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가 진행한 ‘어르신 플리마켓’에서 마련됐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오남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늘 베풀고 나누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오남읍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서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들이 참여해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변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의과 잔디밭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가을 하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 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에서 연장된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여행 디자인 △마을여행 스토리텔링 개발 △해설 시나리오 작성 △늘을 역사길 도보여행 등으로 구성돼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주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호평동을 직접 다니며 우리 마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 호평동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심화과정까지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예비 마을해설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마을에 대한 이해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져, 애향심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주요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혜연 의원을 시작으로 김상수, 한송연, 정현미 의원이 나서관내 주요민원과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전혜연 의원은 △선량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묵현 복지문화센터를 증축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 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고 종합적인 청소년 육성 정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 △별내면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최단시간에 별내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신설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수도권 철도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높은 평가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제도개선 및 정책적 건의가 선행돼야 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준비사항들이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한송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부보건소 신설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보건 업무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라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향후 100만 시민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7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에 대한 김동훈 시의원의 질문에 “8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별내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한송연 시의원의 와부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방안 관련 질문에 주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 전용 공간인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의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6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일대에서 ‘제2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상상으로 설레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3,0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인 진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박람회를 △상상Zone(진로뮤지컬 등) △진학Zone(중등·고등 특강, 학부모 특강 등) △진로Zone(학과 체험) △마을Zone(공공기관 체험) △미래Zone(4차산업체험관) 등 분야별로 구분해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상상Zone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진로뮤지컬이 진행돼 700여 명이 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진학Zone과 진로Zone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 학과 체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특강, 맞춤형 진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Zone에서는 공방체험과 관내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시의 자족적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Zone에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장애인재활협회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 및 에티켓 △장애의 다양성 존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피아노 강사의 연주 감상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고, 강사의 피아노 연주는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강화해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이 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장애영유아 보육교직원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차별 없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금곡동 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9월 28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금곡동 너+나들이 문화체육축제’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모금함을 통해 마련됐다. 정양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12번째 너+나들이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문화와 전통의 유서 깊은 금곡에서 지역 문화체육축제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후원금은 그 무엇보다 가치 있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후원금은 금곡동의 복지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2024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24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시, 체험 부스와 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24 어르신 즐김터’ 사업 수행기관 45개소 중 남양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다시 산다, 신난다!’ 양말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시된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직접 만든 양말목 컵 받침을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작품을 전시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도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큰 기쁨을 느꼈다”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불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그린나래와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일터’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관의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그린나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착한일터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됐다. ㈜그린나래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일터에 동참해주신 ㈜그린나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는 야외용 체육기구, 물놀이 및 휴게시설 등 다양한 소재의 시설을 생산 제작하는 조경시설물 전문 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매월 교육비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6일 ‘화봉장터’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501,700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화봉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화봉장터 행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양미현 학부모회장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후원해주신 화봉초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엘케이베이크웨어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주방조리용품 와플팬 1,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우선적으로 취약계층에 배분되며, 주민 공유공간인 ‘덕담’의 상시바자회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따뜻한 지역사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주)엘케이베이크웨어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물품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엘케이베이크웨어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재형 대표는 ‘비행기 장학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남양주시 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포위드투파운데이션이 함께 기획한 ‘포위드투 여행 프로젝트’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푸꾸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사회에 정착한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 여성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내 다문화 5가정, 총 2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체험 외에도 △가족 미션 활동 △엄마나라 이해퀴즈 △저녁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상진 총괄디렉터는 “이번 여행 프로젝트가 다문화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증진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문화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후원해주신 포위드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