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1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밴드,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면 지역 청소년 약 50명이 8개 팀으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사전 행사로 퀼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체험마당이 운영됐으며, 지난해 B-POP밴드로 결성된 AIRDROCK과 루프스테이션으로 공연하는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축하 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오늘 멋진 주인공이 돼 감동을 선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주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담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사용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 동행지기 25명이 함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김춘재 회장은 “올해 김장 행사는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해 더 특별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김장을 해본 경험이 처음이라 즐거웠다”며 “내 손으로 담근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개소와 가정위탁 가구, 자립준비청년 80여 명에게 배달됐으며,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체험홈 참여자(발달장애인 3명)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홈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 및 자립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마리나 요트 체험과 함께 동명항, 속초 대관람차, 국립 산악박물관 등을 방문해 자연과 역사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즐기고 요트 체험과 바비큐 파티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적, 사회적 문화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9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 사진, 손글씨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및 칼림바 공연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늘품의 이순이 대표는 “매년 다르게 성장해가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늘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10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주민자치회장, 이재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된 쌀 110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늘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균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호평동 종점당구장에서 ‘제9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되는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노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앞선 8번의 대회의 우승자가 모두 다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37명의 노신사가 참여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우승은 김의식 씨가 차지했다.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4위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양주에 거주하는 여성 당구인을 위한 특별 경기인 ‘골드레이디 특별게임’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나이 제한 없이 진행된 이 특별게임에는 총 10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가을날 어르신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취미 생활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윤택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회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지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주변 위기가구 발굴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휴일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족 간의 관계 증진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해 ‘놀이공원 가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이다. 이날 행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 및 원가정 복귀 아동 가족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가족이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보호하고 있다”며 “시설입소 및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제7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페스티벌 & 제13회 수강생동아리경연대회)을 개최했다.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와 화도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세대공감 노래자랑 예선으로 이뤄진 전야제를 시작으로 11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플루트·한국무용·통기타 등 16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 등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세대공감 노래자랑과 JTBC 히든싱어 모창 가수 나건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심석고등학교 댄스부(인트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강생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음악 부문에 늘푸른하모니카가, 댄스 부문에는 시니어모델워킹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대공감 노래자랑에서는 이상기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영균 회장은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돼 3차례에 걸쳐 진행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과 오늘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체육회는 지난 26일 조안면 체육공원에서 ‘2024년 조안면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축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풍선 탑 쌓기 △단체 OX퀴즈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 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조안면 주민 여러분들이 매일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서 조안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호 체육회장은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제3회 주민자치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제3회 주민자치 문화축제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와부읍은 2기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사업(GTX) 3개 노선 발표와 덕소초등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와부읍민회관 부지 개발 등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이러한 희소식과 함께 이번 축제가 와부읍 주민들에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 실내 체육관에서 휴먼북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먼북 소통&화합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휴먼북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각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휴먼북들은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함께 △조은령 휴먼북(라오스 현악 연주) △김희진 휴먼북(무용) △최지욱 휴먼북(트롯) 등 동료 휴먼북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서로의 이야기를 몸으로 느끼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행사였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유네스코 대표 인물이자 남양주에서 나고 자란 다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평생교육시스템이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재능공유플랫폼이다.”라며 “여러분 모두가 다산 정약용이라는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체육회는 지난 26일 도농 체육공원에서 3,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다산1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시상식 및 폐회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시작은 알리는 활기찬 식전공연 후 개회식에서는 축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대회 성료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명랑운동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더해진 경기가 펼쳐졌으며, 주민 장기 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풍성한 체육대회를 즐겼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더할 나위 없이 눈부시게 푸르고 아름다운 가을날, 제10회 다산1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훌륭하게 개최해 주신 젊은 리더 김정호 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가 남양주시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다음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남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아동대응팀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상인회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주민좋고 상인좋은 다산책길 풍물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다산책길 풍물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상인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산동 상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만들고, 다산상인회 상권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 지원으로 추진한 행사이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